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우리 집 애완동물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8
우타 피셔 그림, 클라우디아 톨 글, 크레용하우스 편집부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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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남매 재밌게 읽고 있는 라벤스부르거 과학책
플랩북 과학전집 왜왜왜 어린이과학책
오늘 똘남매와 읽은 책은
《우리 집 애완동물》 이랍니다

애완동물 = 강아지 or 고양이
란 생각을 가진 똘남매

사촌언니는 고슴도치 키우고 있고
유치원 친구는 슈가글라이더 키우고 있는데
모두 애완동물이라고 했더니
아하 !!  외치는 똘남매

 

없다고 절레절레 고개 흔들길래
엄마가 우리집에도 있다고 하니
눈을 번뜩이는 똘똘양

 

바로 쪼르르 베타에게 달려가네요

우리집 베타를 소개합니다
물고기 이고요
아직 우리 식구가 된지 1주일 밖에 안 되서
낯을 가려 엄마 애를 태우는 중이에요

 

 

 

동물들에게도 생활 패턴이 있어요
강아지 타쏘도 마찬가지죠

아침에 일어나면 주인인 마리를 깨우고
아침을 먹고 마리랑 가게에도 같이 가요
마리와 산책도 하고 집에서도 신나게 논답니다
그리고 자기의 침대에서 코 잠을 자요

깨알같이 타쏘를 따라하는 똘망군
우리 집 질투쟁이 강아지랍니다 ㅋㅋ

 

 

플랩을 열어 보니 강아지들이 한가득
세상에 !! 
귀여운 개들이 늑대의 후손이라는 말에
똘남매 눈이 휘둥그레 지네요

똘똘양은 스피츠
똘망군은 콜리가 좋다고 했는데
엄마가 좋아하는 진돗개는 없네요~~^^♡

 

 

 


똘남매가 가장 신기해 했던 강아지의 언어
으르렁거리고 짖고 깽깽거리는 것  말고도
귀 꼬리 주둥이 몸 전체로 표현한답니다

꼬리를 세우고 으르렁거리면 '공격'
꼬리를 감추면 '두려움'
서로 부비부비하며 냄새 맡으면 '친밀감'
배를 보이면 '애교'
장난감 갖고 오거나 앉아서 귀쫑긋 하면
'나랑 놀아 주세요'

강아지들의 언어 표현에
똘남매 너무너무 신기해하며 좋아했어요

 

 

동물들에게도 우리와 똑같은 것이 필요해요
집 /  먹을 것 /  장난감

똘남매 동물들은 옷이 필요없다고 했는데
동물들에게도 옷을 입히기도 한다 했더니
화들짝 놀라네요

 

 

고양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손발톱을 할퀼 수 있는 기둥을 보고
고양이저럼 긁어보기도 했어요

 

 

 

동물들마다 먹는 것도 달라요
똘남매도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듯
동물들도 좋아하는 게 다르네요

그런데 개와 고양이가
풀밭의 풀도 먹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개를 길러도 봤는데 처음 알았어요 ^^;;
고양이 풀을 일부러 키우기도 한다고 해서
또 화들짝 놀랐어요

역시 라벤스부르거과학책!!
예비초등과학필독서라 괜히 말하는 거 아니에요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지식이 쌓여만 가네요

 

 

 


동물들도 병원을 다녀요
꼭 아파서 가는 게 아니라
똘남매처럼 예방접종을 하기도 하고
검사를 하러 가기도 해요

그런데 동물들도 병원을 무서워 한데요
애완동물들이 겁을 먹어 서로 다투지 않고
얌전히 있는 모습에 똘남매 한참 웃었답니다

 

 

병원 진료도 똑같아요
귀도 이도 살펴 보네요

그런데 돋보기로 보이는 건??
바로 진드기!!!
똘남매 꺄악 ~~!!  소리를 질러요

사실 사람도 머리를 오랫동안 안감으면
진드기 비슷한 '이' 가 생긴다고 했더니
똘남매 머리를 꼭 감겠다고 하네요 ㅋㅋ

 

 

 

이번 책은 재미있는 문제가 쏙쏙 숨어 있네요
춤추는 강아지 안톤 만들기 뒤에
강아지 주인찾기 문제가 숨어 있어요

달마시안의 주인은
같은 무늬 윗옷을 입은 헤드폰 낀 언니

연관성을 생각해 주인을 찾는 문제에요
그런데  똘똘양은 암호를 풀듯이 연결짓네요
A는 알파벳 첫글자니까 1번
B는 알파벳 두번째니까 2번

와 엄마는 깜짝 놀랐답니다
기발하지 않나요??!!
도치맘인가요 ㅋㅋ

 

 


춤추는 강아지 안톤 만들기는 아빠와 함께
동전을 똘똘양에게 붙이라고 줬더니
한쪽에 치우쳐 붙여서
한쪽으로만 쏠려요 ㅋㅋ

 

 

그래도 흔들흔들 흔들말처럼 움직이는 안톤
똘남매 서로 갖고 놀겠다고
투닥투닥 다투는 바람에 압수
잠시 뺏을 수 밖에 없었어요
(별이도 돌진해 와서 더더욱 !!)

 

 

 

 

 


알면 알수록  신기한 애완동물의 세계
한 마리의 토끼가
20여마리의 토끼를 낳는다니
정말 신기하지요??

똘남매 엄마와 읽고 나서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재미나게 읽었답니딘
플랩북이라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라벤스부르거 과학책 
왜왜왜 어린이과학책
정말 멋진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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