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하우스_RHK]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전21종) - 구석구석 내 몸 대탐험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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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양 6세 똘망군 4세
호기심 폭발하는 질풍노도(?)의 시기
함께 목욕하면서 병원놀이하면서
인체에 관한 관심이 진짜 많아졌어요
요구사항이 분명한 똘똘양이
계속 사달라고 조른 인체책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드디어 똘남매와 만났답니다

 

 


총 16권 구성이라
똘남매와 4권씩 읽으며 소개해드릴께요

 

 

 

 

 


저마다 다른 얼굴의 생김새와 표정 뿐만 아니라
얼굴에 있는 각 기관의 활동 등에 대해
알아보는 책

 

 

 

얼굴 생김새는 저마다 달라요
동그란 얼굴 네모난 얼굴 세모난 얼굴

우리 똘똘별들은 두상이 참 예쁘고
동그란  얼굴이라 엄마가 뿌듯한데
똘망군은 자기가 세모난 얼굴 이래요
(그저 누나랑 다른 거 고르고 싶은 똘망군)

얼굴은 참 많은 걸 이야기 해줘요
기분에 따라 얼굴은 제각각 바뀐답니다
얼굴표정을 보고 어떤 기분인지 맞춰봐요
기분 좋은 표정
궁금한표정
하품 하는 (졸린)표정
슬픈 표정

친구가 놀려서 화난 표정
똘똘양 표정을 보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죠
기쁜 일이 없어도 계속 웃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화 난 표정을 계속 짓고 있으면 기분이 나빠져요
언제나 웃는 표정 기분 좋게 하는 방법이겠죠

 

 

얼굴을 꼼꼼하게 살펴볼까요
얼굴에 뭐가 있을까
구멍이 난 곳 단단한 곳 이것저것

똘남매 눈 / 코 / 입 / 귀 / 이빨
단번에 여러가지를 이야기 해줘요


 


얼굴에서 나오는 것
특히 코딱지 / 콧물 / 코피 3종세트 가지고 있는
비염걸린 똘망군 덕분에
그림보며 꺄르르 웃음꽃이 피어요
  삐침 전문 똘똘양은 콧김
엄마의 말에 똘똘양은 또 삐지네요

 

 


얼굴빛은 부끄럽거나 놀랄 때
신경이 움직이면서 핏줄의 굵기가 변해
바뀌기도 해요
그런데 얼굴은 나이가 들면서
점이나 주름이 생겨 바뀔 수도 있답니다
엄마가 똘똘별  셋을 낳고 주름도 생기고
벌써 할머니가 된 것 같다고 하자
똘남매 엄마가 불쌍하다며
그래도 예쁜 우리 엄마라고 치켜세우네요
주름이 생긴 건 참 슬픈 일이지만
이런 똘똘별 덕분에 웃고 지나가요

그런데 나이가 들지 않았는데도
엄마 얼굴이 바뀔 때는 ??
다음 장을 넘겨 화장한 엄마 얼굴을 보고
빵 터진 똘남매
전혀 다른 얼굴이라며 웃음보가 터졌답니다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은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의 적극적인 책읽기와
독중활동이 가능해요
크레파스로 예쁜 엄마얼굴처럼 화장한
내 얼굴을 꾸며보며 신나한 똘똘양이랍니다

 

 

 

 

입속에는 먹은 음식이 잘 소화 되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기관들이 많은데
특히 입 속의 이와 혀는
어떻게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지
올바른 이닦는 방법도 알아보는 책

 

 

 

요즘 아랫니 2개 빠진 똘똘양
이가 아프다며 밥 안먹으려 핑게대는 똘망군
딱 시기적절하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죠

이를 두드려도 꼬집어도 안아픈데
왜 이가 썩으면 이가 아픈걸까
바로 충치균시 상아질이나 치수까지
파고 내려가 썩었기 때문이에요

똘남매 실제 충치균을 보고
깜짝 놀라네요
징그럽다며 으~~ 손사래쳐요

 

 


이의 생김새가 다른 이유는
모양에 따라 하는 일이 차이가 있기 때문이에요
앞니는 음식을 물어서 싹둑 자르고
송곳니는 음식을 잘게 찢어 주고
어금니는 음식을 갈고 부숴 줘요

 

 

 

태어 날 때는 0개  어릴 때는 20개
어른은 32개의 이를 갖게 된답니다
입속이 끈적하지 않고
찬  것을 마시거나 먹을 때 시리지 않고
잇몸이 분홍빛이면 건강한 이에요

입 속에는 이 말고 소중한 것이 또 있는데
바로 혀랍니다

 

 

 

 

혀가 맛을 보는 거라고 말해주는 똘똘양
맛을 보는 것 외에
음식을 잘 섞어서 목구멍으로 보내주거나
또박또박 말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더니
신기해하네요
혀를 안움직이고는 가나다라~
진짜 말 할 수 없으니 더 신기해해요
말할 때 마다 혀가 닿는 위치도 다르고
계속 꿈틀꿈틀 살아 있는 것처럼
혀가 움직이는 걸 처음 인식한 듯 하죠 ㅋㅋ

 

 


이렇게 소중한 입 안 깨끗하게 하는
가장 쉽고 빠르면서 확실한 방법
깨끗하게 이 닦기
이 닦는 방법을 따라 해보며
엄마랑 이 잘 닦기로 약속했답니다

 

 

 

 

 

 

얼굴에 두 개가 나란히 있으면서
깜박거리며 무언가를 볼 수 있는 건
바로 눈

그런데 왜 눈이 두개죠??
코도 하나 입도 하나인데
그냥 주욱 한 자리에 있도록
눈도 하나이면 안될까

엄마의 말에 똘똘양 외계인이라며
손사래를 쳐요

 

 

 

눈이 두 개인 이유 간단해요
2개여야 더 잘 보이니까요
한쪽  눈을 감고
두 집게 손가락을 맞추어 보는데
맞추긴 했는데 어긋나기부터 했다죠
쉽게 생각했다가 어긋나버리자
똘남매 무안한지 실없이 웃기만해요

 

 

 

똘남매 정말 신기해했던 눈동자의 크기
밝은 곳에서는 눈이 안 부시게끔
눈동자가 작아져 빛을 적게 받아들이고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이게끔
눈동자가 커져 빛을 많이 받아들여요

고양이 눈처럼 우리 눈도 마찬가지에요
어두운 곳에서 밝은곳으로 갈 때 눈이 부시는 건
눈동자가 미처 작아지기 전에
많은 빛이 들어와서이고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갈 때
작아져 있던 눈동자가 커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잠시 아무것도 안 보이는 거에요

똘남매 눈에 대한 새로운 지식에
눈이 휘둣그레 ㅋㅋ
새로운 지식이 들어와 깜짝 놀랐을 때는
눈이 커진다는 엄마 말에
그런가 고개 갸우뚱 거리네요

 

 


이번 눈 책은 빛깔인지와 착시효과에 대해
직접 보며 경험할 수 있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둘레가 밝든 어둡든 눈에 잘 띄는 빛깔
바로 빨강과 노랑

 


 

 

그래서 잘 보여야 하는 것에는
빨강과 노랑을 많이 쓰지요

빨간색을 찾아 볼까요
신호등 사이렌 차색깔 우체통

그런데 의외로 노란색 찾기는 힘들어하네요
기찻길 경고표지판
어린이집 원복 /어린이집 차
엄마가 찾아주자 그제서야 아~~!! 해요

 

 

 

착시효과에 대해 문제 풀 때
더더욱 신나하는 똘남매

빨간 막대가 긴 쪽은??
기린 앞의 울타리 파란 막대는
삐딱한걸까 똑바른 걸까

똘남매 여지없이
착시효과에 속아 넘아갔다죠

 

 

 

 

 


어떻게 이게 똑같은 크기라는 거지??
똘망군은 절대 믿을 수 없다며
연신 거짓말이라고 한 착시효과

 

 

하얀 선이 만나는 자리가 어둡게 보이거나
선이 그어져 있지  않는데도
하얀 삼각형이 보이는 착시효과
분명 눈을 부릅뜨고 보고 있는데도
엄마가 말하는데로 보이자
똘남매 너무 신기해해서 눈을 떼지를 못해요
다시 봐도 똑같은데 계속 다시 봐  보겠다고ㅋㅋ

 

 

 


몸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손과 발의 기능과
손과 발로 하는 놀이까지 알아보는 책

 

 

우리 몸에 있는 고마운 손
손금 / 지문 / 손가락
의외로 똘남매 손에 대한 지식 가득
설명 척척 해주었답니다
다만 매일 조금씩 자라나는 손톱이
손끝을 보호해 주기 위해 있다는 사실
요 한가지는 새로운 지식으로 저장했네요

가장 즐거운 건 지금부터
손으로 할 수 있는 놀이 하나 해  봐요
엄지만 들고 다른 손가락을 서로 맞잡고
엄지 손가락으로 상대방 엄지누르기

똘똘양 VS 똘망군
그런데 똘망군 힘으로 안될 것 같으니까
손을 계속 풀며 도망가려 하네요
똘망군 반칙패

 

 

 

 

똘똘양  VS 엄마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법
당연히 엄마의 승리였죠 ㅋㅋ

 

 

설수도 걸을 수도 뛰어오를 수도 있게 해주는
고마운 다리

다리의 설명보단 놀이에 관심이 많은 똘남매
책장을 휙휙  넘겨요

 

 

가위 바위 보
한참 발로 하는 가위바위보를 하다가
자전거 타기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까지
책 읽으면서 신나게 놀이까지 가능하니
똘남매 너무너무 신났어요

 

 


책 뒷표지 알쏭달쏭 놀이까지
마지막 페이지까지 야무지게 즐겨주는 똘남매

 

 


우리 아이 첫 인체 그림책
100만배 더 유익하게 즐기는 방법
누리과정과 초등교과에 맞닿아 있는 내용이라
더할 나위 없이 유익하지만
바로 워크북 활동으로 더 즐겁답니다
상단에  교과과정 안내가 되어 있어서
확인하며 활동할 수 있어요

 

 


쉬운 건 똘망군이
낱말 퍼즐이나 생각할 문제들은 똘똘양이
둘이 번갈아 재미나게 풀어줬어요

 

 

 

 

워크북이 더 하고  싶어
다음 책 읽자는 똘남매
근 네 시간 가까이 읽은 독서타임
별이 붙들며 하느라 엄마는 넉다운이었던지라
다음 시간을 기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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