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넘어 타향살이를 일상으로 바꾸는데 드는 어려움을 노래한 그의 책
심플하지만 이해하기에는 매우 매끄럽고 유려하다
애정하는 하루키의 책이라 바로 주문
특유의 담백하고 담담한, 그의 농담같은 글들이 편하고 좋다
오빠의 선물로 구입한 책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한다
나는 백석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오빠는 당대의 왕자님같은 존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