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스부르거과학책 왜왜왜어린이과학책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해 알아봐요

왜왜왜? 변화무쌍한 날씨 이야기 ㅣ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5
앙겔라 바인홀트 글.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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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호기심해결사!!
라벤스부르거과학책
왜왜왜어린이과학책으로
즐거운 과학지식쌓기
똘남매 요즘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라죠

오늘 똘남매가 셀렉한 책은
《변화무쌍한 날씨 이야기》

왜 눈이 오는지
날씨는 왜 갑자기 추워지는지
천둥번개는 왜 치는건지
똘남매 수없이 질문했던 왜왜왜 질문을
한방에 해결 해 줄 수 있는 책이네요
똘남매와 함께 읽어 볼까요?!!

날씨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란 질문에
똘똘양 자신있게 대답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물이 떨어지면 비가오고
쨍쨍하면 해가 뜨는 거고
차가운 게 떨어지면 눈이오는 거래요

비ᆞ구름ᆞ바람ᆞ우박ᆞ눈 ᆞ천둥과 번개
지구를 외투처럼 감싸고 있는 공기 덥개인 대기
이 대기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우리는 날씨라고 불러요

그리고 날씨가 나타나는 현상은
태양과 공기 그리고 물
이 세가지가 어떻게 어우러지는 가에 따라
매일매일 바뀌는 거랍니다

추운 건 싫지만 눈이 오는 겨울은 좋고
더운 건 싫지만 물놀이 하는 여름은 좋은
이율배반적인 똘남매
늘 계절이 왜 생기는지 궁금했는데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면서
우리가 사는 곳이
태양과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해서
태양의 따뜻한 열을 받는 정도가 달라서
사계절이 생겨나는 거랍니다

태양이 땅을 덥히면 땅은
가까이에 있는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요
따뜻해진 공기는 가벼워져서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내려와서
따뜻한 공기가 있던 자리를 차지하지요
이런 공기의 움직임을 바람이라고 해요

바람은 늘 일정하게 불지 않아요

바람의 속도와 풍력은 0~12까지
13개의 계급으로 분류되는데
이름이 다 달라요

남실바람 / 건들바람 /된바람
큰바람 / 노대바람 / 싹쓸바람

똘남매 허리케인 보고 깜짝 놀라요

와 !!  똘똘양 구름과 비가 생기는 이유를
정말 잘 이야기 해주지 않나요
물의 순환에 대해서
정말 잘 이해 하고 있는 듯 보이지요

똘남매 무엇보다 구름 모양에 흥분했어요

새털구름
양떼구름
뭉게구름

구름의 모양을 보면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니
똘남매 정말 신기해하고 좋아하네요

구름 속의 물방울이 얼음 결정으로 얼어
땅 위로 내려오는 눈

똘망군은 주크박스 자동재생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수증기가 지구 표면 가까이에서
미세한 물방울들이 되어 떠 있는 것이 안개인데
아파트 앞에도 안개가 자욱할 때가 많아요
그 때 봤던 안개라 별 신기하지 않았는데
바닷가에 안개가 꼈을 때
배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으려고
뱃고동을 울린다는 걸 읽고는
정말 신기해 했다죠
부산 여행 갔을 때 배들이 뿌우~ 소리를 낼 때
신기해 하며 좋아했거든요

구름 속에서 차가운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아주 격렬하게 소용돌이치고
미세한 물방울들과 얼음결정들이
매우 빠르게 움직이면서
서로 부딪히고 찢기고 부서지는데
그 때 전기가 발생하고 불꽃이 튀는 것이
바로 번개랍니다

똘남매 무지개는 뒷전
실험을 직접 하고 싶어 했어요
비눗방울도 불고 싶고
(플랩북이라 입체적인 물방울이 도드라져요)

물 한 컵 도화지 한 장을 펼쳐 놓고
하고 싶어했는데
반드시 햇빛이 비춰야 한다는 조항에
대 실망 했네요 ㅋㅋ

동식물을 잘 관찰해 보면
날씨를 예측할 수 있어요
민들레는 맑고 화창한 날에만 활짝 피고
개구리가 높이 뛰면 날씨가 건조해요

날씨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여러 측정자료들이 필요해요

대기의 온도를 측정하는 온도계
대기의 압력을 측정하는 기압계
대기의 습도를 측정하는 습도계
바람의 속도를 재는 풍속계
햇빛이 비추는 시간을 재는 일광측정기
비의 양을 재는 우량계


우리 집에도 온도계가 있어요
똘남매가 직접 만든 온도계와
보일러 온도계지요

그런데 똘남매가 가장 신기해하는 백엽상
직접 보고 싶어서 학교 운동장에 가자고 해요
엄마가 학교 다닐 때
학교운동장에 있었다고 했더니
바로 가고 싶다고 조르네요 ㅋㅋ

질문을 했더니
똘망군 바로 일어나 TV를 가리켜요

맞아요
우리는 티비를 통해 일기예보를 들을 수 있어요
방송국들은 기상관측소가 측정한 자료들을

 계산하고 일기도를 만들어 보도하는 거에요
이렇게 경보도 보내 주기도 하고요

똘똘양 일기도를 보며 기호들을 읽어 나가요

흐림 / 비 / 눈 / 번개 / 안개 등
그림기호라 쉽게 읽어 나갈 수 있어요

공기의 압력을 받아
팬케이크처럼 보이는 빗방울

똘남매 신기해서 꺄아악!!
그러나 바로 시선이 개구리 만들기에 고정

매일의 날씨를 가리킬 수 있는 개구리
가위로 점선을 따라 오려
똑딱핀으로 팔을 고정해주면 완성

오늘의 날씨가 어떤지
똘남매 서로 가리켜 본다며 팔을 움직여요

신발장 옆에 붙여 놓고
매일 유치원 나갈 때 마다
엄마에게 날씨 알려 준다고 하네요

라벤스부르거과학책
왜왜왜어린이과학책 덕분에
플랩을 여닫을 때 마다
똘남매 생각 주머니가 커져 가는 게 느껴져요

몸에 대한 호기심 충족 주니어RHK 우리 아이 첫 인체그림책

[랜덤하우스_RHK]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전21종) -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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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관한 궁금증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주니어 RHK 우리 아이 첫 인체그림책

똘남매 재미나게 읽고 있는 중인데요
총 16권의 책 중 오늘 소개 할 책은

바로 이 네 권이랍니다  ^^♡♡

왜 심장은 콩닥콩닥 뛰는지
어떨 때 심장이 뛰는지
심장과 피의 구조 , 구실에 대해서 알아보는 책

힘차게 뛰고 나면 숨이 차서 헉헉 거려요
공기를 들이 마시고 내쉬는 것은
산소를 몸 속으로 보내는 거에요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것은
우리 몸에 필요한 피를 보내려
심장이 움직이기 때문이지요


똘남매 종이컵을 서로의 가슴에 대어보고
심장의 소리를 직접 들어봐요
콩닥콩닥 귀로 소리가 들리자 깜짝 놀라요

심장에서 나온 피는 핏줄(혈관)을 타고
온 몸 구석구석을 돌고 돌아
다시 심장으로 들어갔다가 나오기를 반복해요

바로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구석구석으로 보내 주려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 필요 없는
이산화탄소와 찌꺼기를 내보내기도 해요

 심장을 오고가는 중요한 피
피를 깨끗하게 하려면
피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해요

옥수수 시금치 우유 사과 등등
피에 좋은 음식을 잘 먹고 있다며
뿌듯해하는 똘남매
특히 똘망군 아까 먹었던 토마토를 가져 와
정말 잘 먹는다며 맛있게 또 먹었답니다

똘남매 좋아하는 알쏭달쏭 놀이

심장에서 나와 세균들을 물리친 다음
심장으로 다시 되돌아 가야 하는데
세균을 만나기 무서워
나왔다 바로 심장으로 들어가 버렸답니다

ㅡㅡㅋ

음식물이 여러 소화기관을 거쳐
어떻게 똥이 되어 몸 밖으로 나오는지
건강한 똥우 어떤 모양인지 알아보는 책

똘남매 제목 보자 마자 좋아하며 빵 터진 똥책

분명 맛있는 냄새가 나는 음식을 먹었는데
이상하게 똥에서는 구린내가 나는 이유와
분명 새빨간 딸기를 먹었는데
옅은 밤빛으로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똘남매 정말 궁금했었다며 맞장구를 쳐요


냠냠 쩝쩝 입에서 씹어서 잘게 부서진 음식은
식도를 지나 위에 도착해요
위액이 음식들을 녹여 죽처럼 만들면
작은 창자 (소장) 을 지나며
영양분을 쭉 빨아들여요
그리고 큰 창자 (대장) 에서 수분까지
쭉 빨아들이고 남은 찌꺼기가 똥이 되는 거지요

이 길은 목에서 부터 항문까지 이어져 있는데
우리 몸 속에 구불구불 말려서 들어가 있어요
쭉 길게 펼치면 정말 길답니다
친구들 6명이 들어야 할 정도네요
똘남매 정말 깜짝 놀라요
이렇게 긴 게 어떻게 내 몸에 들어가냐며
믿을 수 없는 눈치라죠 ㅋㅋ

누가 휴지를 풀어 장난 친 거야
엄마의 질문에 똘남매 동시에
막둥이 별이라고 말해요
요즘 화장실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직립보행 시작한 별이는
손에 뻗으면 닿는 휴지를 잡아 당겨
풀어 놓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똘남매 문제를 풀기 전엔 개라고 짐작했다가
휴지를 따라 가보니 미라 라 깜짝 놀라요
우리가 미라가 풀어 놓은 붕대를 쓰는건지
미라가 휴지를 붕대삼아 몸에 감은건지
똘남매 계속 고민하네요 ㅋㅋ

왜 몸에서 소리가 나는 걸까?
몸에서 나는 소리인 재채기와 방귀, 하품
딸국질 , 트림 , 코 고는 소리 등에 대해
알아보는 책

우리 몸에서는 어떤 소리가 날까
왜 재채기와 기침이 나지??
지난 시간에 읽었던 내용이라
바이러스와 세균 ᆞ먼지등을 내보내는 거라고
똘똘양 단번에 이야기해 줘요

열이 나는 것도
우리 몸에 사실 도움을 주는 거라는 걸
똘똘양 알고 있었는데
바이러스와 세균이 뜨거운 것을
싫어 해서 열을 내는 거라니 신기해 했어요

이산화탄소를 내보내고
산소를 듬뿍 마시고 싶어 하품하는데
옆 사람이 하품을 하면 따라 한다고 하니
맞아 맞아 하며 빵 터졌답니다

공기를 너무 많이 먹어 나오는 트림
목구멍에 있는 목젖과 둘레 근육이 느슨해져
떨리며 코를 골게 되는 것
몸에서 나온 소리에 흥미진진 똘남매

그러나 역시 가장 좋아하는 소리는??!
바로 방귀랍니다 ㅋㅋ

음식을 먹을 때 몸에 들어간 공기랑
배속에서 음식이 녹을 때 생긴 가스는 방귀
입으로 되돌아 나오는 건 트림

알쏭달쏭 놀이에서
방귀를 뀐 사람을 찾기도 하고
냄새가 구릴 것 같은 사람을 유추해보며
깔깔대며 웃었답니다

감기와 열심히 싸우는 우리 몸 속을 알아보고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책

우리 둘레를 왔다 갔다 하는 바이러스나 세균
너무 작아서  돋보기로 봐도 잘 안보여요

바이러스나 세균 때문에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기도 하는데요

집에 있는 체온계로 서로의 열을 재봐요
똘망군이 귀가 간지러운지 도망다녀서
삼세번 만에 성공한 열재기

귀에 대면 바로 체온을 알 수 있는
집에 있는 체온계는 익숙한데
겨드랑이 체온계는 생소해요

손가락을 체온계 삼아 열 재는 연습을 해 봐요
포즈는 잘 하는데
3~5분 동안 가만히 있는 건
똘남매에게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에요

감기가 빨리 나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놀고 싶고 티비 보고 싶은 마음 꾹 참고
밥을 꼬박꼬박 잘 먹고  푹 자야 해요

입속을 깨끗이 헹구기
손을 깨끗이 씻기
청소 깨끗이 하기

바이러스와 세균을 내쫓는 방법
어렵지 않고 쉬운걸요
자신있다는 똘남매에요

몸이 이상해 하는 생각이 들면
감기에 걸린 걸지도 몰라요
더 아프기 전에 빨리 병원으로  가서
증상을 자세하게 이야기 해야 해요


언제부터 몸이 안 좋았는지
콧물이나 기침이 나오는지
열은 나는지
밥은 잘 먹는지
배가 아프거나 기분이 안 좋은지

체크!  체크!!  체크!!!

똘남매 기다리고 기다리는
워크북 활동 시작해볼까요

와 !!  똘남매 진짜 잘 풀어 줬어요
특히 숫자 쓰기 어려워 했던 똘망군
피가 난 상황부터 딱지가 생기는 과정
순서를 번호를 쓰는 활동에서
3  빼고 모두 척척 적어 주었답니다
똘똘양은 긴 신문기사를 읽으며
빈 자리 채우기 문제도 잘 풀어줬고요

옆에서 보고 있던 아빠가 엄지척!!

누나가 더 많이 풀까 봐
경계하는 똘망군 모습에
엄마 아빠 크게 웃기도 했답니다
교과에 연계된 문제이기도 하고
논술이나 토론 거리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워크북이 있어 더 알찬
주니어RHK 우리 아이 첫 인체그림책

엄치척!!

 

우정과 인내를 배우는 그레이트북스 단행본 그림책 <고양이랑 물고기가 만나 고양이물고기>

고양이랑 물고기가 만나 고양이물고기 ㅣ 고양이물고기 시리즈
와타나베 유이치 지음, 우민정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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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물고기 #우정
#물고기고양이 #그레이트북스그림책

#그레이트북스단행본 #4_7세그림책
#그림책시리즈 #고양이물고기시리즈
#고양이와_물고기는_언제나_함께하는_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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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북스의 단행본
고양이물고기 시리즈
와나나베 유이치가 탄생시킨
기상천외한 캐릭터
고양이랑 물고기가 만나 고양이 물고기
책 제목부터 흥미진진 기대가득 똘똘양

따뜻한 섬나라에 고양이랑 물고기가 살았어요

고양이는 물고기를 좋아하고
물고기도 고양이를 좋아했어요
고양이가 물고기 속으로 쏙 들어가면
고양이물고기가 되어요

원래 고양이는 물고기를 잡아먹는데
고양이가 물고기 속으로 들어간다고 ???!!
똘남매 엄마 만큼이나 깜짝 놀란 듯 하죠

필름으로 되어 있는 페이지를 넘기면
진짜 고양이가 물고기 속으로 쏙!!

고양이물고기가 걷는 모습에
똘남매 빵터졌어요
웃느라 정신 없네요

역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그래픽상 수상작
삽화 하나로 아이들의 마음을 싹 사로잡았어요

고양이물고기는 살그머니
천막 속을 들여다 보았어요
조그맣고 귀여운 물고기들이
대야에서 꼬물꼬물 헤엄치고 있어요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물고기가 입을 쫙 벌리자
고양이가 툭 튀어 나왔어요
그러더니 물고기를 한 입에. . . .꿀꺽

물고기고양이가 되었어요
똘남매 결국은 고양이가 물고기를 먹은거냐며
잠시 심각해졌는데
신나서 노래부르는 물고기고양이 모습에
다시 깔깔 거리며 웃어요

그러다가 다시 심각해진 똘남매

우와 정말 맛있겠다
먹고 싶어

물고기고양이의 이 말 때문이에요
원래 고양이는 물고기를 먹고
합체한 물고기도 큰 물고기라
수조 안에 물고기를 다 잡아 먹을 거라며
어쩌지 어쩌지 걱정하는데

정말 조그맣다
귀여운 아가 같은 걸

물고기고양이 말에 안심해요
아가를 먹을리 없잖아
(약육강식은 사실 냉정한데 아직 모르는 듯ㅋㅋ)

 

 
바다로 돌아가고 싶다는 작은 물고기들
조그만 물고기들이 하나둘
물고기 입속으로 뛰어들어요

설마 먹어버리는 거야?!!
엄마의 걱정에
똘똘양 바다로 데리고 갈 거라고 이야기해줘요
(사실 엄마 몰래 책을 이미 읽었더라고요 ㅋㅋ)

조그만 물고기들을 가득 삼킨 물고기고양이
갑자기 더워서 물놀이 하려
대야 안으로 뛰어 들어요
그 때 잠에서 깬 주인 아저씨가
물고기고양이를 보고 깜짝 놀라요

어이쿠 !!
눈이 네 개 달린 고양이다

똘남매 요괴워치에 나오는 요괴 같다며
주인 아저씨가 요괴인 줄 알고 놀란거래요
(요괴워치 보여 준적 없는데 어찌 알았는지)

물고기고양이는 풍선처럼 커다랗게 부푼 배를
안고 뒤뚱뒤뚱 바다로 도망쳤어요
고양이 입에서 물고기가 쏙!
물고기입에서 작은 물고기들이 쏙쏙!!


필름을 넘겼더니 물고기들이 풍덩
물에 뛰어드는 장면이 나오자
똘남매 또 꺄아악 !!
똘망군 누나 말이 맞았다며
눈이 동그레졌어요  ㅋㅋ

비록 배는 고프지만 작은 물고기를 구해주고
고양이도 물고기도 정말 멋진 거 같지요

똘남매 고양이물고기의 우정과
배고픔을 참는 인내심에 폭풍칭찬
참 착한 거 같다며 ㅋㅋ

이 책이 시리즈로 또 있다고 하니
보고 싶어고 막 졸라요
다른 책들은 팝업이나 타공등의 형태로
더 놀이북 같다고 이야기 해줬거든요

역시나 그레이트북스의 단행본도 대박

 똘남매에게 어떤 동물을
물고기랑 합체시킬 거냐고 장난삼아 물었어요

엄마는 코끼리물고기 / 똘망군은 사자물고기

코끼리가  코로 빨아들여
이번에는 강으로 데려가겠다고
사자가 머리를 흔들면
후두둑 떨어지겠다고
재미있는 생각으로 뒷받침 해 준 똘똘양
정작 자기는 쉽게 결정을 못하네요
오래 기다린 끝에야

오리물고기라고 이야기 해줬답니다
왜 그랬을까요??!!  ㅋㅋ
맞춰보세요 ~~^^♡♡♡

예비초등과학필독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나의 첫 번째 세계 지도》

왜왜왜? 나의 첫 번째 세계 지도 - 한눈에 보는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 ㅣ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8
안드레아 에르네 지음, 안네 에버트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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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어린이과학책 #크레용하우스
#예비초등과학필독서 #어린이과학책
#플랩북과학전집 #과학전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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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첫번째세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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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별 삼남매 자유의감옥이에요
혹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 보시나요?
저도 즐겨 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본방은 보통 아이들 티비 보거나 학습때문에 못보고
아이들이 놀 때 재방을 즐겨 보는데
엄마가 너무 재미있게 보니까
아이들도 따라 보더라고요
그래서 브라질 독일 러시아 핀란드 등등
각 나라에 관심을 갖게 되어 책읽기로 연결되는데
예비초등과학필독서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도
그 일환으로 읽게 되어 소개해 드려요

"지도책이란 무엇일까" 란 엄마의 질문에

지도를 물어봤는데 지도라고 대답하면 ^^;;;

지도 = 땅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려놓은 그림
지도책 = 지도들을 모아 놓은 책

다시 설명해 주었답니다

사실 지구의 모습은 동그란데
지도책은 평면으로 그려 놓은 것이기 때문에
실제와 크기와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일단 그 점은 나중에 배우기로 하고
평면지도를 통해
그 지역의 문화와 볼거리 동물등을 알아 보기로 해요

지도에 보이는 색깔로 표시한 대륙들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차근 차근 만나러 가볼까요?/

역시 독일 라벤스부르거 과학책!!
유럽의 시작은 독일이네요

독일은 16개 주가 모여 이루어진 연방공화국
똘남매 연방공화국이 아직 이해가 완되나 봐요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각 주마다 정부가 있어서 주에서 결정한다고 했더니
그럼 나라가 여러 나라가 있는 게 아니냐며
의아해 하더라고요

똘남매에게 독일은??
호두까끼 인형 / 브레멘 음악대
그리고 마녀

신기한 것은 뻐꾸기 시계
엘베 사암산맥과 멋진 성들
카니발 축제와 크리스마스 시장

플랩을 열고 보면서
똘남매 독일 구경 가고 싶다고 해요

다음 나라는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같은 독일어를 쓰지만
서로 다른 단어도 있어요

똘남매 너무 신기해 해서 (발음이 ㅋㅋ)
우리나라에도 사투리가 있다고 이야기 해줬어요
특히 북한과 우리는 말의 차이가 크지요

횡단보도 = 건늠길
주차장 = 차마당
회전문 = 도는문
화장지 = 위생종이
화장실 = 위생실

알려줬더니 똘남매 깔깔깔 너무 재미있어해요

플랩을 열었더니 유럽의 여러 나라 등장
오스트레일리아 다음으로 작은 대륙인데
46개 나라나 있어요

특히나 같은 유렵이지만 기후가 다르지요
그린란드 인근은 너무 춥고
북해 근방으로 오면 약간 따스해지고
지중애 인근으로 가면 더운 날씨이지요
똘남매 옷차림을 보며
유럽 각 나라의 기후를 짐작해 볼수 있어요

이제는 아시아로 건너왔어요
세계에서 가장 큰 대륙은 아시아 대륙이에요
49개 나라들이 모여 있는 곳이지요

가장 추운 시베리아부터
가장 더운 아라비아 반도의 사막까지
기후도 굉장히 다양하답니다

똘남매 아라비안 나이트의 양탄자와
디즈니 만화 소피아 공주 중 양탄자
에피소드를 통해 접해서인지
양탄자를 발견하고 너무 좋아라 하더라고요

 다음은 우리나라가 있는 동아시아
대한민국을 찾아 보라고 했더니
역시나 잘 찾지 못해요
저번에 세계지도에서 찾을 때도 우리나라가 넘 작다며
왜 크게 그리지 않냐며 투덜거렸거든요
이번에도 엄마의 힌트로 찾자
똘남매 입이 뾰루퉁해졌네요

북아메리카를 살펴 볼까요
그린란드는 캐나다와 아주 가깝지만 덴마크  딸
알래스카는 정말 많이 떨어져 있는데 미국 땅
똘남매 너무 신기해 해요
우리나라도 다른 데 땅을 가질 수 없냐며
땅이 좁으니 다른데 땅을 사자고 해서
엄마 아빠 크게 웃었답니다

똘똘양 가장 신기해 한 것은 그랜드캐니언
콜로라도 강이 수백만년 동안 흐르며 암석을 깎아
450킬로미터 길이의 골짜기를 만든 건데
깊이가 1600미터
아직 똘남매 머릿속에 상상할 수 있는 크기가 아닌지라
너무 보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 이미지를 함께 보여 줬답니다
똘똘양 우와 우와 감탄사 연발
똘남매와 진짜 미국 여행도 가고 싶네요 ㅋㅋ

녹음이 가득한 남아메리카에 왔어요
다른 대륙들을 살펴 보면
추운지역 /더운지역 함께 있었는데
이 곳은 그냥 더운 듯 보여요

하지만 바위뛰기 펭귄을 보며
남극과 가까워 추운 곳이구나
짐작할 수 있었답니다

플랩을 펼치니 신기한 동물들이 가득
남아메리카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수많은 동식물이 존재하거든요

 아르마딜로 / 큰부리새 / 재규어 / 앵무새
이미 알고 있는 동물은 괜히 반갑고
짖는 원숭이 / 맥 같은
낯선 동물은 무척 궁금해 했어요
특히나 짖는 원숭이 소리를
무척이나 궁금해 했답니다

이제 아프리카로 가볼까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고 더운 대륙
노란 색이 많은 걸 보니 사막이 있다며
똘똘양 아는척 했어요

그리고 반가운 피라미드

캐나다 - 단풍국
이집트 - 피라미드

똘똘양 이미지로 받아 들인
두 곳의 나라 중 하나랍니다

똘똘양 잠보 (안녕) 리란 아프리카 말을 따라해요
더운 아프리카에서도 스키를 탈 수 있고
가장 높은 키보산의 봉우리는
항상 눈으로 덭어 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하였답니다

가장 작은 대륙인 오세아니아 대륙
오스트레일리아와 태평양에 있는 1만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대륙이랍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세계 최대의 살아 있는 산호초
똘남매 너무나 궁금해 했어요
잠수함 타고 직접 가서 보고 싶다며
같이 가자고 했답니다.

또 하나의 관찰 포인트는 모아나 찾기
똘똘양 모아나를 너무 재밌게 보았거든요
그림 속 사모아 / 피지 섬 주변으로
전통의상 입고 있는 그림에서 모아나가 연상되었는지
이 많은 섬들 중 모아나의 섬은 어디인지
찾기가 시작되었답니다.
똘똘양의 결론은 이스터 섬
모아이 조각상을 보며 이름이 비슷하다고
이 섬이 틀림없다고 이야기해요
그리고 만화 속 등장하기도 한다며 확신했답니다
(엄마는 모아나를 못 봐서 잘 몰라요 ㅋㅋ)

지구에서 가장 추운 대륙 남극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으며
오로지 평화적인 목적으로만 이용되어야 한데요

 남극 = 펭귄의 나라
북극 = 북금곰의 나라
인식이 강한 똘똘양

그러나 오늘 똘똘양의 눈을 사로잡은 건

바로 오로라!!

남극점과 북극점 주면 밤하늘에
커튼처럼 생긴 알록달록한 빛

지구의 공기와 만나 빛을 내는 것인데
이미지를 검색해서 보여줬더니
똘똘양 너무 신기해 해서 시선을 떼질 못했어요

책을 열심히 읽었는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주사위 보드게임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에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자료도 있어
더 재미있는 책읽기가 가능하답니다

어려운 내용에 잠시 떠나
아빠랑 책읽기 하고 있던 똘망군도 합류
자기 안 끼워 줄거냐고 한바탕 울기도 했답니다
(내용은 하나도 모르면서 ㅋㅋㅋ)

똘남매 신기해 했던 정답지
보드 게임 중 총 16개의 문제가 나오는데
정답 보기를 방지하기 위해
글씨가 뒤집어 져 있어요
거울을 비추면 이렇게 확인 할 수 있답니다
요건 엄마만 보여 주는 걸로 !!

똘남매 의외로 선전했어요

에펠탑은 이미 알고 있는 문제였기 때문에
맞춰도 크게 놀라지 않았는데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창밖으로 볼 수 있는
시베리아 호랑이 늑대 곰
이야기 해줄 때는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게다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시장 이름도 맞추고
알래스카카 미국에 속한 것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울루루 바위산도 맞췄답니다

그러나 승리는 엄마의 것
똘망군은 계속 문제를 맞추지 못해서 뒤쳐졌고
엄마와 똘똘양이 계속 엎치락뒷치락
경쟁이 심했는데 엄마가 결국 이겼답니다

똘남매 동시에 울음보
승리의 세계는 냉정한 법인데
괜히 미안해졌어요
정말 이기고 싶었나봐요

그래서 준비한 활동
똘똘양의 첫번째 세계 지도를 그려볼까요?
OHP필름과 레임펜으로 대고 그려봐요

엄마 학교 다닐 시절
기름종이에 대고 지도 그리는 숙제
참 많이 했었는데 똘똘양이 하고 있으니
참 신기하더라고요 ㅋㅋ

재미 있었는지 여러 대륙들을 계속 그렸답니다
대한민국이 있는 아시아 대륙 그리고
사진 찍어 달라며 ㅋㅋㅋ


똘남매 재미있게 읽고 재미나게 활동하는
예비초등과학필독서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한 눈에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를 볼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꼭 읽어 보세요

우리 아이 첫 필수 교양서 주니어 RHK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슈퍼그레잇!!

[랜덤하우스_RHK]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전21종) -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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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그림책 #주니어RHK
#인체지식책 #인체책
#어린이필수교양서 #신체그림책
#4세지식책 #6세지식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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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 4세 똘남매
요즘 몸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해요
같이 목욕하면서 서로 다름을 인식한데다
최근 막둥이 출산으로 인해
엄마 배의 눈에 띄는 변화와
시기 상으로 여자ᆞ남자를 인지할 때라
질문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시기 적절하게 들인
주니어RHK 우리 아이 첫 인체그림책
이 선택은 슈퍼그레잇!!
똘남매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답니다

총 16권의 책 중 4권을
오늘 또 소개해 드릴께요

뇌와 내장을 보호하기도 하고
몸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뼈
몸 속에 어떤 뼈들이 있는지
어떤 일들을  하는지 알아보는 책

우리 몸을 구부려 볼까요?
어라 !!  안 구부러지는 곳이 있네요
바로 딱딱한 뼈만 있어서 그런거에요
뼈와 뼈가 맞닿은 곳은
관절과 근육이 이어줘서 구부러지는 거고요

뼈의 모형은 언제나 신기한가봐요
똘남매 바로 Dry bones 노래가 흘러나와요

24개로 이루어진 갈비뼈는
허파ᆞ 간 ᆞ심장 ᆞ위 등
4ㅇ소중한 기관을 보호해줘요
그 중 4개의 갈비뼈는 등뼈에 붙어
앞 쪽에서는 보이지 않아요

특히 32~34개로 기다랗게 이어진 등골뼈
등을 굽힌 뒤 등골뼈를 만져 보는 똘남매
오~!  오~~!  이럼서 신기해해요
이 등골뼈가 몸을 지탱해줘서
몸을 앞으로 굽히거나 젖힐 수 있는 거에요

얼굴뼈도 한번 만져 볼까요?!!

움폭 들어간  눈 둘레의 뼈
뺨과 관자놀이 사이에 나온 광대뼈

그런데 물렁물렁한 물렁뼈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뼈가 있어요
바로 코뼈 !!!
똘남매와 돼지코 만들기 노래 만들며
실제 만져봤는데 정말 신기해하죠
똘망군 귀도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다고 말해요
뒷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인데
똘망군 몸에 대한 관찰력 그뤠잇!!

뼈에 좋은 음식들

치즈 ᆞ우유ᆞ요구르트ᆞ달걀ᆞ어묵
멸치ᆞ두부ᆞ미역ᆞ청국장ᆞ김 ᆞ새우

우와 !!  똘남매 다 잘 먹는 거에요
똘남매 으쓱으쓱 뿌듯뿌듯
그래서 우리가 건강한거에요

이럼서 ㅋㅋ

마지막 똑같은 포즈의 해골찾기
알쏭달쏭 놀이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보는 똘남매
신나하는 거 느껴지시나요??

일상 속에서 접하는
여러가지 몸의 현상에 대해 알아보는 책

배꼽은 왜 있을까??

우와 똘똘양 대답 넘 잘해주지요
역시 책을 읽은 보람이 있네요
그런데 똘망군 탯줄을 자른다는 말에
울음보가 터졌네요
진짜 살갗을 자른다는 느낌이었나 봐요
필요없는 혈관을 잘라내는 거라고
하나도 아프지 않다고 했는데
똘망군은 아프데요
똘똘별삼남매의 탯줄은 모두 아빠가 잘랐는데
엄마가 똘망군 탯줄 어떻게 자른거냐고
농담조로 아빠 타박했는데
똘망군 더 크고 서럽게 우는 통에 당황했답니다

다시 확인 하며 설명하며
배꼽을 후비거나 장난치면 아프다고 했더니
그제야 왜 아픈지 조금 이해한 듯 똘망군

기침이나 재채기는 왜 나올까

감기에 걸려서

즉각반음인 똘똘양
그런데 감기에 걸리면 왜 !! 
재채기나 기침이 나오냐고 물었더니
고개를 갸우뚱
원래 알고 있는 대답인데 연결짓지 못하는 하죠
엄마가 힌트를 줘서 대답할 수 있었답니다

바로 목과 코 안쪽의 먼지나 병균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현상

이가 썩으면 왜 아플까
더우면 왜 땀이 나는 걸까
추우면 왜 살갗이 오톨도톨 돋을까
왜 먹을 것을 보면 침부터 고일까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나오면 왜 눈부실까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가면 왜 깜깜할까


똘남매 평소 궁금해 물었던 내용이 나오니
초집중 모드인 똘남매
지난 시간에 읽었던 내용들도 있어서
대답해 주기도 했답니다

똘남매 가장 신기해 했던
딸국질 멈추는 방법
다음 번에 해보자고 난리난리

신 레몬을 먹은 사람찾기
똘남매에겐 어려운 문제에요
똘남매 레몬을 안 먹으려고 해서 ㅋㅋ
엄마가 표정 지어서 맞출수 있었네요

우리 몸 구석구석에서
각자 구실을 충실히 해 내는
각 기관의 생김과 기능을 알아보는 책

아주 커다란 눈
돋보기를 보면 눈이 이렇게 크게 보일 거에요
똘남매 직접 크게 보고 싶었는데
돋보기를 찾을 수 없어 속상해 했어요

먼지를 씻어 주려고 눈물이 나오고
눈 안으로 들어가려는 먼지를 튕겨 내려고
속눈썹이 있는 거에요  ^^

먼지가 콧속으로 못 들어가게 막는 코털
코속에 세균을 쓸어 내서
밖으로 내보내는 코딱지
그리고 귀속에 낀 때나 먼지 덩어리 귀지

아이들은 왜 이런 것을 이리 좋아하는지
읽는 내내 신나 있네요
특히 언제나 코에 손에 가 있는 똘망군

손에서 발견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돋보기로 손톱을 자세히 보면
초승달 모양 손톱을 보여야 하는데 ㅋㅋ
똘남매 자기의 손을 아무리 봐도
찾을 수가 없나 봐요
결국 엄마 손으로 ㅋㅋ

똘남매 광분한 손 찍기
남자 어른 손에 대 보고 크기를 비교해요
그리고 기대에 찬 눈빛
똘남매 바로 손찍기 돌입
똘망군 손은 비스듬한데
똘똘양 손은 너무 반듯해서
안중근 선생님 손 찍은 듯 하지요
물론 약지는 길지만요

주먹 꽉 쥐고
퍼렇게 드러나 보이는 핏줄을 찾아보았는데
짚으면 펄떡펄떡 뛰는 맥 짚는 것 어려워요
아직 맥이 약해서인가 싶어
엄마 팔에서 맥 뛰는 곳을 찾아 줬더니
손 댔다가 흠칫 놀라더라고요

우리 몸에서 생기는 엄청난 것도
다시 확인해보고
몸의 이름을 또 짚으며 알아보았어요

정강이 / 장딴지 / 발부리 / 복사뼈
생소한 신체 명칭이 많아 똘남매 신기해요
자기 몸을  서로의 몸을 짚으며
꺄르르 꺄르르
게임으로 진행했더니 더 신나 했답니다
(사진이 너무 흔들려서 ㅋㅋ 생략)

그리고 갑자기 시작된 신체검사
똘똘양 키 112.5cm / 몸무게 22kg
똘망군 99cm / 몸무게 16kg

내년에 다시 재어 보며
얼마나 자랐나 재보기로 했답니다

뇌의 신호로 몸의 각 기관이
움직이는 원리를 알고
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알아보며
두뇌놀이를 해보는 책

어른 두 주먹을 합친 것 만한 뇌
뇌는 물컹해서 다치기 쉽지만
두개골이 뇌를 보호해 줘요

신문지를 마구 구겨 봐요
뇌처럼 쭈글쭈글 동글동글 작아졌지요
하지만 다시 펼치면 엄청 커지는 것처럼
뇌는 아주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답니다

똘남매 그냥 기억하는 곳이라고
뇌를 알고 있었는데
신경을 통해 자극을 받아
몸의 여러기관한테 명령을 내린다는 말에
깜짝 놀랐답니다

미로찾기에 자신있는 똘똘양
첫번째 건 쉽게 풀었는데
카메라 들이밀어서 그런지
두번째와 세번째는 실수연발
세번 도전 끝 성공샷!!

신나서 다음장 넘기다가 얼음된 똘남매

갑자기 등장한 괴물
엄마는 흠칫 놀랐는데
담담한 척 하는 똘남매
이럴 때 등장하는 건 노래
Go away big green monster ~~
green이 아니라 black 인 거 같은데 ㅋㅋ

짜잔 !! 무엇으로 보이시나요

똘똘양 :  새 발자국
똘망군 :  새
엄마 :  하트 / (거꾸로 보고 있어서)  트리

똘남매 신나서 아빠에게도 물으러 갔는데
아빠는 새 발자국은 아니라면서
결론은 모르겠다고 ㅡㅡㅋ

뇌는 잠을 잘 때는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잘 때도 쉬지 않고 일한다고 하니
똘남매 깜짝 놀랐답니다 

역시나 기대하게 된 알쏭달쏭 놀이
똑같은 모자를 쓴 눈사람을 찾기
똘망군은 비슷한 무늬에 계속 속아요
이번에도 누나가 먼저 찾자 삐쳤답니다

누리과정 ᆞ초등  교육과정을 연계해서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해주고
심화된 정보로
인체학습의 수준을 향상시켜 주는 워크북

똘남매 스티커가 없는데도
워크북 활동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아직 7세라 자유로운 쓰기가
조금 어려운 똘똘양인지라
이야기를 해주면 엄마가 적어주며
똘망군은 엄마가 읽어주면 연결해 줘요

언니 형아들처럼 쓸 수 있는 것 써 보고
자기가 읽었던 내용을 바로 확인하는 활동이
마냥 즐거운 똘똘양
페이지마다 있는 팁도 꼼꼼하게 읽어본답니다

특히나 5학년 책에도 나온다고 하니 으쓱으쓱
형님들 문제 푼다며 신이 났답니다

똘똘양은 암호에 푹 빠졌어요
처음에 어리둥절하다가
하는 방법을 알아내니 척척척

풀면서 읽은 내용을 확인하고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로 확장하니
똘망군까지도 욕심나서 하고 싶어해요
솔직히 아직 똘망군에게는
조금 어려운데 말이죠

그래서 준비했어요
똘망군을 위한 맞춤활동지
신체 명칭 따라 쓰는 활동이 있는데
똘망군 제법 잘 쓰지 않나요

잇몸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혀의 부분 별로 느끼는 맛을 기억해보고
그 맛이 나는 음식들을 오러 붙여 보았답니다

콜라 등 탄산 음료를 마시지 않는 똘똘양
콜라 = 쓴 맛 이라 붙여서
엄마의 큰 웃음으로  마무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