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작은 집단이던 우리는 리더가 될 수도 있고 조언을 받는 입장도 될 수 있다. 아주 가깝게는 가족이 될 수도 있고 같은 나이
집단이라도 누군가는 리더가 되어 조직을 이끌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특별하고 비범한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을까? 권력이나 위세가 아닌
진정한 리더십은 무엇일까? 행복하지도 않고 의욕적이지 않는 구성원들로 인하여 우리는 의욕이 없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는 구성원들은 더 많은
실력을 숨기고 있으면서도 역량을 발휘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세심한 리더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1. 행동가 Doer : 전형적인 행동가 스타일은 과업 달성에 초첨을 맞춘다.
2. 중재자 Advocate : 전형적인 중재자 스타일은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결정이나 참여에 많은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먼저 고려한다.
3. 이상주의자 Idealist : 전형적인 이상주의자 스타일은 전략 구상을 할 때 이상과 영감을 주는 가치를
적용한다.
4. 도전자 Challenger : 전형적인 도전사 스타일은 장애물을 뚫고 나아가며, 혁신성과 우수성을 촉진하기
위해 도전적인 방식을 사용한다.
인생의 말이 지닌 10가지 핵심가치
진실성intergrity, 용기Courage, 겸손Humility, 판단력Judgement,
자기조절Self-regulation, 지혜Wisdom, 솔직함Candor, 회복탄력성Resilience,
영향력Influence
사회 조직에는 늘 우리가 강조되면서 개인은 늘 소외되기 싶다. 조직은 늘 한 가지 목표를 가지지 않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우를
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해도 개인은 조직을 구성하는 요소이자 힘이다. 개인, 집단, 사명의 조화를 어떻게 가져가는 야에 따라 결과의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 4가지 유형에 따라 인생의 특별하고 비범한 영향력을 미치는 말을 어떻게 전달을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하는 것은 리더로서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지난 12월의 뉴스에서 인재육성제도 '하이포 프로그래밍'에 대해 본적이 있다. 그룹 비전 달성과 핵심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핵심인재 중심의 리더십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표로 지난 3개월간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중장기적 관점에서 하이포
프로그램을 구축했다고 한다. 그룹 전체를 대상으로 한 하이포 프로그램은 직급별 4개 유형으로 부점장 후보자인 3급 부부장 레벨3, 임원 후보자인
1·2급 부점장 레벨2, CEO 및 차상위 임원 후보자인 임원 레벨1, 회장 후보자인 CEO 레벨0으로 구분해 선발하고 그룹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 골자다. 대기업 기존조직과 ‘불협화음’ 회사에 ... (hipo)’ 제도를 통해
핵심인재들이 딴마음을 품지 않도록 하고 있다는 기사는 200년대 초부터 계속되어 왔다. 리더들이 치러야 하는 중대한 시험으로 hipo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반증이리라.
비단 대기업에서 뿐만 아니라 신년기획-젊은 의사가 몰리는 수련병원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기사에서도
'RHCP(Residency HIPO(high potentisl) core
program)'을 말하고 있다.
솔직히 나는 리더십이 있는지 모르겠다. 가끔 하는 단체에 스텝까지 지냈지만 매니저가 있는데 하면서 빠지기도 했다. 강력한 힘을
지닌 존재가 늘 올바르고 조화롭게 조직을 운영해간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변고가 있다면 그 조직(자생적인 단체나 모임)은 언제든지
해체의 수순을 밟았다는 것을 너무나 많이 봤다. 권위적인 리더십에 의존하는 한계에서 발전적인 조직으로의 이행을 위해 회사 뿐만 아니라 카페에서도
리더들이 한 번은 생각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남긴다.
하나만 기억하자. 내가 성장시키고 싶은 가족, 친구, 동료, 직원들에게 한 번이라도 더 이냉의 말을 해주고 그들을
긍정하는 노력을 기울여보자는 것이다. 건설적 비판이라는 말로 포장된 비난은 이제 접어두고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