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오감발달 소곤소곤 한밤중 사운드북 우리 아기 오감발달 사운드북
샘 태플린 지음, 페데리카 아이오사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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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호기심이 많아진 별군
사운드북이나 입체북에 관심을 보여서
새로운 사운드북을 만나게 해주었답니다
역시나 즉각반응보이는 별군
누나 형아랑 책 보는 게 익숙해서
책 보는 걸 좋아하는 별군이에요
<소근소근 한밤중 사운드북> 은 별군 취향저격
사운드북 뿐만 아니라 촉감북이기도 한
입체북이라서 별군 정말 좋아라 하네요

 

 

은근슬쩍 사운드버튼 눌러줬더니
눈 껌뻑이며 책으로 다가오는 별군
바로 엄마다리 올라타서 책으로 돌진
어디서 부엉이 소리가 나나 두리번두리번

 

 

 

책표지마다 움푹 파져 그림이 숨어져 있는데
요렇게 촉감을 느낄 수 있어서
별군 구멍마다 손 넣어보며 만져봐요
책 페이지마다 슬금슬금 만지면서
느껴지는 감촉이 신기한가봐요

 

 

 

특히나 책장을 넘기면 무늬가 바뀌어요
방석쇼파에 꽃무늬 / 소파의 손잡이가
뒷페이지에서는 예쁜 꽂과 잎사귀로 변하는데
정말 신기하지요
아직 별군은 이런 미묘한 차이까지는
잘 모르긴 하지만
책 가득찬 귀여운 일러스트는
별군 눈을 사로잡기 충분하네요 ^^

 

 

 

 

 

 

 


책 한 권 다 읽도록
별군 꼼짝도 않고 집중해서 듣고 있네요
엄마가 말하는 내용을 듣기보다는
누를때 들리는 소리와
만져지는 촉감에 더 관심이 많긴 하지만요
마지막 페이지에 자동차랑 새소리가
가장 좋은 별군 시선고정 !!!
숲에 온 듯한 새소리가 별군 정말 좋은가봐요

 

 

 

전체 책 사운드 한번 들어보세요
페이지마다 1개나 2개 씩
소리가 들어가 있어요

종소리 / 부엉이소리
고양이 가르랑 자는 소리

기차 소리 / 여우 우는 소리
박쥐소리 / 바람소리

 

 

 

 

 

책 다 읽어주고 책상에 올려두고
정수기 교체 아저씨 오셨길래
부엌에 가있었더니
혼자서 상에 올려진 책을 꺼내 보고 있네요
아직 소리버튼을 누를지 몰라
탁탁 치고 있더라고요 ^^;;;

 

 

 


책 좋아하는 누나 형아처럼
우리 별군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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