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삼국지 2 - 혼돈에 맞선 자들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이문열 지음, 한현동 원작, 윤종문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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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처음 읽는 삼국지 2

혼돈에 맞선 자들

글&사진 @자유의감옥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과

인생을 논하지 마라!!

동양권에서는 꼭 읽어야 하는 책으로

손꼽히는 책이 바로 삼국지!!

그런데 인물도 많고

복잡한 인생군상에 아이들

쉽게 손이 가지 않잖아요






그래서 삼국지 처음 읽는 아이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

바로 이 책!!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처음 읽는 삼국지랍니다





이번 2권에서는

동탁의 횡포를 막기 위해

영웅들이 각기 벌이는

고군분투를 담고 있어요






조조는 폭정을 일삼던 동탁을 몰아내기 위해

전국에 격문을 보내

17 제후를 비롯한 연합군을 모집해요

이 연합군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유비, 관우, 장비

이 활약 덕분에 연합군은 승리하게 됩니다






연합군의 활약으로 동탁은

수도를 장안으로 옮기고 낙양을 불태웁니다

조조는 마음이 급해져

동탁을 쫓다가 여포와의 싸움으로

위기를 겪어요

낙양을 정리하던 손견은 우물 안에서

옥새를 발견했는데

이 옥새를 노리는 원소는

유표에게 명령을 해 손견을 공격하는 등

연합군은 서서히 각자의 욕심에 의해

와해되기 시작합니다






이에 동탁은 더욱 기세등등

황실의 충직한 신하 왕윤은

미모가 뛰어난 여종 초선을 이용해

동탁과 여포를 갈라 놓기로 해요

초선을 차지하기 위해

동탁과 여포의 싸움은

결국 동탁과 여포의 몰락을 이끌어냅니다

그러나 충신 왕윤도 백성들의 오해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황제는 힘 없는 자신의 모습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죠







조조는 황건적의 난을 평정하며

연주를 차지하고 막강한 병력을 보충해요

황건적은 서주로 쳐들어가 난리가 나고

유비 관우 장비는 도움을 주러 달려와

황건적을 서주에서 몰아냅니다

그리고 오해를 받고 있는

서주의 도겸을 도와주기로 해요

유비의 인덕에 감동한 서주 지사 도겸은

서주를 유비에게 맡기려 했지만

유비는 흑심을 품고 서주에 온 사람이 된다며

극구 거절하고

소패성에 머무르며 서주를 돌봐주기로 해요








조조는 여포와의 싸움에서

계략을 꿰뚫는 계략으로

큰 승리를 거뒀지만

연주 땅에 흉년이 들면서

싸움을 중단하게 되었어요

한편 유비는 도겸의 뒤를 이어

서주 땅을 다스리게 됩니다

서주를 공격하려 했던 조조는

유비가 쫓기던 여포를 받아 들이며

잠시 멈추게 됩니다

복수심에 불탄 조조와

사람의 도리를 지키려는 유비

과연 이 둘은 어떤 길을 걷게 될까요?






책을 읽었으면 이제 배경지식도 쌓을 차례!!

삼국지 집중 탐구를 통해

그에 담긴

인문학적 사고력과 통찰력도

함께 기를 수 있는 부록이 있답니다







삼국지 속 고사성어도 배울 수 있어요

경국지색 바로 초선을 이르는 말이지요

나라를 기울게 할 정도의 외모를 가진 사람

아름다운 미인을 비유적으로 사용하는 표현

경국지색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초선은 사실 허구의 인물이라는 사실







책을 읽고 삼국지에 대해

알게 된 내용을 퀴즈로 풀어 보는

삼국지 완전 정복까지!!







처음 읽는 삼국지 2권

대표 인물들

손견 , 초선 , 여포, 원소, 조자룡

카드를 모으면

가위바위보 게임을 할 수 있답니다

빨리 모든 카드 모으고 싶은 똘망군 ㅋㅋㅋ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처음 읽는 삼국지 2권

다음 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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