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지도하다보면
아이들의 입장이 아니라, 나의 입장을 내세우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가끔은 이런 측면에서 괴리가 온다.
또한 아이들의 마음 하나하나를 파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소설이지만
아이들이 겪는 고민, 선생님이 겪는 고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기에
지금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생각해보기에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