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림과 울림>의 밑줄긋기

우주의 한 먼지도안되는 지구에 어는 한 나라에 존재한다는 것 허무한다.

<종이 동물원>의 밑줄긋기

깔끔하고 근엄한 호랑이 모습이 상상되는 마음입니다.

<여행의 이유>의 밑줄긋기

여행이란 한적한 나의 마음속 구적진 곳을 다니는 산책과 같다.

[100자평] 블렌드 자기만의 방

블렌드 자기만의 방 - 1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0년 8월

한마디로 말하자면 조화란 말로 표현될 듯 합니다. 맛과 향이 과하게 쓰지도 않으면서 신맛도 거슬리지도 않게 가벼우며, 견과류 같은 고소한 맛이 계속 입안에 남습니다. 따뜻할 때는 고소함이 좋고 단맛도 나고 차갑게 마시면 쓴 맛이 강해져서 여름에도 따뜻한 커피로 좋을 듯합니다.

[100자평] 20주년 블렌드 디카페인

20주년 블렌드 디카페인 - 1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0년 5월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처음 구매해 보는 디카페인은 말 그대로 묵직하고 바디감이 좋은고소한 견과류를 떠오르게 하는 커피임은 맞는듯하다. 내가 구입하고자 하는 것은 에스프레스용이나 핸드드립용 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방문한 종로점은 홀빈만 있어 그냥 어쩔수 없이 구입했다는 점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