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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성공노트 - 양장본
앤서니 라빈스 지음, 이우성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추수감사절, 부모의 다툼과 배고픔으로 오늘을 걱정하던 가정에 알지 못하는 어느 누가

이들에게 갖은 먹을거리를 잔뜩 선물하게 되고 현실에 비극적 절망에서 희망과 끓어오르는 신념을

느낀 한 학생은 큰 은혜를 입어 이를 매년 추수감사절 시기에 맞추어 여느 빈곤한 절망스런 가정에

같은 선물들을 베풀어 삶의 일대 전환을 경험하여 이젠 봉사 재단까지 만들어 이를 지켜내고

있는 단체의 주인공인 저자가 경험한 삶의 변화로서 성공을 거두고 그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고 나누려는 목적이 확실한 강력한 신념과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는 절대적 새출발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절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통상적 이론의 자기계발서가 아닌 저자 경험은 같은 어려움이 처한 이들에게는 적어도 작은 불씨를 찾은 느낌일 것이고 이러한 불씨는 스스로 변화하고자 하는 결단의 힘으로 활활 타오르는 성화로서 성장하고 자신의 성공과 행복을 긍극적 목적으로 주변의 어려움 이들과 함께 나누는 공동체 정신이 아무래도 이시대에 가장 필요로하는 도덕경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저자의 전작품 2가지 책을 요약 정리한 썸머리북으로 그의 재단활동에 독자들의 작은 기여로 독자들로 하여금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하고자 하는 깊은 의미도 찾아 볼수 있어 발간 취지 마저 나를  사로잡은 것은 여는 누구도 마찬가지이리라 생각한다.
나또한 이 책을 읽고 강한 자부심과 신념을 느낄수 있었으니 말이다.

전작품은 1천만부의 초베스트셀러 <무한능력>,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를 읽기 쉽고 이해가 용이하도록 편저한 것이다. 전작품을 경험하지 못한 나에게는 이책으로도 전작품의 필독 사유가 분명해 보인다. 
 
이야기의 구성은 11개 스텝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계별 변화의 필요성과 결단의 요구성,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요건들을 여러 실제 사례와 본인 경험 그리고 역대 성공자들의 이야기 기초로 설득력을 높이고 있어 변화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강하고도 절대적인 암시를 추파로서 보내고 있다.
누구나 자기가 희망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의심치 말고 내면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음을 서두에 두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먼저 불어넣어 포문을 열고 있다.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선 긍정적인 사고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저자의 의견에 절대적 공감을 느낄 수 있었고 이는 말로만 변하는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 매해마다 가져보는 각자의 각오와도 같다는 생각 이여서 저자의 얘기대로 약간의 전략과 단계별 계획이 필요로 한다.
지난 과거의 실패와 좌절의 아픈 기억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검은과거는 현재의 자기 모습과 미래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학습된 무기력' 과거의 기억들은 모두 잊고 변화를 시도해야함을 그리고 그 시도는 한 번 해보고 마는 단순 각오가 아닌 끊임없는 시도가 되어야 하며 중간의 관점 혹은 초점, 방향이 바뀌더라도 절대 포기를 해서는 않되며 인내와 노력으로 현실의 아픔과 고뇌를 극복해야 성공의 반열에 오르는 씨앗을 뿌리는 것이된다는 저자. 씨앗을 가꾸고 거들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강한 실행, 그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 신뢰 그리고 은유적 말의 힘을 이용한 상황의 즐김으로 자신을 다스릴 것을 주문하고 있다.

누구나 알 만한 사람. 흰 양복을 입은 켄터키 프라이드치킨의 마스코트-커넬 샌더스 이야기.

그의 나이 예순 다섯에 사업 아이템을 내고 요리법을 전국의 치킨가게들에 돌며 설명하고 제안 한 지 2년. 무려 1009번이나 거절을 당한 그가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끈기있게 도전했던 일.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랜드' 사업 지원 요청하는데 302번의 거절 끝에 성공했던 도전적 끈기.

현재 삶의 무게로 지쳐 희망의 불씨가 꺼져가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불씨를 여러분에게
제공해 줄 것이며, 성공적인 삶으로의 변화와 일대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자신있게 추천한다.
나 또한 이 작은 책으로 큰 희망과 결단의 시간이 되었음은 당연하다 할 것이며 이를 어떻게 실행에 옮겨 약간의 전략을 추진할 것인가를 현재는 검토중에 있음을 살짝 내밀어본다.
진정한 결단이란 용어가 참으로 신선하게 느껴졌다. 그냥해보는 다짐이나 않지켜도 그만인 각오가 아닌 강력한 시멘트에 새겨 넣어 한 번 했던 결단은 반드시 지켜내는 그런 돌이킬 수 없는 것이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매일 3가지 종류의 강력한 결심을 해야 한다.

1.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2.현재 상황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3.무엇을 할 것인가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책을 좀더 탐독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변화와 진정한 결단을 지켜내기 위함이다. 모두에게 희망과 꿈을 나눌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는 이야기를 실천할 수 있는 날들이 빨리 오길 바라는 조바심이 벌써 자리하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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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神들도 모르는 문제해결의 기술
와타나베 겐스케 지음, 이수경 옮김 / 삼성출판사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책의 표지 앞,뒷면에 이런 글들이 있다.

~ Problem Solving Skill, 학원에서도 배울 수 없는 생각하기 수업!,

문제 해결의 기술을 알아야 10대부터 인생이 풀린다!

 o 핵심을 꿰뚫는 능력

 o 사물을 여러 각도에서 보는 능력

 o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

 o  목표를 설정하는 능력

 o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능력 ~

 

일전에 읽었던 책의 기억이 새롭게 느껴지는 시간이 되었다. 예일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경영 컨설팅회사인 맥킨지 앤드 컴퍼니 사무소(일본,뉴욕) 근무 경력의 저자의 경영기법 마인드가 맥킨지 출신의 여타 저자들의 책에서와 유사하다는 점에선 그 기억이 맞을 것이지만, 책의 저자는 독자대상을 중,고등학생,대학생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해결키드'라는 표현도 수긍이 가는 점이다.

'맥킨지 & 컴퍼니'에서 주로 사용하는 솔루션들이다. 제로베이스 사고와 가설 사고, 로직트리,

MECE, 2*2매트릭스 등.... 

상황 설명을 위해 2개의 상황 사례에서 저자는 이해를 돕고 있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 되어 1장에서는 최단 거리로 결승점에 도착하여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문제해결 키드에 관해 어차피, 평론가, 열심히 라는 구성 인물과 비교 검증한다.

2장에서는 중학생 음악밴드인 '버섯사랑'이 자신들의 학교내 콘서트에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버섯이란 여학생은 멘토도 없이 어찌 그리 똑 소리나게 기법을 리드하는지 깜찍스럽기 까지 하다.

3장에는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화감독을 꿈꾸는 '시원'이라는 학생의 컴퓨터 구매 계획에

관한 철저한 준비과정과 계획,분석등에 관한 문제해결 기법들을 소개한다.

 
솔루션을 잠깐 소개한다. 제로베이스 사고로서 문제에 관한 철저한 인식과 문제에 관한 어떤 해결책의 의견도 모두 끄집어낸다. 제한적인 조건의 대책이 아닌 그야말로 아무런 제약이 없는 프리한 대책들 이어야 한다. 집대성된 해결책 의견들을 '분해나무'(로직트리)로서 일목요현하게 관련된 요소에 대해서 요인 분석도를 그린다. 이때 세부요인들은 서로 중복 누락되지 않아야 한다(MECE).

'분해나무'의 세부요인들을 모두 실행하기에 불가능 하므로 가능하지 않는 방법, 효과가 적은 방법,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방법들은 삭제하여 실행 하는데 핵심 세부요인들로서 선택의 범위를 좁힌다.

'분해나무'에서 좁혀진 세부요인들로서 '가설나무'를 그린다. '가설나무'는 문제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줄뿐아니라 가설을 세움으로서 무엇을 조사해야 하는지 명확해지기 때문에 효율적 방법이다. 추후' 본 '가설나무'의 검증으로서 '가설나무'의 세부요인들의 참, 거짓을 알아보면 될 것이다.

'가설나무'에 따라 정보를 수집하는데 이때 '과제분석 시트'를 활용하여 철저한 분석과 아울러 어떤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할 것이지도 준비하게 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가설과 비교하여 참, 거짓을 비교 평가하여 확인한다. 가설의 핵심요인들 가운데 2*2매트릭스로서 최종 실행측면과 효율측면에서 선택된 핵심요인에 관한 실행계획을 기간별 세부계획으로 수립한다. 이제 세부계획을 매일 철저한 실행으로 목표에 하루 하루 최선을 다 하는 것이다.

책 후미에 '의사 결정 툴'로서 - 좋은점, 나쁜점' 리스트 와 '평가기준*평가' 리스트도 좋은 정보라 생각한다. 각 항목별 기준 중요도에 따른 분석으로 최종 의사 결정을 선택하게 되는 객관적 평가 방법으로 활용가치가 있음이다.

독자 대상이 학생들로서 이해가 쉽도록 적용과 사례를 통해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비지니스에서 활용되는 사례들도 많이 있지만 어려서부터 이러한 목표설정과 계획 수립, 분석, 실행, 반성 등 학교생활에서의 적용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해야 할 것이다.

다른 점은 차치하고서라도 목표설정-계획수립-분석-대책수립 능력을 함양하는데는 절대적

도움이 될 것임에는 틀리지 않아 보인다.

생각의 폭을 넓혀 여러측면에서의 생각과 문제에 관한 해결책, 그 가운데 핵심요인의 추심이

처음 대하는 학생들에게는 신기할 정도로 느껴져야 재미가 한 층 더할 것이다.

혼자 보다는 주변의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마술과도 같은

솔루션들이 마구 튀어 나올 것이니, 준비들 단단히 해야할 것이다.

일단 재미를 붙인다면 자신감도 함께 그 강도를 더 할 것이기에 여러명이 재미있게 진행해

간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올것이라 생각한다.

재밋는 그림과 이해가 편한 사례들에서 다시 한번 시작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의지와

신념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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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 - 내 인생을 바꾸는 터닝포인트
천천.쉬지엔 지음, 윤진 옮김 / 미르북스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책표지의 생각하는 사람위에 날개 단 세일즈맨의 모습이 책의 결론을 유추할 수 있는

힌트라고 하면 재미있는 생각이라 할 수 있어요.

생각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춘 영장류. 인간이죠. 생각을 깨는 망치를 들고 행복해 하고 있는

그림은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삶의 성공과 행복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도깨비 방망이로서 우유부단함을 깨수 있는 결단력의 비밀을 한 장면으로 잘 표현하고

있네요.

자기계발컨설턴트, 기업경영자문위원인 저자는 우연히 시청하게된 야생동물을 다룬

TV프로그램에서 통찰력을 발휘하여 인간의 유일무이한 생각할 줄 아는 능력을 동물 세계의

처절한 약육강식과 생존본능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최선을 다하는 동물들과 비교하면서

인간의 자신감을 유추시켜 삶의 성공과 행복에 이르게 하는 결단력의 5가지 요소를

스토리텔링식 기법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넓은 들판에 많은 수풀들을 먹고 사는 영양, 그리고 그 영양을 먹이로 하는 게으르지만 무서운

사자, 약삭빠른 하이에나, 그리고 영양 사냥의 첫 천적인 표범.

이들이 등장이라면 충분히 동물의 왕국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겁니다.

어느날 찬란한 빛과 함께 표범앞에 나타난 천사는 표범에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선물하게

되고 표범은 자칭 천범이라는 세상의 최강이라는 이름으로 자만하여 매번 영양 사냥에

실패하면서 그 원인과 깨닫음으로 큰 결단으로 천범의 목표를 실현하게 된다는 재미있고도

강한 생명력을 초미부터 말미까지 강조 기법과 동물비교, 과거 위인들에 이르기까지

독자 설득력에 온혈의 힘을 기울인 곳이 많네요.

덕분에 책에로의 흡입력으로 이해와 새로운 각오의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성공으로 이끄는 '결단'의 힘을 5가지...... 반성/자신감/소중함/집중력/수호천사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 '나'라는 존재 가치입니다. 나를 중심으로 반-자-소-집-수...가

순환유기적으로 균형있게 발휘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내가 나의 수호천사이니 스스로 반성하여 겸손과 성실할 것이며, 평소 강한 의지와 신념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관계를 맺고 실행에 옮기는라 말씀. 태초적부터이든 후천적이든 부모와 형제,.

이웃 등등 사회에서의 역할과 능력들...모두 나에게 스스로 받은 선물들에 감사하며 그 선물들을

잘가꾸는 집중력 그리고 나와 소통하는 어떤 것에든지 늘 감사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

 

다섯가지 결단의 힘 요소는 어느것 하나 하찮은 것이 없으니, 내겐 너무도 절실한 구절들이었어요.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충분히 알지 못하고 정작 자신을 중심에 두지 못하고 주변인들이 지금껏

내 중심에 있었던 같아요. 정말 반성의 가치는 결단의 시작이자 첫단추임에 틀림없습니다.

반성의 가치를 자신감과 집중력으로 결집시킨다면 결단의 힘은 배가될 수 있다는 자신감 마저

마음 한구석에서 모락모락 생기지 모예요.

섣부른 판단이나 자만에서 오는 오류도 수호천사가 내리는 반성의 힘에서 얻을 수 있을거 같아요. 주변에서 어떤 잘못된 유혹이나 제의에도 흔들리거나 휘둘리지 않는 강한 신념과 의지가 바로 반성과 자신감 그리고 소중함에서 느낄 수 있어요.

결단의 힘 요소를 설명하고도 이를 실행에 용이한 로드맵까지 저자는 아끼지 않은 점이

많은 배려에 성공을 바라는 강한 의욕임도 알 수 있답니다.

책 서두에 저자가 결단의 힘. 그 필요성에 대해서 언급했듯이 거듭된 실패로 인해 깊은 실의에

빠진 자신과 친구를 위하여 절대적으로 일독을 권합니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새삼 느끼고 나 스스로 수호천사가 되어 반성하고 자신감을 얻어 소중함을

마음속 깊이 되뇌이며 받은 선물들 가꾸는데 집중력을 다 한다면 성공의 대열에 어깨를 함께 하고 있음을 달라진 자신에 놀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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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교수의 매직 경제학 오영수 교수의 경제학 2
오영수 지음 / 사계절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회 구성원 끼리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작게는 가계에서 넓게는 한 나라의
살림살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이해를 돕는 사례와 수치예로서 풀어낸 우리 삶의 돈과 관련된
흐름을 이야기들로 구성된 책이다.

총 3막의 전체 구성으로 경제의 기초개념에서 시장&가격이야기, 마지막으로 나라경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으며 각 세부 이야기가 끝나면 경제학 개그로서 경제의 경직됨을 웃음으로 반전시키며 뇌의 순환을 돕고 있는 점이 오영수 교수님만의 기발한 매직이 아닌가 싶다.

경제 이야기는 남의 얘기가 아닌 현실적인 문제로서 풀어내야할 우리 개인들의 몫이지만,
경제 그 자체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코앞에 닥친 현실 속의 개인 경제 문제를 풀어내는 대는
본문의 내용은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자부한다.
물론 숲을 보고 그 흐름을 자연스레 타고 각기 다른 모습의 나무들을 본다면 더더욱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보면서, 국내 경제역사 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과거 경제적 혼란과 과오 속에서
어떤 방법이 난국의 경제를 극복했는지는 실감나는 대목들이 즐비하다.

통상 경제이야기는 돈과 관련된 개인 주머니에서 부터 기업의 재화의 흐름, 국가정책적 경제
관여등이 주요 대상이긴 하다.  이론적이기 보다는 현실적이고 지난 과거에서 그 답을 찾기도
하고 쓰라린 경험 속에서 재발을 막아 경제 흐름의 맥을 잇는데 각 사회의 구성원들과 기업과
국가는 경제적 주체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기업의 생산에 의한 재화는 개인 소비자들에 의해 소비 수요가 일어나며 그 거래는 돈이라는
약속된 화폐 수단에 의거해 이루어지며 국가는 이를 관리, 조절하여 전체 흐름의 맥을 유지한다.
생산(공급)과 수요, 비용의 발생, 한계와 평균, 변화와 탄력성 그리고 효율적이고 공평한 자원의
배분이 경제이해의 기초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궁금했던 것은 시장에서의
돈의 흐름이었다. 또한 정상적인 경제의 맥에 이상 발생시에는 어떤 대책과 결과를 가져왔는지도 의문이었다.

재화의 소비수요는 가격 결정의 중요 요소이긴 하지만 요즘은 수요 보다는 공급물량이 넘쳐나서
경쟁적 재화의 유통은 결국 가격경쟁으로 이어져 소비자의 선택적 수요가 가능하게 되었지만
글로벌화 되면서 국제금융, 경제 상황에 따라 국내 경기는 춤을 추듯 불안전한 상황으로 치닷는
기분이다. 값싼 중국산, 태국산 재화의 풍요 속에 국내 중소기업은 점차 사라지는 경향이며
작은 소매점은 대형유통점의 등장으로 문을 닫게 되고 결국 나라 전체적으로 보아도 매우 불안전한 흐름으긴 하지만 20세기 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화 산업의 21세기로 접어 들면서 한 번쯤은 맞닥뜨릴 징검다리임에는 틀림없어 보이지만 현실은 너무도 가혹하고 그 방향성이 이원화시키고 있어 새삼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경제가 정상적인 유통으로 흘러가지 못할때 산업의 변혁 속에서 겪게되는 실업과 인플레이션은
미래 경제 발전을 어둡게 하고 있다는 느낌을 책 속에서 떨칠 수가 없었다.
눈 앞의 현재가 물가는 치솟고 실업은 넘쳐나고 실물경기 마저 둔화되어 더블딥의 상황으로 까지 온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다.
책을 읽는 중에 나와 현실 그리고 국가의 정책에 대해서 여러번 머리 속에서 번뜩거림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저자인 오영수 교수님의 숨겨둔 의도된 매직이 아니었나 싶다.
 
결국 경제학에 대한 이해는 되었다손 치더라도 현재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경제 사정에 관한 시원한 대책이나 답변은 내게 던져진 숙제가 아닌가 싶다.
다변화 격변의 세계 경제는 달러와와 유가에 의해 GDP가 2만달러가 되기도 하고 아니되기도 하는 자의가 아닌 국제적 경기 요소에 의해 우리의 앞날이 바뀔 수 있음은 정말 씁쓸하다. 더군다나 미국 증시의 증락에 따라 울고 웃는 세상살이라니,,,,원참.
국내 경기와 국제 경제의 중요요소를 우리의 사정에 맞게 그릭고 국민 모두가 공평한 분배가 이루어 지도록 하여 새로운 정부에 기대를 맡겨 보며 나 개인의 각오도 새로이 다져보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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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1%의 비밀 - 성공과 행복을 위한 54가지 기술
비믈라 파틸 지음, 손민규 옮김 / 메가트렌드(문이당)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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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은 'HOW TO BE SUCCESSFUL & HAPPY'로 성공과 행복을 성취할 수 있는 비법을 저자는 전하고자 했음을 알 수 있고 역자는 이를 자신을 바꾸어 성공과 행복을 이룰 수 있는 1%의 핵심 비밀로 해석해 놓은 듯 하네요.

이 책을 읽다보면 책의 배경이 된 인도의 사상철학이나 종교적 매력에 흠뻑 빠져들만 합니다.

사회운동가이며 많은 작품의 저술가인 저자 비믈라 파틸은 전형적인 인도여성으로 여성의 인권운동가로서 활약상을 잠깐 볼 수 있으나 책의 내용으로 볼 때는 인도의 힌두교 3대 경전 가운데 하나인 <바가바드기타>의 내용중 범상중에 자신의 성공, 행복의 문을 열 수 있는 중요 비밀을 전수하고자 함을 알 수 있어요.

인도는 불교를 신봉 했었으나 이후 힌두교가 자리잡으로면서 불교는 점차 극동 지역인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으로 널리 전파된 바, 힌두교의 중심 믿음인 윤회사상은 인도인들에게는 더없는 희망이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어느 강연회에 의외의 강사로 초빙되어 <바가바드기타>의 지혜를 강연하게된 저자는 이후 출판사의 제의로 본 책의 집필이 가능했다고 하니 어찌보면 저자로서는 좋은 기회를 잡을 것일 테고 이를 접하게 된 저로서도 인도의 종교와 사상 그리고 삶의 진리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게 되어 너무 가슴 뿌듯한 시간이 새로운 세상을 보는 듯한 야릇한 기분과 함께 어찌 살아야 하는지도 한 수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람이 사는데 부딪치게 되는 여러 동기부여의 기회가 있지만 다른 나라의 종교적인 사상철학에서 이리 배우게 될 줄은 처음엔 예상치 못했거든요.

이 책은 세상의 중심에 선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자신을 어찌 감당해야 하며 인간관계에 있어 어찌하면 후회 없는 자신감으로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네요.

책 구성은 모두 4개의 파트로 나누어 분류했으며 각 파트에 대표 제목을 붙여 저자가 느꼈던 <바가바드기타>의 지혜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열정'-인생을 꽃피우는 찬란한 열정.
한 친구가 가르쳐 준 만트라(마음을 보호한다는 뜻으로 수행시 잡념을 없애고 수행자의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되었던 말)이 기억에 남네요.
"한 번에 한 계단만을 보라"
세상에는 실천하는 자와 방관하는 자,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실천자의 경우 돈을 벌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에 열정과 흥취를 불어넣기 위해 일한다. 하지만 방관자는 풍요와 경이로 가득한 사람들을 부러운 시선으로 구경만 할 뿐이다.
새로운 활력을 부르는 비법 8가지, 성공한 사람들의 열가지 특성...모두 터득의 경지에 이르기 위한 깨우침이며 실천하는 일이 중요하겠어요.

둘째는 '편견'-뜨거운 태양, 그 빛과 그림자.
사회와 이웃이 갖고 있는 나에 대한 편견 혹은 고정관념 등은 모두 자신을 구속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나갈 수 있는 길은 편견에서 벗어나 변화의 바람을 한껏 받아들이는 것이다.
쿠마르가 들려준 만트라-"자네 자신의 장점을 알고 있다면 이를 철저히 인식해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게. 자신의 단점에 굴복하는 것은 곧 패배를 자인하는 것이거든."
지난 과거에 연연해 하지말며 현재의 목표를 날카롭게 인식하며 현재와 미래에 몰두하고 용서하고 잊을 줄도 아는 것이 곧 지혜이다.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 감정에 지배당하지 말고 분노를 다스리라.
건강한 습관 만들는 24가지 비법과 심신을 단련시키는 방법....너무 좋아요.

셋째, '관계'-관계 속에 깊어지는 풍요로운 삶.
진정한 부란 물질적인 것을 넘어 '풍요'를 상징한다. 풍요란 국가와 사회,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위해 모범적인 삶을 사는 사람, 부지런히 노동한 댓가로 자신의 부를 창출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나아가 인격을 갈고닦아 타인의 귀감이 되고 자신이 성취한 바를 타인과 함께 나누는 사람이 누리는 것이다....정말 좋은 말이여요.
얻은 만큼 베푸는 정신-재산관리 기본원칙. 조화로운 인간관계 만들기. 타인과 소통하는 법. 일관된 삶을 유지하는 법. 나를 위한 1%의 사람들-부모,스승,친구,이웃등...곧 나의 자신임에는 틀림없네요.

넷째. '감사'-칼바람 속에 피어나는 성공의 눈꽃송이.
찬절한 행동과 자애로운 마음-자신을 알아야 친절도 베풀 수 있는법. 아쇼카 대왕이 남긴 '다울리 칙령' 4가지. 함부로 말해서는 않되는 것들-구구절절 정말 동감가는 얘기들입니다. 믿음은 기쁨과 안정의 빛. 자신과 목표를 연결시켜주는 믿음, 자신과 자신의 능력을 의심없이 믿을 때 미래에 대한 통찰이 나온다는 얘기는 가장 마음에 들어오는 평소 듣고 싶었던 이야기입니다.
인생과 세상을 사랑하면 얻을 수 있는 열매들의 소개.....
내면으로 떠나는 여행, 우리의 정신과 영혼이 육체라는 새장에 갇혀 있을 수밖에 없는 본질적인 모순의 결과.
우리의 꿈과 바램은 육체적인 존재보다 훨씬 크다. 그리고 우리의 영혼은 영원하다. 하지만 우리의 육체는 시간이라는 엄청난 틀 속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 바로 이러한 모순이 일생 동안 쉼 없이 찾아오는 불행의 원인이다...

<바가바드기타>에 나오는 말..."오직 그대만이 원하는 높이까지 자신을 끌어올릴 수 있다. 그대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친구다. 동시에 자신에게 가장 나쁜 적이기도 하다."
책의 내용만 음미 해 볼 수 있는 짬짬이를 보여드렸어요. 과연 종교란 한 나라의 중심, 핵심, 구동력임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어 보였습니다. 힌두교란 종교에 대해서 그리고 <바가바드기타>라는 경전에 대해서 조금은 알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자신감이 다른 사람이나 상황에 많이 휘둘리고 계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거라는 생각도 해보네요.
종교적 자유라기 보다는 사상의 자유로움이 더욱 신선했던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에게 한 번쯤 교훈으로 낭독할 수도 있는 인생의 지침서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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