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셋 그리고 마흔여섯
이순원 지음 / 이가서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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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특징은

우선 남성 작가의 눈으로 그려진 엄마와 딸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엄마와 딸의 관계를 억지로 눈물을 짜게 만드는 그런 소설과는 다르다.

조금 더 이상적이라고 해야 할까?

엄마와 딸을 동반자, 서로를 지켜주는 버팀목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쉽게 읽히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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