5%는 불가능해도 30%는 가능하다 - 열정의 승부사 김쌍수 사장의 혁신 경영 이야기
김쌍수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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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사업부를 말아먹은 2적 - 김모씨, 남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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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경제학
세일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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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는 사실 다음 아고라 경제방에 한 팬인 나로서는 세일러의 초창기 등장시기를 기억 할  

정도로 미네르바 이후 나의 관심 경제 논객 대상이다. 매일 점심 시간 마다 다음 아고라 경제 

방에 들어가서 그의 글 등록여부를 관심지켜 볼 정도로 그의 경제에 대한 독특한 독해와 식견 

은 늘 날 탄복하게 한다. 도대체 저자는 어떻게 이런 지식을 쌓았을까? 대기업 임원이라도 내 

가 본 임원들은 이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책에서 저자가 말한 불편한 감정은 개인 보다는 정부, 기관 그리고 금융권일 것이다. 국민이 

경제에 대한 개념과 자본 주의의 속성을 알면 알수록 정부로서는 취해야 할 정책이 더욱 더 

투명해져야 할 것이고 일부 부유층이 아닌 전 국민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정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재 불황이 닥친 시대에서 서민과 중산층이 어떻게 정부와  

언론이 왜곡한 경제 관점에 대해 바로 보고 개인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지, 또 어떤 것이 진정 

국가 경제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보여 줌으로써 그 동안 우리가 들어 왔던 경제 

에 대한 반론을 재기하는 문제작이라 할 것이다. 주식 부터 부동산까지 폭넓게는 환율과 선물 

까지 현 상황을 조목 조목 비판하고 Data와 Graph로 제시하는 그의 지식에 작게는 나도 이정 

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자책감과 많게는 그의 지식에 대한 경외감이 느껴진다. 

세일러가 모두 맞다고 할 순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뒤집어보는 그의 경제 독해력은  

모두들 한번쯤 새겨보고 음미 해 볼 가치는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의 자산을 

지키는 방법이고 그것이 세일러가 바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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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투자학 - 젊은 투자자들은 절대 모르는 주식투자의 비밀
이주영 지음 / 굿앤웰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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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투자 자문회사의 아카데미에서 강연하는 한 연사의 소개로 저자를 보게 되었고 저자의 책을 

사서 읽게 되었다. 내용은 둘째 치고라도 -나도 나름 투자서적은 읽었노라 자부하므로- 그 나이 

에 이런 내공을 쌓는 것은 실전 경험을 통한 승부와 고뇌와 패배를 곱 씻지 않고서는 불가능하 

다고 생각이 들었다. 결국 저자는 자본주의라는 개념의 정의와 왜? 어째서 우리가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여야 하고 시장에 맞서는 방법이 아닌 시장에 순으하여 인플레이션을 극복하고 우리 

의 자산을 지켜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싶은게 아니었을까? 투자 책을 좀 읽어 본 사람 

이라면 어느 정도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미 알고 있었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투자를 좀 

하다 보면 잊어버렸거나 잊을 수 밖에 없는 기본과 background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2번째 3번째의 실전을 다룬 책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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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고수는 영어 고전을 읽는다 1 - 명문장으로 만나는 영어의 정석
조중걸.정태균 지음 / 프로네시스(웅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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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집 근처 시립 도서관에서 마주치게 된 이 책! 

10년을 넘게 영어에 관심을 둔 내가 내린 결론은 결국 다양한 원서를 

빨리 읽을 수 있는 리딩 능력이 최우선이라 생각하고 그래서 여러 원서를 

읽고 있는 도중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에 포함된 영어 고전들은 

정말 주옥같은 명작임에는 두말할 나위도 필요도 없었다. 개중에는 내가 

읽고 감명을 받은 책들도 있었다. 기왕 영어 공부를 하는중이라 원서로 도전 해 보는 

것도 좋지 싶어 구매하게 되었다. 역시 내용은 한글로 읽어도 언뜻 이해가 어려운 

사회, 철학 등의 인문학이므로 공돌이인 내게는 다소 벅차기도 한 것 같다. 

또한 다소 애매한 문장들은 명확한 해석이 없다는 것도 아쉬운 점 이지만, 어차피 

독해집도 수험서도 아닌 영어 고전을 읽기 위한 입문서 이므로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평소 쉬운 영어 원서 3 ~4권을 읽었고 좀 더 난이도 있는 영어 고전에 도전하기 직전의 

학습자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단, 필자가 영어 고전 중 일부를 발췌하여 정리한 것이므로 

전체적인 배경 지식이 없으면 조금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은 알고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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