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사상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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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서적인데 소설 읽는것처럼 밝고 거대한 상상력이 가동된다. 무엇보다 저자의 밝고 인류애적인 시선이 좋다. 흥미진진한 소설보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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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숲 - 미국 애팔래치아 산길 2,100마일에서 만난 우정과 대자연, 최신개정판
빌 브라이슨 지음, 홍은택 옮김 / 동아일보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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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2000원씩이나 하는 가격이었는데 

책표지가 정말 허접하였다. 마치 5,6000원쯤되는 싼 가격 책들처럼 

한장으로 된 비닐표지가 책을 두르고 있었는데 그것마저 벗기니 아무 장식도 없는 

노란 책 표지가 드러났다. 책을 사는데 있어서 표지의 묵직함과 종이의 재질도 

책을 읽는데 있어서 영향을 주는데 이 책은 펼치자 마자 큰 실망을 하였고 

출판사 이름이 '동아일보사'여서 또 깜짝 놀랐다. 

조중동에서도 책을 내는구나. 과연 책표지는 조중동스럽다! 

빌브라이슨의 탐방기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빌브라이슨의 책을 알라딘에서 검색하던중 

이책이 대표작이라고 해서 샀건만, 이따위가 대표작이라면 다른 책의 퀄리티는 

안봐도 뻔한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긴 종주를 하는 내용인데 

힘들다. 냄새난다. 배고프다. 카츠는 투덜댄다. 이정표에 다다라서 행복하다.  

또 아침에 일어나서 걸었다.......이 내용의 반복이다. 

간혹 카츠의 찌질함과 저자의 착한 성실함이 대조되고 있다. 

종주에서 만난 사람들은 이름만 나열된다고 생각하면 됨. 

그냥 찌질한 친구 카츠와 성실한 저자의 실없는 농담따먹기가 대화의 주내용을 이룸. 

저자는 보이는 풍경에 대한 묘사를 하지만  

춥다. 조용하다. 조용한게 좋다...라는 내용만 있으므로 전혀 상상력이 발휘가 안되는데 

사진 한장도 첨부되어 있지 않으므로!!!!! 

애팔래치아 산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전혀 짐작이 안가는 바다. 

장마다 지구의 자연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지역이름과 명칭을 대며 길게 나열해놓음. 

 이걸 읽고 애팔래치아 산의 종주를 하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은 

전혀 안든다. 애팔래치아 종주를 하려는 사람은 딴 책을 사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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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숲 - 미국 애팔래치아 산길 2,100마일에서 만난 우정과 대자연, 최신개정판
빌 브라이슨 지음, 홍은택 옮김 / 동아일보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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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진 한장도 없다. 정말 허접한 책. 출판사는 동아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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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풀어쓴 백범일지
김구 지음, 배경식 엮음 / 너머북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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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읽기가 되려 몰입에 방해되기도 하였다. 김구 선생님의 기억에 태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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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2
권교정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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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에피소드. 정성들여 그린 그림체. 1권보다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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