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랑 물고기가 만나 고양이물고기 고양이물고기 시리즈
와타나베 유이치 지음, 우민정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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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북스의 단행본
고양이물고기 시리즈
와나나베 유이치가 탄생시킨
기상천외한 캐릭터
고양이랑 물고기가 만나 고양이 물고기
책 제목부터 흥미진진 기대가득 똘똘양

 

 


따뜻한 섬나라에 고양이랑 물고기가 살았어요

 

 

 

 

고양이는 물고기를 좋아하고
물고기도 고양이를 좋아했어요
고양이가 물고기 속으로 쏙 들어가면
고양이물고기가 되어요

 

원래 고양이는 물고기를 잡아먹는데
고양이가 물고기 속으로 들어간다고 ???!!
똘남매 엄마 만큼이나 깜짝 놀란 듯 하죠

필름으로 되어 있는 페이지를 넘기면
진짜 고양이가 물고기 속으로 쏙!!

 

 

 

 

 

 

고양이물고기가 걷는 모습에
똘남매 빵터졌어요
웃느라 정신 없네요

역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그래픽상 수상작
삽화 하나로 아이들의 마음을 싹 사로잡았어요

 

 

 

 

고양이물고기는 살그머니
천막 속을 들여다 보았어요
조그맣고 귀여운 물고기들이
대야에서 꼬물꼬물 헤엄치고 있어요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물고기가 입을 쫙 벌리자
고양이가 툭 튀어 나왔어요
그러더니 물고기를 한 입에. . . .꿀꺽

물고기고양이가 되었어요
똘남매 결국은 고양이가 물고기를 먹은거냐며
잠시 심각해졌는데
신나서 노래부르는 물고기고양이 모습에
다시 깔깔 거리며 웃어요

 

 

 


그러다가 다시 심각해진 똘남매

우와 정말 맛있겠다
먹고 싶어


물고기고양이의 이 말 때문이에요
원래 고양이는 물고기를 먹고
합체한 물고기도 큰 물고기라
수조 안에 물고기를 다 잡아 먹을 거라며
어쩌지 어쩌지 걱정하는데

정말 조그맣다
귀여운 아가 같은 걸


물고기고양이 말에 안심해요
아가를 먹을리 없잖아
(약육강식은 사실 냉정한데 아직 모르는 듯ㅋㅋ)

 

 

 

 

 
바다로 돌아가고 싶다는 작은 물고기들
조그만 물고기들이 하나둘
물고기 입속으로 뛰어들어요

설마 먹어버리는 거야?!!
엄마의 걱정에
똘똘양 바다로 데리고 갈 거라고 이야기해줘요
(사실 엄마 몰래 책을 이미 읽었더라고요 ㅋㅋ)

 

 

 

 

 

 

조그만 물고기들을 가득 삼킨 물고기고양이
갑자기 더워서 물놀이 하려
대야 안으로 뛰어 들어요
그 때 잠에서 깬 주인 아저씨가
물고기고양이를 보고 깜짝 놀라요

어이쿠 !!
눈이 네 개 달린 고양이다


똘남매 요괴워치에 나오는 요괴 같다며
주인 아저씨가 요괴인 줄 알고 놀란거래요
(요괴워치 보여 준적 없는데 어찌 알았는지)

 

 

물고기고양이는 풍선처럼 커다랗게 부푼 배를
안고 뒤뚱뒤뚱 바다로 도망쳤어요
고양이 입에서 물고기가 쏙!
물고기입에서 작은 물고기들이 쏙쏙!!


필름을 넘겼더니 물고기들이 풍덩
물에 뛰어드는 장면이 나오자
똘남매 또 꺄아악 !!
똘망군 누나 말이 맞았다며
눈이 동그레졌어요  ㅋㅋ

 

 

비록 배는 고프지만 작은 물고기를 구해주고
고양이도 물고기도 정말 멋진 거 같지요

똘남매 고양이물고기의 우정과
배고픔을 참는 인내심에 폭풍칭찬
참 착한 거 같다며 ㅋㅋ

 

 

이 책이 시리즈로 또 있다고 하니
보고 싶어고 막 졸라요
다른 책들은 팝업이나 타공등의 형태로
더 놀이북 같다고 이야기 해줬거든요

역시나 그레이트북스의 단행본도 대박

 

 똘남매에게 어떤 동물을
물고기랑 합체시킬 거냐고 장난삼아 물었어요

엄마는 코끼리물고기 / 똘망군은 사자물고기

코끼리가  코로 빨아들여
이번에는 강으로 데려가겠다고
사자가 머리를 흔들면
후두둑 떨어지겠다고
재미있는 생각으로 뒷받침 해 준 똘똘양
정작 자기는 쉽게 결정을 못하네요
오래 기다린 끝에야

오리물고기라고 이야기 해줬답니다
왜 그랬을까요??!!  ㅋㅋ
맞춰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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