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셀링 - 스토리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
린 그래프트 지음, 이희령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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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창업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이 책을 읽게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스타벅스에 그런 스토리가 있었다니....' 

놀라웠다... 막연히 값비싼것을 선호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런 스토리가 숨겨져 있는지 몰랐다.

 

스타벅스 성공의 이유를 책을 통해 배우고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집,직장,그다음 스타벅스라니... 사람이 태어나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곳 1,2순위는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3순위가 되는것이 스타벅스의 마케팅 전략이였다니, 놀랍지 않은가?

 

책의 소제목도 잘게잘게 되어 있어서 읽는 동안 집중력을 발휘 할 수 있었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책은 진행이 되었다.

 

이야기가 가지는 장점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야기세계속으로 빨려들어가게 해주었고,

 

본론 부분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 이야기를 만들것인가,

 

결론부분에서는 실전에서 어떻게 써먹을 것인가에 대해서 마무리를 해주었다.

 

특히 본론 부분에서 끌리는 6가지 유형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해주고, 

 

장점과 단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며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서도,

 

SoFE라는 글쓴이의 전략을 어떻게 적용시키는지도 충분이 경험할 수 있을것이다.

 

스타벅스의 밑바탕에 깔린 제3의 장소라는 이야기만 얻어 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읽을 만한 책이다. 10개의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유쾌하고 값진 즐거움이었다.

 

책 제목처럼 사업을 시작할때, 무모하고 저돌적이기보단 이책을 통해서

영감을 얻고 나의 스토리를 한번 구체화 시키는 것이야말로 가장 필요한 작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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