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 2학년 처음 공부 - 내 아이 ‘공부 첫인상’이 즐거워지는
윤묘진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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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똘똘양이 예비초등이라

학년 선행이라고 수학문제집을 풀리면서

내가 아이를 잘 지도하고 있는가

의문이 들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즐거워하면서 공부를 하게 하고픈 마음인데

과연 지금 즐거워 하며 하고 있는가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워낙 자기가 잘 해야 적극적인 아이라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하라고

지금 선행을 하고 있긴 한데

수학이 더딘 아이라

매번 엄마랑 실랑이 중이었거든요

 

 

 

그래서 제목을 보자마자

이책을 꼭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랑 실랑이 하는 공부가

즐거움으로 인식되지 않음을 느끼고 있기에

어떻게 하면 우리 똘똘양의 공부 첫인상!!

이것을 즐거움으로 심어 줄 수 있을까

뭔가 방향을 잡아야 할 것 같아서요

 

 

 

 

읽어 나가면서 느끼는 부분이 참 많았답니다

특히 나비가 되는 일화는 인상적이었어요

탈피하는 번데기를 보고

급한 마음에 입김을 불어 넣어 줬는데

너무 빨리 말라 날개가 다 펴지지 않고

구겨진 채로 죽어가는 나비!!

모든 아이의 템포로 천천히!!

큰 깨달음은 얻을 수 있었어요

 

 

 

 

 

내가 공부라고 생각하며 하고 있는 활동들이

혹시나 아이에게

과민하게 반응을 넣어 주고 있지는 않은지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 보기도 했고요

 

 

 

 

 

그리고 이해를 못해 답답하는 똘똘양

그리고 6살 똘망군까지 덤으로!!

왜 이해를 못하는가 욱!! 하는 엄마의 마음이

사실은 나의 문제

내가 이해할 수 었는 아량이 없었고

아이를 응원할 수 없는 에너지가 없었던

바로 나의 탓이라는 것!!

역시 반성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논리적인 설명을 기대하지 말고

차라리 기억해야 할 것을 명확하게 짚어 주고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적절한 상황을 만들어 주기

그런 유형의 문제를 골라 익숙해 질 때 까지

연습할 수 있게 해주는 것!!

팁을 가슴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엄마가 설명해도 이해가 안 가는 표정으로

앉아 엄마의 표정을 살피며 움찔해하던

똘똘양에게 얼마나 미안했던지!!

책을 읽고 나서 그냥 말없이 꼭 안아 줬답니다

 

 

 

 

공부가 놀이이고 놀이가 공부인 학습놀이

재미나게 학습할 수 있게 도움 주는 팁들

단어의 뜻을 새겨보기 (보리국어사전)

한자어 공부 / 천자문 (생명의 역사)

독해력과 질문연습 (바구니 달)

특별한 관찰력 (너도 보이니)

집에 있으면서도 잘 활용을 하지 못하고

무심하게 넘겼던 것들

재미나게 접해 줄 수 있는 팁들을

전수받았으니 이제 실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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