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집에서 해보는 교과서 실험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1
앙겔라 바인홀트 지음, 최진호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왜왜왜어린이과학책 #크레용하우스
#예비초등과학필독서 #어린이과학책
#플랩북과학전집 #과학전집추천
#라벤스부르거과학책
#집에서해보는교과서실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벤스부르거과학책 예비초등과학필독서
왜왜왜어린이과학책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주욱 읽고 있는데
드디어 대장정의 마지막 책을 소개하네요
똘똘양 매일 언제 읽냐며 기다리고 기다렸던
《집에서 해보는 교과서 실험》

 

 

 

 

공기와 물에 관한 초등학교 실험과 원리를
미리 맛볼 수 있는 책
《집에서 해보는 교과서 실험》
드디어 읽는다며  한뜻 들뜬 표정의 똘남매

 

 

교과서 연계된 실험이 한 가득
초등학교 가면 이 실험 할 때
자기가 다 설명해 줄 수 있다며
이 책 들고 가 보여주겠다며
똘똘양 사실 왜왜왜 3단계 책이 온 순간부터
몰래몰래 읽었던 책
그런데 실험이 너무 많아
엄마가 마지막까지 미루고 미룬 책이랍니다

 

 


공기가 있다는 건 우리 일상에서
바람을 통해 느낄 수 있어요
바람은 움직이는 공기랍니다

이 공기는 보이지도 볼 수도 없어요
그런데 유리컵 한 개와 물이 담긴 그릇으로
공기를 볼 수 있어요

 

 

 

 

신나하는 똘남매
박수치며 거침없이 실험을  해 봐요
맨 처음 실험은 빈 컵을 거꾸로 물에 넣기
빈 컵이지만 사실은 공기로 채워져 있어서
빈 컵을 거꾸로 세워 물 속에 넣어 보면
공기가  물이 들어오는 걸 막는 게 보이는데
똘망군은 물음표 가득
방금 실험 해 놓고 믿을 수 없데요 ㅋㅋ

 

 

 


그럼 두번째 실험
작은 곰인형이 없는 관계로
똘남매의 지극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공룡 피규어를 접시배에 태웠어요
이 접시 배를 컵으로 덮은 다음
천천히 바닥까지 누르면 어떻게 될까요??

 

 

 

 


맨 처음 실험했던 컵이 작아서
큰 그릇으로 교체해서 싹 눌러 봐요
공룡피규어들을 물이 가득 담긴 그릇 안에
집어 넣었지만 젖지 않아요
컵 속의 공기 때문에
물이 거의 들어오지 않아요

정말 신기하지요??!!

 

 

 

 

 

보이지 않고 만지지도 않는
공기도 무게가 있어요
공기는 그 무게로 모든 방향에서
지구의 모든 것을 누르는데
이것을 기압이라고 해요
우유를 쭉  힘껏 빨아 마실 때
빈 팩이 쪼그라드는 것 처럼요

 

 

기압실험을 해 볼까요?
플라스틱 컵에 물을 가득 채우고
엽서로 덮어요

옆서를 잘 누르고 컵을 단번에 뒤집어요

그리고 엽서를 받친 손을 떼면
무슨 일이 일어 날까요??

 

 


사실 엽서는 밑에서 위로 누르는 기압때문에
컵에 달라붙어 물이 쏟아지지 않게 막아요

그런데 똘똘양 꽉 누르지 못하고
중간에 손을 서둘러 떼는 바람에 대실패
물바다가 되버렸네요

 

 

 

 

 

흥미로운 풍선 실험도 직접 해 보고 싶었는데
풍선 등 엄마표 교구 준비물을
아빠가 상자에 넣어 책장 위로 올려 놔서
꺼낼 수가 없어 똘남매 삐짐삐짐 ㅋㅋ
(아빠 ~~^^♡^^)

푸훕

 

 

 


그래도 똘똘양 척척이에요
병에 뜨거운 물을 채우고 바로 물을 쏟아요
재빨리 풍선을 씌우고 찬물에 병을 대면 ??

병 속의 공기가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들고
병 속의 남은 자리로 바깥 공기가 들어와
입구에 씌어진 풍선을 밀어 넣지요

똘똘양 풍선이 쪼그라드는 걸
정확히 이야기 해주네요

 

 

 

 

 

이젠 물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물이 있기 때문에 날씨가 생겨요
수증기가 올라가 구름이 되고
무거워 떨어지는 것이 비가 되고 눈이 되어
다시 땅으로 돌아와요
똘똘양 이제는 이런 물의 순환을
정확히 이야기 해 주네요 ^^♡♡

 

 

물에 관해 여러 실험을 하고 싶어하는데
막둥이 별이가 있어
세제나 물감을 사용하거나
끓이는 실험은 패스

 

 

 

그냥 책을 보며 옛날 별이 태어나기 전
함께 했던 실험들을 검색해가며
(블로그 사진 ᆞ영상 보며)
함께 이야기 나눴어요
별이 태어나기 전에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해 준 것 같았는데
나름 해 줬었나 봐요
그런데 지금은 못하고 있으니
엄청 미안해지네요 ㅜㅜ

 

 

 



물건 별로 물에 뜨거나 가라 앉아요
돌 /  유리구슬 / 동전은 가라앉고
코르크마개 / 나무구슬 / 지우개는 떠요
(지우개는 경우에 따라 가라앉기도 해요)


이 실험은 예전에 했던지라
똘똘양 척척 답을 말하며
플랩을뜯어 확인해요
(똘망군은 실험 하고 싶어 했는데 ㅜㅜ 미안)

 

 

 


대신 물에 녹이기 실험을 해 봐요
쌀은 안 녹는 거 알고 있으니 빼고  ㅋㅋ
밀가루 / 소금(설탕) / 커피를 녹여 봐요

그런데 원두커피는 또 아빠 차에 있어서 ㅜㅜ
그냥 믹스 커피로 ㅋㅋ

 

 


 

 

똘남매 하나씩 넣어봅니다
설탕은 바로 녹아요
밀가루는 녹지 않고 밑에 쌓이는데
조금이고 똘망군이 휘저어서 녹았네요 ^^;;;
믹스커피는 역시 넣자 마자 스르르


맛을 봐요
설탕물은 달고 
밀가루는 우웩
그런데 왜 똘남매는 녹차 같다고 하는 걸까요

 

 

 


커피는 맛있어야 하는데
똘망군이 밀가루 넣은 숟가락으로 저어서
밀가루 맛이 ^^;;////

 

 

 

 

 

 


그리고 시작한 똘남매의 녹이기 배틀
설탕과 밀가루를 계속 넣고 또 넣어요
밀가루는 원래 녹지 않는다는 걸
녹은 것 처럼 보였지만
밑에 가라 앉아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었답니다

 

 


물과 기름을 이용한 여러 실험들
소금이나 설탕 결정을 만드는 실험도
꼭 해보기를 새끼손가락 걸며
똘남매 아쉬운 마음 달래 보았답니다

 

 

 


재밌는 실험으로 가득찬
왜왜왜어린이과학책
《집에서 해보는 교과서 실험》
예비초등이라면 꼭 읽어 보세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