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곤충은 어떻게 살아갈까? - 곤충의 능력은 놀라워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7
앙겔라 바인홀트 글.그림, 이상희 옮김, 임혁 감수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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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는 플랩북과학전집
예비초등과학필독서 왜왜왜어린이과학책


똘똘별삼남매와 엄마를
소리지르게 한 사건발생

 

엄마는 벌레를 정말 무서워해요
비명을 심하게 지르는데다가 자지러지는 통에
신랑이 알아서 차단시키는데
이 날도 부엌 설거지 중이었는데
갑자기 안방에 들여보내더라고요
알고보니 정말 커다란 나방 한 마리가
날아다녀 포획성공

 

 

똘남매 등원 때 난리법석
똘남매 자전거에 말벌 사체가 있었네요

날이 추우니 복도로 날아들어왔다가
꼭꼭 닫혀진 탓인듯 하죠

이 두 사건으로 똘남매
곤충에 대한 호기심 게이지 상승

 

 

 


그래서 공식 호기심 해결사
플랩북 과학전집 왜왜왜 어린이과학책에
마침 《곤충은 어떻게 살아갈까》 책이 있길래
똘남매와 함께 읽어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나방 한 마리 / 벌 한 마리 외
요즘 벌레를 보지 못했어요
벌레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요
겨울엔 곤충들은 다 사라져 버린 걸까요

 

 

 


곤충은 머리ᆞ가슴ᆞ배 세 부분으로
뚜렷이 나뉘어지지고
다리가  6개인 벌레들을 일컫는 말이에요

나비ᆞ메뚜기ᆞ잠자리 ᆞ무당벌레
파리ᆞ노린재ᆞ뒤영벌ᆞ집게벌레

모두 곤충들이에요

그런데 곤충인 줄 알았는데

쥐며느리ᆞ노래기ᆞ지네ᆞ거미
진드기ᆞ달팽이ᆞ지렁이

애네들은 곤충이 아니래요
노래기는 다리가 700개 이상
달팽이 지렁이는 다리가 없고
거미도 다리가 8개라서 그런가 봐요

 

 

 

 

 


우리는 보통 입으로 혀로 맛을 느끼는데
곤충은 어떻게 맛을 느낄까요
똘남매 화들짝 놀라는 곤충의 기관들

파리와 나비는 맛을 느끼는 감각이
다리와 주둥이에 있데요
다른 곤충들은 대부분 더듬이로 맛을 알고요

게다가 파리나 잠자리 같은 곤충들은
겹눈으로 머리를 돌리지 않아도
사방을 볼 수 있고요

소리는 보통 고막을 통해 듣는데
고막의 위치는 곤충마다 달라요
귀뚜라미의 고막은 무릎 쪽에 있답니다

 

 

곤충의 움직임을 정말 신기해요
애벌레는 배를 이용해 기어다니고
풍뎅이는 부드러운 뒷날개로 나는데
보통은 딱딱한 앞날개 밑에 숨어 있어요

메뚜기는 튼튼한 허벅지로 폴짝 뛰어오르는데
와!!  다리가 쫙 펴지니 엄청나게 길어요

 

 

곤충의 먹이는 매우 다양해요
나비는 긴 빨대같은 주둥이를 이용해
꽃의 꿀을 마시지요

말벌은 작은 동물들을 꽉 물어 잘게 씹어 먹고요
노린재는 주둥이를 펼쳐 찌른 뒤에
동물의 피나 식물의 즙을 빨아 먹어요

 

 

 


동물들의 짝짓기도 신기해요
지금 똘남매는 메뚜기 흉내내고 있는 중
(파리 절대 아님 ㅋㅋㅋ)
메뚜기는 작은 돌기가 달린 다리를
날개에 비비면서 소리를 내거든요

 

 

 

곤충들의 짝짓기는 정말 신기해요
이렇게 작은 무당벌레도
알을 200개나 낳는다니
곤충들은 대단하다고 똘남매 깜짝 놀라요

 

 

 


대부분의 곤충들은 알을 낳으면
그 자리를 바이바이하며 떠나는데
이 푸로니뿔 노린재는 다르네요
새끼들을 자기 몸으로 보호하고
먹이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네요

 

 

 


알 ᆞ애벌레ᆞ(번데기) ᆞ어른벌레
곤충의 일대기를 똘남매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번데기가 있고 없고에 따라
완전탈바꿈 / 불완전탈바꿈 으로 나눌 수 있어요

 

 

허물에서 막 나온 나비의 날개는
아직 약하고 쭈글쭈글 해요
그러다가 차츰 날개가 매끄럽고 팽팽해지면서
하늘을 날아오른답니다

정말 신기하고 경이로운 장면
똘남매 직접 보고 싶다며
나비를 알에서부터 길러 보고 싶데요

 

 

 

 

자연속에서 대부분 곤충은 잘 눈에 띄지 않아요
주변의 색ᆞ형태와 비슷한 보호색을 띠어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거지요

 

 

 

 

반대로 요란한 색깔과 무늬로
자신을 지키기도 해요
검정과 빨강 또는 검정과 노랑 등의 색을
띠는 경우가 많아요

 

 

수십 억 마리의 곤충이 다양한 식물을
갉아 먹고 물어 뜯고 즙을 빨고
구멍을 뚫고 핥아 먹어요

하지만 식물도 당하고 있지 만은 않아요
뾰족하거나 화끈거리는 솜털 가시ᆞ독침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자신을 보호하지요

 

 

 

그러나 식물과 곤충은 서로 협력하며 살아요
꽃이 있는 식물은 곤충을 톰새 수정하거든요
오늘도 열심히 꿀벌들은 꽃에서 꿀을 먹으며
꽃가루를 이쪽저쪽으로  옮겨 주네요

 

 

 

 

 

 

 

 

 

 

곤충은 대부분 혼자 살지만
개미 ᆞ꿀벌ᆞ말벌 등은 무리지어 살아요

각자 맡은 일을 하면서
알을 키우거나 꿀을 나르는 거에요
새로운 여왕벌이 태어나면
원래 알을 낳던 여왕벌은 벌집을 떠나요
그러면 절반 정도의 벌들도 따라 가지요

똘남매 같이 살면 되는데 왜 떠나야 하냐며
갓 태어난 여왕벌이 불쌍하데요

 


꿀벌 뿐만 아니라 개미도 함께 무리지어 살지요
똘남매 손을 번쩍번쩍
식당 안에서 날개달린 개미를 봤다며 설명해요

수개미와 여왕개미가 짝짓기를 위해 날아오르고
수가미는 짝짓기를 하고 곧 죽어요
여왕개미는 날개를 벗어 던지고
땅에 굴슬 파고 알을 낳지요

 

 

 


사람이 살아가는 데 피해를 끼치는 곤충을 해충이라고 해요
여러 해충 중에 똘망군이
가장 무서워했던 해충은 바로 머릿니랍니다
머리카락에 숨어 살면서 두피를 찔러
피를 빨아 먹고 머리에 알을 낳는다고 했더니
머리에서 피가 철철 나면 어쩌냐고
머리를 털며 울뻔 했어요

 

 

 


그러나 곤충은 좋은 일을 더 많이 해요
수정을 통해 수많은 과일과 채소가 열리게 하고
많은 동물들이 곤충을 먹고 사는데다가
쓰레기 청소에서도 곤충은 꼭 필요하답니다

특히 쇠똥구리는 똥을  빚어 땅에 묻는데
덕분에 땅이 기름지고 부드럽게 변해요

 

 

 

곤충을 관찰하는 여러 실험 방법
똘남매 함정만들기로
곤충을  관찰해 보고 싶은데
날이 너무 추워 패스

그럼 초파리 키우고 싶다고 했는데
아시죠 엄마 곤충기피증
아마 종일 비명지르는 엄마를
볼지도 몰라 했더니
똘남매 아쉬워 하면서도 포기했어요

 

 

 

 


대신 재미나게 무엇인든 물어보셔요 타임
책에 나온 곤충에 대한 지식탐구
똘똘양 나비 인분에 대한 지식도 설명해 주고
겨울에 곤충들이 알이나 애벌레
혹은 겨울잠을 자며 겨울을 보낸다는 건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플랩을 통해 과학 지식을 확장시키는
마법같은 책 왜왜왜어린이과학책
정말 정말 재미있는 예비과학 필독서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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