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여자보다 똑똑한 여자가 잘 산다 - 프레임에서 벗어나 가슴 뛰는 삶을 선택하는 자기경영법
남소희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음에 드는 책을 한권 찾았어요.

예쁜 분홍색 표지에 누구보다 당당해보이는 미소의 작가님 사진이 인쇄되어 있어요.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해본 언니 이야기"는 어떨지,

똑똑한 여자는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글귀에서

희망의 메시지가 보였습니다.

 

책에서 나온 똑똑한 여자의 의미는 "자신을 잘 알고 그것을 맞춰서 현명한 선택을 하는 여자"라고 합니다.

 

내 안의 나를 잘 파악해서 본인이 원하는 방향을 찾으라고 말해요.

남의 눈치를 보지 말고, 내가 잘할 수 있는일, 내가 하면 즐거운 일을 찾으라고 합니다.

 

내가 하는 선택이 모여

내 인생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나의 선택이 바뀐다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이 경험하고, 많이 공부하고, 성공한 사람을 곁에 두고

긍정의 마음을 갖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긍정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염두에 두고 꾸준히 실천하면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 해요.

 

 

 

이 책의 작가는 책을 읽는 나를, 독자를 응원하고 있어요.

 

힘든일이 있더라도 자신을 믿으라고,

너는 항상 옳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작가의 경험과 독서광적 작가의 지식이 어울어져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천천히, 하지만 명확하게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옳습니다. 당신은 좋은사람입니다.

삶에 주인이 되어서

행복한 인생을 살라고 말합니다.

 

책이 재밋습니다. 작가의 필력이 좋아서 읽기도 편합니다.

문장이 깔끔하고,눈에 쏙쏙 잘 들어옵니다.

 

본인의 주장을 이해시키기 위해 적당한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하며

독자의 이해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작가의 이야기를 따라 읽다보면 어느새 작가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내 속으로 들어오는것이 느껴집니다.

 

 

책의 타켓층은 "여성"이지만

남성이 읽어도 괜찮을 내용입니다.

 

성공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으니까요!

 

"잘난 여자보다 똑똑한 여자가 잘산다" 추천합니다.

 

당신의 행복한 인생을 응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원식당
미원x이밥차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원식당을 읽었습니다.

책 표지에 붉은색 신선로 마크를 보면 아사겠죠?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미원이 맞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조미료 미원,

1956년에 처음 출시한 뒤 우리나라 대표 조미료 대명사가 된 미원에서

미원을 넣어 만든 요리 레시피를 모아 책을 냈습니다.

미원식당은 공동저자로 미원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요리잡지,요리전문 출판사인 이밥차 가 있습니다.

 

 

 

 

 

미원식당 레시피북은 양장본으로 나왔습니다.

하드커버에 올 컬러판입니다.

소설책 정도의 크기로 163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리책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뉴트로입니다.

뉴트로는 새로움과 복고의 합성어 입니다.

옛느낌이 나게 만들었지만 미원식당 책 속에 요리 레시피는 요즘 스타일입니다.

미원식당은

단단해 보이는 글씨체, 요리에 사용한 그릇과 소품, 그리고 책의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복고 느낌을 한껏 살렸습니다.

 

 

 

미원식당은 5파트로 요리방법을 나누어 놓았습니다.

1파트 혼밥식탁

2파트 혼술상

3파트 분식열전

4파트 다이어트식사

5파트 식푸땡,디저트

미원식당 목차

미원식당의 책 분위기는 복고느낌이 가득하지만

목차를 살펴보면 요즘 시대 트랜드에 맞는 혼밥,분식,다이어트식사, 디저트로 구성된것을 알 수있습니다.

왼쪽은 요리, 오른쪽은 요리방법과 재료소개, 조리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리사진은 복고풍에 정갈한

제가 레트로 느낌 그릇을 좋아해서 미원식당을 보면서 감탄하고 또 감탄했습니다.

미원 식당 속 요리들은 복고 느낌 가득한 레트로 그릇에 셋팅이 되어 있고

어느 요리 하나 같은 그릇을 쓰지 않았습니다.

미원 식당은 레트로 그릇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정갈한 요리 완성 사진은 요리본능을 자극하기 충분할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요리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미원식당 속 요리는 혼자살고 혼자 먹는게 일상이 된 혼밥하시는 분들을 위한

한그릇요리, 간편요리가 많고

현대인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강에 걸맞는 다이어트도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카페가 일상화된 사회에서

먹고 마시며 이야기 할 수있도록 디저트 요리도 한부분을 차지 합니다.

요리책에 잔뼈가 굵은 이밥차에서 만들어

이밥차씩 계량을 쓰기 때문에 밥숫가락,종이컵,밥공기정도면

계량이 가능합니다.

또한 쉬운 요리를 더 쉽게 쓸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전자렌지 사용을 권장하고 시간을 줄이는 요리순서를 찾기위해 노력을 많이 한게 보입니다.

 

 

 

 

 

미원식당의 특징중에 하나는

이 책 속 모든 요리에 미원이 한꼬집씩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밥,볶음, 국,탕 뿐만아니라 빵과 빙수 파르페에도 미원이 한꼬집씩 들어갑니다.

요리책을 다 읽고 알게 된 점은

미원은 요리에 감칠맛을 내 주기 때문에

설탕과 소금을 보통보다 적게 써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준다는 점입니다.

사탕수수 원당을 발표시켜 만든 조미료로

간편하게 요리에 깊은맛을 내줍니다.

msg의 사용으로 문제가 되었다는 연구 결과는 본적이 없는것같습니다.

오히려 설탕과 소금의 과도한 사용이 건강에 문제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요.

미원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길 바래 봅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씨가 미원광고를 하는것을 봤는데

미원 한꼬집이 닭100마리, 소 1마리를 삶아야 감칠맛 1g을 얻을 수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사탕수수 원당을 발효해 만든 미원 1꼬집이면 닭과 소를 살릴 수있다는 말이 참인것같습니다.

미원 한꼬집만 넣으면 풍부한 감칠맛으로 요리의 맛을 끌어올릴 수있습니다.

물론, 요리에 미원을 넣기 싫다고 하시는 분들은

미원은 빼고, 간할때 설탕과 소금을 좀 더 넣으시거나 다시 육수를 직접 만들어서 첨가하셔도 됩니다.

미원식당은

요리레시피만 봐도 충분히 괜찮은 책입니다.

 

 

 

옛날과 지금이 함께 조화를 이룬 요리책,

미원식당 리뷰를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미원식당 #이밥차 #미원 #이밥차요리책 #대상 #요리책추천 #요리책 #복고

* 이 리뷰는 업체측으로 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성실히 읽은 뒤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