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은 혼자 공부하기 힘들기 때문에
학원강사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런 만큼 교육학 강사도 많고 서적도 많습니다.
김민석 교육학은 선배들이 많이 보기에 저도 보게 되었는데
신이론도 잘 들어가 있고,
설명도 자세하게 되어 있어
교육학에서 고득점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께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습니다.
문법에도 각 영역으로 세분화 되어 있는데,
모든 영역을 다루면서도
각 영역에서 중점이 되는 내용과 논란이 되는 부분들이
자세히 서술하고 있어
공부를 하면서도 어렵지 않게 문법의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인 것 같다.
사실 학생들을 지도하다보면
수업적인 교과지도보다는 생활지도가 더 힘들고 어렵다.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춰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지만
그게 어려운 게 사실이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조금 더 학생들의 눈높이, 생각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인 것 같다.
특히 교생을 나가서 담당 선생님이 선물로 주신 책이기에
나에게 더 특별한 의미를 준 책이기도 하다.
예전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데 요즘은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언제부터인가 글을 쓴다는 일이 나에게 너무나 괴로운 일로 여겨졌다.
그런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조금은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글을 쓸 때의 필요한 전략들을 제시하여,
글을 체계적으로 쓰고자 할 때 도움을 주는 책이다.
여기에서는 성공을 하기 위해 참을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려주고자 한다.
그렇기에 읽는 동안 그 동안의 나의 모습을 반성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에 좋은 책입니다.
저는 제가 가르치는 학생에게 선물했는데
굉장히 좋아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