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하우! 빅토리 - 마이너스 인생을 플러스 인생으로 바꾸는 힘
김재득.임연선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시간관리, 자신에 대한 관리, 인간 관리...등등

모두 다 제대로 하고있지 못한 나에게는

이러한 "관리"라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부담이 된다.

그리고 제목에도 있듯이 빅토리란 말도 다~~ 남의 일이지 나와는 상관이 없는 단어였다.

 

그런데 하우! 빅토리에서는

거창한 그러한 빅토리가 아닌...

진짜 나 자신을 관리하고 잘 가꾸어

삶에 대한, 인생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힘..그것이 빅토리라고 말하고있다.

 

너무 거창하고 크게 생각했었다.

그러니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았나보다.

책을 읽고 가만히 나를 뒤돌아보게 된다.

 

별거 아니라 생각했던 작은 사소한 나의 습관조차도

나의 인생을 긍적적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안 되는것이었구나....

 

이 책을 읽고 크게 달라진 점 한 가지 있다.

가족들이 나에게 말만 걸면 항상 짜증내고 부정적으로만 말했는데

이제는 입가에 미소를 띄고 늘 긍정적이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갑자기 세상이 달라진 듯한 기분이 든다.

 

성공이란 그리 거창하고 큰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전에서 찾은 서른의 성공 마흔의 지혜
김원중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만약 이 책을 10여년 쯤 전에 읽었더라면 .....

어쩌면 이 책을 읽고는 그저 이 책의 내용에 나오는 내용이 그저

아하....이런 얘기였구나..이런 얘기도 있었구나..하고 말았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한 가정을 이루고 부모가 되고 세상을 바라보니

혼자일때와는 사뭇 다른것이 이 세상이였다.

"절대로"...."꼭"....."다시는" 

뭐 이런 식의 말을 달고 살았던 내가

이제는 이런 말을 잘 안 쓰려고 하는것도 달라졌다.

 

혼자서 스스로도 그러하며 간혹 친구들이나 또래의 이웃들을 만나도

늘 서로 하는 말이

어른 들 말씀 틀린게 없으니 잘 새겨듣자고 한다.

뭐 끼리끼리 친구를 하게 되니

다 성격이 비슷하여 그런지는 몰라도 그렇게 되어간다.

 

항상 책을 옆에 끼고 그저 페이지 펼쳐지는 대로 늘 읽어나갔다.

읽으면서 늘 이전의 내가 해온 행동과 말을 되돌아보게 되었으며

잘 한 일 보다는 실수하고 잘못한 내 행동과 말이 자꾸 떠오르게 되었다.

그 당시에 상대방의 기분은 어땠을까 하는 미안한 마음도 뒤늦게 드는 것이였다.

 

그다지 상냥하고 너그럽지 못한 자신이지만

늘 그러한 것을 고치려고 노력을 해오던 차에

이 책을 읽게 된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달라진 것은

뭘 사러가든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가든

상대방이 인상을 찡그리고 있던 무표정이던 상관하지 않고

그저 기분 좋게 활짝 웃어보이는 것이 나의 생활에서 가장 달라진 점이다.

 

"배려받고싶으면 배려하라"

 

그 동안  너무나도 이기적으로 남은 배려하지 않고

그저 배려받으려고만 하고 살아온 내가 너무 부끄럽게 생각 되었다.

 

내가 먼저 웃으니 인상 쓰고 있던 상대방의 태도가 달라지는 걸 느끼게 되니 말이다.

 

내가 용기를 얻고 자신감을 얻게 된 책이라 그런지

아침엔 항상 가방에  이 책이 있는지 확인을 하게 된다.

 

되는 대로 책장을 펼쳐 읽고 오늘 하루도 그에 따라 행동하고 마음가짐을 하니

하루하루가 색다른 느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빨의 귀재 - 잘나가는 사람들의 신속한 설득 노트
리오넬 벨랑제 지음, 안수연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인적으로 남을 잘 설득하는 걸 꺼려하고 힘들어하는 나로써는

일단 제목부터 눈이 번쩍 뜨이는 책이였다.

 

나의 부족함을 잘 알아서인지

책을 끝까지 읽는 동안

자루함이라던지 잠시도 한눈을 팔 생각도 못하고

단숨에 읽어나갔다.

 

게다가 나 자신을 평가해볼수 있는

테스트도 있어서

글을 읽는 동안 나 자신에 대해서도 잘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누군가를 설득해야할때

항상 얘기를 하다가 그만 나 자신이 먼저 삼천포로 빠져버리는 엉뚱한 실수를 한다던지

상대방이 내게 너무 쉽게 설득 당하거나 아니면 너무 설득하기 힘들때

나 자신이 너무 흥분하게 되어 오히려 상황이 악화될때가 많았다.

 

그러한 점에서

"발언의 주제가 빗나가지 않게 주의하라"와

"적절한 선을 유지하라"라는 충고는

너무나도 내게 와 닿는 충고였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늘 사람들을 대할때의 소심함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수가 있었다.

그리고 내 가방에 항상 이 책을 넣어다니면서

읽고 또 읽으면서

거의 나의 교과서가 된 듯하다.

 

영업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는 나로써는 항상 자신없는 부분이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였는데

그러한 두려움을 많이 없애 준 책이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간관계의 기술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레슬리 기블린 지음, 노지양 옮김 / 미래지식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같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말이 중요하다는것인데

그러한 말을 상황에 맞게 얼마나 잘 하느냐를 잘 아는것이 더 중요한것 같다.

바로 이 책에서 그러한 방법들을 제시해주고있다.

 

나름대로 안간관계에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왔으나

이 책을 읽으면서...

아...그때 이 사람이  그래서 이런 행동을 했구나..

저 사람이 그런 대답을 했었구나..하며

나를 반성하게 했다.

 

이러한 것이 꼭 사회에서의 인간관계만은 아니리라.

부모 자식간에도 적용 될 수 있으니

나이 어린 자식이지만

그 어린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하며

말을 들어주고 얘기를 하면

그렇게 처사같을수가 없다.

그러다가 내가 마음이 좀 불편하여

아이의 말을 대충  건성으로 듣고 그래놓고서는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소리를 빽 하고 질러버리니

아이도 더 반항을 하고 울기만하고 가뜩이나 다른 일때문이

마음이 불편한데 아이마저 울고불고하니 그 불편함은 정말 감당이 안 될 정도다.

 

이렇게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은 어린 아니도

자신을 존중하며 이야기를 들어주는지를 아는데

어른들은 굳이 이렇게 말 안해도 당연한것 아니겠는가..

 

나는 소소로이 아무 생각없이 던진 말이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마음을 불편하게 하여

언젠가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자 그를 찾을때는

위로대신 나에게 자존심 상하는 대답만이 돌아오기도 한다.

 

그러고보면 인간관계란 정말 그저 실수를 해놓고 미안하다고 툭 쳐주는 그런 간단한 일이 아닌것이다.

늘 마음속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려 노력하고

나 자신을 다스려야 할 것이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아이 예방접종을 하려고 갔는데 글쎄 약이 없어서 예약을 해야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제 예약마저 다 차서 안된다고 간호사가 딱 잘라 말을 하여 어찌할바를 몰라하고있는데

다른 간호사 한분이 나타나서 날짜를 잡아주셨다.

알고보니 예전부터 병원에 가면 접수를 받던 분이셨는데

항상 아이를 시켜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를 시켰고

나 또한 그녀에게 항상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먼저 부르고 뭔가 말을 건넸었다.

 

그래서인지 유독 그녀는 나에게 친절히 해주셨고

아이가 치료받는 동안 힘들면 사탕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

아이와 놀아주어 치료를 도와주었다.

 

그러고보니 다른 사람들은 그녀를 부를때 그냥 저기요~~아니면 언니~~라고 부르고있었다.

 

솔직히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건 나의 습관이다.

그냥 어찌하다보니 예전 직장 다닐때 업무상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많이 쓰게 되어 그렇게 된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문득 그 일이 떠올랐다.

 

그 동안 사회생활을 하며 인간관계에 뭐 그리 공부가 필요하고 연구가 필요하겠냐고

우습게 지나쳤던 내게

반성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버지의 편지 - <아버지>의 작가 김정현이 '세상 모든 아들딸에게 전하는 편지'
김정현 지음 / 역사와사람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아버지의 편지"라는 제목부터 나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너무나도 힘들어 방황하는 나는

일주일에 한통씩 아버지의 편지를 받았었다.

 

항상 무뚝뚝하시고 늘 일때문에 바쁘셔서 얼굴도 자주 몰 수도 없었던 아버지가

그것도 20대 중반에 들어서서 방황하는 딸에게 일주일에 한통씩 편지를 써주신다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으리라...

 

이 책을 펼쳤을 때

나의 느낌은 마치 그 때의 20대 시절로 돌아가

아버지의 편지를 받은 느낌이였다.

 

그렇게 무뚝뚝하시고 말 없으시던 아버지는

편지 속에서는 너무나도 자상하시고 유머도 있으셨고 재미있으신 분이였다.

 

아버지의 따뜻한 편지를 오랜만에 읽는 그 느낌이라고나 할까..

 

이제 나에게는 딸도 있고 아들도 있다.

 

뭔가 하고싶다고 하면 그렇게도 화를 내시고 못하게 반대를 하시던 모습이 이해가 안되었으나

부모가 된 지금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길을 걸으려하는 자식을 말리려하는

그 마음이 이제서야 이해가 된다.

 

이 책에서도 역시나 그러한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있다.

 

내 생활에 바빠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아버지께

오늘 편지를 써야겠다.

 

그리고 이 구절이 너무나도 와 닿고 잊혀지지가 않는다..

 

"세월의 깊이를 존중해라. 늙음은 외면당해야 할 혐오스러움이 아니라 추앙받아야 할 훈장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