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공부법

마흔 공부법 - 40대만의 암기법은 따로 있다
우스이 고스케 지음, 양금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1월

 공부만을 집중적으로 할 나이가 지나버린 듯 하다. 공부에도 요령이 필요한 것이다. 마흔공부법은 마흔이라는 특정시간에만 필요한 책은 아니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위들을 위한 지침서이다.

40대가 빠지기 쉬운 암기의 함정
40대를 위한 공부법과 암기법

그것은 지식을 지력으로 바꾸는 공부법

그러나 나는 이 문장에 집중을 했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 것은 일에도 어느 정도의 효율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그래서읽는 동안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늘 해야 하는 일은 늘어만 가고 시간은 언제나 없는 회사원에게도 언제나 최고 효율을 유지하는 40대의 집중법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하는 것이다.

 20대가 공부하듯이 공부도 일도 달라져야 한다. 일하기로 마음먹고도 효율적이지 못한 일처리는 하고 있지는 않는지 옆에 휴대폰만 만지작 거리면서 일은 일대로 개인시간은 개인시간대로 없는 것은 아닌지? 새로운 일거리는 매번 변하고 공부를 해야 하고 문제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추려내고 해야 하는 일은 많아졌다.

  개인적인 견해를 덧붙이자면 내가 공부하고자 하는 책은 이미 압축이 되어 페이지수가 많지 않고 소위 베스트셀러라 불리는 책이며 정독만이 답이것 같아서 그부분만 맞지 않아서 꼭 40대만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아직 일 체제를 이해해서 힘든 날들을 보내는 20대에게도 나는 추천하고 싶다. 새로운 정보들은 우스이 고스케가 말한대로 압축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