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테일러 판사님이 나를 지목하면서 자네가 적임자야〉 하시지않겠어.」「이 잔을 내게서 지나게 하시옵소서, 이건가?」「맞아.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서 어떻게 내 아이들을 대면할 수 있겠어? 잭, 어떤 일이 벌어질지 나 못지않게 잘 알고 있잖아. 젬과 스카웃이 별 고통 없이, 무엇보다도 메이콤의 그 흔한 질병에 감염되지 않고 무사히 지나가기를 간절히바랄 뿐이지. 흑인과 관련된 문제만 생기면 왜 이성을 가진사람들도 갑자기 미친 것처럼 날뛰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단 말이야.... 젬과 스카웃이 읍내 사람들 말을 듣지 말고나한테 와서 답을 물어보기를 바랄 뿐이지. 그 애들이 나를충분히 믿어 주면 좋으련만……. 진 루이즈?」그 말에 난 머리 가죽이 곤두서는 것 같았습니다. 귀퉁이33 오 내 아버지여, 가능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마태 복음 2639절)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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