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신기한 건축의 세계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4
볼프강 메츠거 그림, 페트리샤 멘넨 글, 김동광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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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양 재미나게 읽고 있는
예비초등과학필독서 플랩북과학전집
왜왜왜어린이과학책

오늘 똘똘양과 읽을 책은
《신기한 건축의 세계》 랍니다

건축이 뭘까 ??  라는 엄마 질문에
집 짓는 거 라고 대답하는 똘똘양
과연 집을 짓는 것만인지 살펴 볼까요

 

 

 

소란스러운  건설현장
여러 채의 집이 지어지고 있어요
집터를 측량하고
땅을 깊이 파서 웅덩이를 만들고
땅 표면을 평평하게 다지는 등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 가득하네요

그런데 큰 삽이 달린 굴착기는 어디에있을까요?

 

 

 


바로 여기!!
상하수도 가스 전기 전화 등 갖가지
기초 관들이 들어갈 도랑을 파고 있어요
그리고 탑기중기로 조심조심 파이프들을
웅덩이에 내려놓아요

 

 

 


도로에서도 땅을 파 큰 관들을 내려놓고 있네요
땅속에 이렇게 묻어
물이나 가스 등등이 다니는 길을 만들어요

 

 

 

공사현장은 위험한 곳이어서
흰색과 붉은 색의 줄무늬를 번갈아 칠한
차단대가 있는데
헬멧을 쓴 건축현장 일꾼들만 들어갈 수 있어요

똘똘양과 건설현장 곳곳에 표시되어 있는
차단대를 찾아 보았는데
세로로 세워진 걸 보고는 이발소 아니냐며
엄마는 빵 터졌네요 ㅋㅋ

 

 

 

집을 짓는데 보통 일년 여의 시간이 걸린데요

건축가 ㅡ 설계도 그리기
건설현장 일꾼  ㅡ 집짓기

뼈대세우기 ㅡ 벽 ㅡ 천장 ㅡ 지붕
ㅡ문ᆞ창문달기 ㅡ바닥 타일공사
ㅡ전기공사 / 난방시설 / 페인트


똘똘양 집을 짓는다는 건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일을 해야 한다니
눈이 휘둥그레 졌어요

 

 

 

 

 


아주 빨리 지을 수 있는 집도 있어요
조립식 주택은 미리 완성되어 있는 부분을
짜 맞추어 지어요
이미 창문과 문이 달려 있는 벽을 싣고 와
기중기로 벽을 들어올려 맞추고 나서
단단히 결합해요
이렇게 짓는 조립식주택은
일주일도 안 걸린데요

 

 

 

 


여기도 미리 만들어 놓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조립하네요
기중기 기사가 콘크리트 지붕판을
일꾼들의 신호에 맞춰 위치에 내려 놓아요

 

 

 

 

집을 짓는 일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건축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미장이 ㅡ 흙손/수준기/미장장치 /추
석회공 ㅡ 포장막/ 광택기/ 흙손 / 접착테이프
목수 ㅡ 접는 자/ 못/ 못뽑이가 달린 망치
기와공 ㅡ기와 / 장갑

 

 

 

돌을 자르는 석재를 만들거나
자갈+시멘트+물을 섞어 콘크리트를
만드는  사람들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네요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노래가 절로 나와요

항상 새집만 짓는 게 아니에요
낡은 집을 새로 수리하는 공사도 많이한답니다

이런공사를 개축이라고 해요
전기공ᆞ타일공ᆞ석회공ᆞ함석공 등등
똘똘양과 찾아 보았는데 쉽지 않네요

 

 


다시 한번 연장들을 보며
누구의 연장인지 알아 볼까요?
전기공 /배관공 / 난방공 / 타일공 /도장공

집을  개축하거나 신축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탑기중기가 정말 높아요
무거운 지렛대를 달아 놓았기 때문에
커다랗게 원을 그리며 회전할 수 있어요

 

 

 

 

커다란 삽을 가진 굴착기
땅을 고르는 그레이더와 스크레이퍼
앞쪽은 흙을 퍼서 트럭에 실을 수 있는 삽이
뒤쪽에는 땅을 파는 삽이 달려있는
굴착기도 있네요

 

 

 

 

 


《신기한 건축의 세계 》를 읽기 전에는
도로 밑에는 그저  흙ᆞ땅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상수도ᆞ하수도관 ᆞ전화선 등이
깔려 있는 걸 똘똘양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도로를  깔 때는
땅 위에 굵은 자갈을 깔고
그 위에 잔돌을 깔아요
돌을 한 겹 씩 깔 때 마다
땅 고르는 기계를 이용해 단단하게 다져요
그리고 아스팔트를 덮는 거에요

자동차나  우리가 다니는 길이
이렇게 겹곂이 쌓인 층이었다니
정말 신기해하는 똘똘양

 

 

 

 

가장 신기해 한  건 바로 이 종이다리에요
얇은 종이로 만든 다리인데
자동차가 지나는 것을 보고
똘똘양 흥분하며 만들자고 성화 !!

 

 

 

종이2장/ 자동차를 엄마가 준비하자
똘똘양은 책을 빼와 쌓아요

 

 

 

작고 두꺼운 책을  쌓아야 하는데
똘똘양 책들은 얇고 커서 ^^;;;
잘 될 수 있을까요?!!

 

 

 

자동차가 지나가야 하는데 ㅋㅋ
별이가 체온계를 가지고 와서
턱하니 올려 놓아서 같이 운행 중

 

 

 

 


터널도 좁고 약해 보였지만
제법 다니는데는 문제가 없다 싶었는데
앗!!  종이가 딸려가는 문제가 발생하네요
ㅡㅡㅋ
부실공사라고 놀리니 똘똘양 심통 났어요
미안해 똘똘양 ~~^^♡

 

 

 

 

 

 

그리고 별군과 함께
공사현장&구조놀이 병행
공사에 사고가 난 스토리인가 봐요

별이에게 땅을 파라고 막 소리치고
엠버 (구조차) 혼자 출동해요
눈만 껌벅이던 별이는 또 누나 바람대로
굴착기 버튼 누르며 흉내내는 듯 하네요
알아들은 건지 우연인건지
한참을 신나게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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