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디서플린의 실행 혁명
게리 하스트 지음, 홍민경 옮김 / 시그마북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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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년초가 되면 우리는 자동적으로 신년에 꼭 실천해야할 자기 나름의 목표를 한가지씩은 각오를 다져본다.

작심삼일이라 했던가? 처음의 굳은 각오와는 달리 내 행동에는 전혀 그 각오를 담고 있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곤 매년 했던 각오 만큼이나 낙오하고 마는 우리네 형국이다.

 

비단 개인적인 목표와 실천 뿐 아니라 기업 조직에서도 이러한 습관적 비실천적 요소들은 매일 반복되고

있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업무적으로 눈앞의 급한 용무를 머리에 담고 처리하기 바쁜 나머지 정작 자신의

진짜 해야할 것들을 우리는 놓치고 있는지도 모를일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식스 디서플린 CEO인 저자 게리 하스트는 자신이 몸소 경험했던 이러한 비실천적 행동

요인과 원인을 분석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이를 타파하기 위한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에서든 어느

조직에서의 완벽한 전략적 실천 접근방법을 프로그램으로 완성하여 우리에게 설득을 강구하고 있다.

 

전략적 목표 설정과 세부계획들은 실천을 위한 준비단계로서 최고경영자의 강한 의지가 핵심요인으로

지속적이고 꾸준한 실천을 하기 위한 공식아라 한다. 물론 이러한 목표설정 전력수립 보다는 실천이

중요하고 실행에 옮기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초우량 경영모델로서 중소기업에서도

전문성과 비용의 투자 그리고 인간적 특성과 성향을 극복하고 대기업 못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전략 실행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최고경영자에서 부터 최말단 직원까지 모두의 참여와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개선의지를 그 기초로 하고

있어 진정 조직 활동에서의 가장 기초적인 터치라 생각된다. 경쟁적 자기모델이 만연해 진것이 요즘의

추세로 봤을땐 저자의 이러한 터치는 혼자 사는게 아니라 함께 사는 것이라는 조직의 강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함에 동감을 느낄 수 있었다.

초우량 기업경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책머리서 부터 책후미까지 반복적으로 강조

하고 있음에 실천적 요소로서 가장 핵심요인이 아닌가 싶다. 급한 일을 처리하다 보면 정말 중요하고

핵삼적인 일을 빠뜨리거나 잊어버려 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하는 습관에 젖어버리기 일쑤이다.

 

완벽한 전략 실행 프로그램 단계를 6단계로 구성하여 이를 운영하며 초우량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속반복적인 실천이 중요함을 지적하며 이러한 지속성 유지를 위해서는 핵심요인 4가지를 들고 있다.

반복방법론, 책임코칭, 실앵시스템, 공동체 학습이 지속적 실행의 그 핵심인 것이다.

변화의 강한 요인으로 공동체 학습을 꼽고 있다. 개선을 위한 배움의 의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최고경영자가 선두에 서서 강한 의지와 관심으로 리더쉽을 갖추었을 때 허부조직원들도

같은 길을 가고자하는 공동체 의식에서 일것이다.

 

책을 읽는 도중에도 몇번씩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 공식이 있었다. 예전 배웠던 효과적인 실천사이클

혹은 품질관리시스템이라 기억된다. 바로 P-D-A-C 사이클이다. 계획과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고

체크하여 다시 수정계획목표로서 개선활동을 유지키 위한 단순하면서도 일의 진취성을 단계별로

소개한 일종의 업무 라이프사이클아 그것이다.

 

기본적으로 기업의 성공요소로서 에너지 충만한 열정과 관심이 필수 조건이라면 게리 하스트는

이를 중소기업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략 실천 모델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다. 저자의 경영 학습에서 일깨웠던 결과 판독으로 새워진 프로그램으로 왜 기업 활동이

정체되어 있는지 전략과 실천의 균형적 요소가 중요한지를 강조해 결국 초우량 경영모델에서 2사분면에

오래동안 머물게 하여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어 현 기업상태에서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조직과 개인에게 생각을 바꾸고 실천을 촉진시킬 수 있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겠다 생각한다.

 

전략 실행을 지속적으로 할 수 없는지를 언급한 부분은 정말 공감가는 부분으로 마음 깊이 인장을

새긴부분이라 하겠다. 바로 인간적 성향 때문에 지속 할 수도 개선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이다.

이것만큼은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겠나 싶어 함깨 공유해 본다.

그 본말은 인간적 특성 성향이란 첫째, 올바른 식습관을 키우고 운동을 하고 체중조절을 해야 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단지 실천하지 못할 뿐이다.

둘째, 대부분 인간은 자신이 생각해 낸 아이디어가 아닌 이상, 변화를 거부한다는 것이다.

절대 공감이면서도 어렵지 않게 생각되는 부분이라 모두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정작 일상중에

이를 지속적으로 자기발전의 토대로 활용하기란 많은 노력과 관심 그리고 개선의 의지가 필요하다

는 생각이다.

 

초우량 기업경영의 요소로 전략과 실천의 균형적 유지를 지속적으로 했을 때만 발전하는 기업을

상상할 수 있다는 저자의 경험 섞인 설득력은 여러 중소기업 조직에서도 귀담아 들을 이야기 지만

아쉽다는 부분은 그 대상이 중소기업이라 하지만 정작 우리네 중소기업은 이를 시행하기에 아직도

너무 열악하지 않나 싶다. 물론 모든 중소기업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단지 중소기업도

성장과 발전을 통해서 기업이윤을 남기고 직원들도 보다 보람되고 성취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참여를 기우릴 만한 여건 조성부터 되어야 하지않나는 개인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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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움직이는 기술 히든 커뮤니케이션 - 상대를 단박에 사로잡는 '고수'들의 심리 테크닉 38
공문선 지음 / 쌤앤파커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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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는 가족과의 관계에서 크게는 사회생활까지 우리는 주변환경에 맞추어 자신의 뜻을 이루고자

상대방과 소통을 하게된다. 시중에 수많은 자기계발 특히 소통에 관한한 여러 책들이 즐비하지만

그 중심엔 언제나 자기 자신이 존재하기 나름이다.

자신의 처세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곧 소통의 원활함 혹은 고집이나 억지로 낙인 찍히기 일쑤인게다.

공문선 저자의 경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전문가가 권하는 소통의 또다른 해석이며,

자기 자신의 처세는 주변환경 혹은 상대방의 말 이나 표정, 몸짓으로 결정될 수 있음을 히든 커뮤니케이션의

한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음이다.

인간이란 존재는 사회적 동물로서 상대와의 의견 조율, 설득을 통해 자신의 발전을 도모하곤 한다.

거기서 느끼는 희열이나 성취감은 성공의 반열에 한걸음 더 가깝게 느껴지곤 하니 말이다.

 

상대에게 처음 다가가는 기술부터 상대의 심리상태를 읽어냄으로서 어떻게 처신 할 것인지를 가늠하게 된다.

물론 당시 상황이나 당사자의 정신적 안정상태 등을 그 상황에 맞게 말이나 행동을 취함으로서 상대가 내게

더욱 친밀감있게 더 오랫동안 나를 따를 수 있도록 신의를 주어 결국 나의 동기에 맞는 결과를 가져오고자

함이다.

이는 곧 상대의 경계를 해제 시키는 접근의 기술부터 나를 한번 더 돌아보게 하는 첫인상의 기술, 컨텍시

긍정을 이끌어내는 호응의 기술, 원하는 바를 관철시키는 카리스마의 기술, 그리고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감동의 기술까지 처음 만나는 만남에서 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자기 자신의 의도를

상대방에게 주입시키는 완벽에 가까운 소통의 기술들을 여러 사례와 각국의 심리학자들의 실험결과를

놓고 우리들의 귀를 마음을 요동치게 한다.

각각의 단계에서의 기술에는 또한 소제를 붙여 흥미와 오랜기억을 연상케 하는 효과까지 제시하여

사뭇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연결의 디딤돌로 이해를 돕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공유력이 높은 기술이 하나 있다. 바로 상대방이 당신의 말을 기대하게 하는

'자이가르닉 효과'이다. 열중하던 것을 중도에 멈추게 되면 미련이 남아서 결국 인상깊게 뇌리에

박혀버리는 심리적 현상이다. 일상의 tv드라마가 그렇다. 볼만하면 다음 회차 예고편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는 방법이다. 비지니스에서도 내가 일부러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궁금해서 내게

접근해 말을 기대하는 획기적인 방법이라 하겠다. 영업 클로징 기술로도 손색이 없겠다 싶다.

호프집에서 공짜로 주는 팝콘이나 김, 멸치류....모두 갈증나게 하여 결국 호프를 더 많이 먹게 하는

유인책인 셈이다. 당연히 맥주를 더 많이 먹게 되어 있지 않은가???

알면서도 당한다는 말이 이래서 있는가보다.

또한 생각이 다르다고 단절하지 말고 서로 다른 생각을 짜맞추어 진정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줄 아는 '격차효과'는 말 걸지 못할 이가 없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단계별 커뮤니케이션 기술들은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아하 그렇군~!하고

알고 있지만 무심코 넘길 수 있는 잠재된 이해를 밖으로 도출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도

실로 과언은 아닐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도 여러번 느꼈던 것은 언제 기회가 된다면 공문선 저자의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받아보고 싶다는 욕심과 언제 강의가 있다면 직접 청강을 하고 싶다는 나름의 기술 연마에

한걸음 희망을 걸어 본다.

저자의 말대로 맛깔나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어디 그게 하루 아침에 이룰 수 있는게

아니다 보니 이 책을 옆에 끼고 다니며 기술 연마에 집중해야 할 판이다.

저자의 다른 책도 섭렵해 그의 기술에 좀 더 다가가야 하겠다. 개인적인 욕심만 앞선다.

 

딱히 각 개인이 처한 상황에 정합하지는 못하더라도 커뮤니케이션의 기본과 이를 활용한 자기

발전의 기틀은 충분히 이 책으로 준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다.

작든 크든 상대와의 관계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되도록이면 내가 원하던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선

내가 주도하여 소통의 끈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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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길돈 - 윤태익 위기극복 콘서트
윤태익 지음 / 지식노마드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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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최근 국내외 경제 한파 속에서 자신의 내공을 더욱 다지고 자신감을 발휘하는데 동기부여 받을 수

있는 근래 보기드문 (적어도 나 개인에게) 작품이라 자찬할 수 있다.

책을 읽다보면 지은이의 인경영연구분야 전문가임을 알아 챌 수 있는 공감가는 구절구절이

마음 한구석 지금껏 시원하게 말하지 못했던 부분이 이 책 속에서는 시원스레 질러, 초심의

강한 의지력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돈 나고 사람 났나? 흔히들 사람들에 하소연과 푸념의 일탈이다.

삶의 수단인 돈에 얽매여 때론 억울하기도 하고 또 때론 서글퍼지기까지 하다.

자신도 모르게 휘둘려 지게되어 말리게 되는 돈의 위력에 정작 자신의 의지와 자신감을

여실히 놓치게 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삶의 근본을 사람에 두고 그런 사람들 환경속에서 어찌하면 우리는 적어도 자신의 의지와

뜻대로 긍정적이며 활력있는 행복을 누리며 살것인가를 작은 책 속에서 저자는 자신있게 우리를

설득하고 있는 것이다.

 

'뜻-길-돈'......뜻을 세우고 길을 찾으면 그 길을 따라 돈이 들어온다는 저자의 해석은 정말 공감한다.

적어도 정석은 그렇다는 생각이다.

냉혹한 현실을 떠나 사람이 근본이라면 정말 옳은 말이다.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려 흔들리지 않는

의지와 자신감으로 그 뜻을 세운다면 그리고 뜻에 맞는 길을 찾아 행동으로 노력한다면 문은 열릴 것이다.

그 또한 틀리지 않는 얘기인 셈이다.

그것도 적어도 냉혹한 현실을 뒤로 한다면 말이다. 당면한 현실이 나를 유혹하더라도 그 또한 나를 시험하는 많은 시련 가운데 하나일테니 말이다.

 

누구나 목표를 세우고 노력을 기울이지만 모두가 성공하여 행복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처음의 목표에서부터 저자는 돈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데에 차이점이 있으며,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를 가장 중요시 한다는 점일 것이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돈을 많이 벌기위해? 자신의 행복 추구를 위해? 아니면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작은 도우미의 행복을 위해???? 글쎄.....다시 한번 심오한 마음이 움직이지만 역시 사람은 사람이다.

저자는 이러한 나의 가치, 행복의 기준을 돈의 금전적 만족이 아닌 나의 행동에 대한 가치, 보람, 사람과의 어울림 등에 두고 있는 점이 '뜻'을 세우는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닌가 싶다.

 
공감가는 또 하나의 기준. 나만의 성공 DNA로 승부하라는 메세지이다.

성공할 수 있는 확율이 높은 것은 내가 잘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잘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일치하면 금상첨화. 하지만 일치 않는다 해도 잘 하는 것을 '업'으로 하며, '하고 싶은 것을' 취미로 삼을 것을 권하고 있음이다. 참으로 이론으로는 쉬운 말이지만 현실 속에서 자기 만의 특성을 찾기에 최선을  다해야 함이 선행되어야 함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공감가는 대목으로 인상적이다.

 

매일 매일 최선을 다 해야함이 우리의 초심이다. 초심 잡기에 매일 에너지를 소비할 수 는 없는 법.

그래서 마음 속에 담아 보면 좋을 듯하여 소개해 본다.

 -어제는 지나가서 없고 내일은 오지 않아서 없으니 지금 만이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여기서

   최선을 다하는 인생이야말로 행복한 성공으로 가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현재를 사는 사람은 진짜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

 

자신의 의지를 강하게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 이 또한 내 수첩 한 구석에

메모해 두었다가 매일 나를 다스리는 징표로서 간직하려 한다.

첫째, 자신과의 약속을 하나씩 지켜가면서 신뢰를 쌓아나가야 함.-뿌듯함/행동을 통한 경험으로서 자신감 충만

둘째, 나 자신과 주변사람들로부터 듣는 격려와 칭찬, 그리고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나도 할 수 있어

 

세계에 내놓으라하는 경영학의 석학들의 얘기와는 사뭇 다른 나 자신의 환경에 속속들이 공감가는 구절이

많은 탓인지 책을 손에서 떨어지지가 않음은 책 속에서 무언가 건저야 할 것이 아직 남아 있음이 아닐런지

개인적인 미련이 여전히 지금까지도 책이 손에 머리에 남아 있음이다.

자기계발의 수 많은 책 가운데서도 새로운 면모로서 접근이 가능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화위복의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필요한 이들에겐 정말 가깝게 추천할 수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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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테크 - 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기술
최문열 지음 / 미디어락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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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산업혁명이후 정보지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모토로 우리는 하루에도 몇번씩 자신을 뒤로한채 단체나

조직 혹은 명분을 위해 합리화 물결에 자신 한 몸을 던지고 있는 현실이고 보면 흔히 접할 수 있는 자기계발

서적의 실천은 정말 현실로 옮기기에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러한 배경에서 저자는 진정한 변화란 무엇이고 무엇을 위해 변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근본의 내면에는

무엇이 있으며 인간의 삶의 진정한 행복이 어떤 것인지를 낱낱히 지적하며 자기 자신을 위한 행복한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를 다양한 예시와 사례를 통해 우리를 설득하고 있다.

 

서구의 개인주의적 성향을 담은 각종 경제정치산업 전략들은 우리만의 유별난 환경적 요소를 담고 있는 집단주의

문화에서 과연 적합한 도입인지 현재의 부작용과 타국에서의 사례는 정말 멀지 않은 내일을 위해서라면 우리

국민 아니라 정부각료들부터 반성과 우리만의 새로운 전략들이 필요치 않은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반갑고

수긍이 가는 이 시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치들이 아닌가 싶다.

 

누구를 위한 변화인지 성장인지 발전인지를 구성원들에게 묻는다면 답은 무엇일까? 조직이 잘 되야 내가

잘 된다? 이제 이러한 질문은 구태연한 답들만 남발할 것이 뻔하지 않은가???

조직과 단체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 각자가 모두 행복하고 만족해야 진정한 변화와 발전이 자생력을

가지고 아무리 강한 외세가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버텨낼 수 있음이다.

 

'굿맨콤플렉스'에 걸려든 우리들은 진정한 자신의 얼굴은 숨겨두고 타인 지향과 관계 지향의 함정에 빠져

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말 우리는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속마음을 페르소나로 가린 채

자신을 속이고 두가지 얼굴로 살아가고 있음을 숨길 수 없는 누구나 공감가는 이야기 일 것이다.

경험 만큼 좋은 선생은 없다하질 않았는가? 하지만 과거의 경험에서 이젠 페르소나를 벗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해 우리는 나 자신의 행복과 발전과 성공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하루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겠다.

과속과 집착, 그리고 매진과 탈진의 이중모드로서는 개인 뿐 아니라 조직의 진정한 변화와 성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함을 스스로 반성해 본다. 지금까지의 이러한 실패 사례에서 기본적으로 우리는 하루를

행복한 성공으로 바꾸어야 함이다. 이와같이.

@ 오늘 하루 잘 보내고 있는가? 자문하며 하루를 의식하고 점검하면서 무엇을 하겠다는 스케줄만 짜지

    말고 어떻게 임하겠다는 에너지 분산투자 전략을 넣으면 하루는 싱싱한 맛으로 즐거워진다.

@ 생각하면서 걸어라,,

    ~ 아무런 방해 요인 없이 홀로 시간과 공간을 갖는다.

    ~ 사색을 위한 걷기로 긴장을 푼다.

    ~ 생각의 창고를 비워라,,,사고 회로에 온갖 잡념과 망상을 지워라.

    ~ 가장 익숙한 자신을 생각하라....자신의 장,단점을 떠올려라.

    ~ 왜? 끊임없이 자신에게 왜?를 던져라,,,자기 마음 읽기를 해라.

    ~ '어떻게'를 생각하며 방안을 모색하고 메모해 둔다....해법의 열쇠가 될 것이다.

@ 나쁜 감정을 바꾸어라.

    ~ 나쁜 감정은 하루를 망치는 원인. 머리위에 운전대를 설치하여 감정의 날조와 도발에 응수하라.

    ~ 비교 대상을 바꾸라. 타부서 김과장에서 대단한 위인으로 그 비교 대상을 바꾸라.

@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라.

    ~ 평생 업으로 할 수 있는 것으로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되, 여의치 않다면 평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취미나 여가 활동을 비장의 장난감으로 만들어라.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활동으로도 하루는

       생기를 얻는다.

@ 헤어핀 전략을 구사하라.

    ~ 매일 반복되는 하루의 지루함에서 탈출하라...이웃에 인사하고 평소 소홀히 했던 부모, 형제, 친구들에

       한발짝 다가서 보라...

 

문제 제시에 비해 비교적 실천이 어렵지 않은 해법이다. 그 중심에는 내가 있고 나의 하루가 즐겁고 행복해야

일도 잘 풀리고 문제가 있더라도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배가 시킬 수 있는 것임에는

절대 공감 할 수 있는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찌든 때를 벗고 털갈이 하듯이 자신을 가식적 가짜 행복을 진정한 행복으로 바꾸어줄 하루 하루를 우리

스스로가 만들지 않으면 스스로의 페르소나를 벗지 않으면 행복한 변화와 성공은 반쪽 밖에 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껴 실천의 몸가짐과 의식을 다듬어 본다.

 

'어떤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 이 책에서 작은 해법을 찾지 않을까' 하는 근본적인 자신의 답을 찾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임을 권해본다. 즐거움이 없던 사람도 얼굴에 인상만 가득하던 사람도 자신을

돌아보는 뜻깊고 결국 즐거운 시간을 만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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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티지 메이커 - 위기에서 기회를 만드는 리더들
스티븐 파인버그 지음, 신성환 옮김 / 케이앤피북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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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고, 판단의 기준을 나름의 잣대로 가늠하여

어려운 상황에서 혹은 새로운 환경에서 성공을 희망한다.

지금 시기적으로 세계경제의 흔들림 속에서도 굳굳이 버텨가는 여러 리더들이 있고 그러한 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조직적인 성공으로 난국을 해쳐나가고 있는 회사 혹은 단체 아니면 조직이 있을 것이다.

저자 스티븐 파인버그는 어려움에 처한 개인 혹은 조직을 어둠에서 구해내어 성공의 반열에 올리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기준이 있어 보인다. 물론 실무적 경험의 성공치들이 이를 증명이라도 하고 있어 보인다.

그는 상식적인 결정 보다는 무언가 색다르고 창의적이면서 단숨에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핵심을 중요시 하는

창의적 리더쉽에 무척이나 뛰어난 재능이 있지 않나 싶다.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가능성들을 파악함으로써 불리한 상황을 자기에게 가장 유리하게 바꿔놓는 리더를

저자는 '어드밴티지 메이커'라 지정하고 칭한다. 더 빨리 익히면서 어떤 상황에서든 적용 가능한 유연한 전략들을

개발해내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사고로서 역경을 마주하고도 결코 물러서지 않는 용기를 가진 개척자라고

설정하고 과연 이들 개척자들이 되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어떤 실체적 사고와 행동이 필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전략적인 사고와 행동은 일체성을 강조하지만 저자는 뛰어난 순발력의 창의성을 그 바탕에 두고 사고의 전환을

통해 상황의 반전 혹은 기회 적시활용 그리고 인적자원의 배치와 네트워크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사실 이 책은 두번을 읽고도 숙제가 남는 좀더 심오한 자기 반성과 기회 포착을 할 필요가 있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중요한 핵심 요인을 두고 여러 상황에서 여러 잣대로서 평가하고 행동 지침으로 이해를 하려니

약간은 부담스럽기까지 했지만 두번째 읽고나니 전체적인 그림이 그때야 그려진 앞으로도 옆에 두고

고민과 숙제를 놓고 저울질해가며 난국을 푸는 열쇠로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무적 상황이 곳곳에 등장하지만 비교 사례들도 기억에 남는 것들이 새삼 재미를 더해준다. 하지만

어찌보면 너무 결과론적인 전략들이지 않나 싶을 때도 있었다. 오스트리아 요새의 장군의 마지막

전략적 공새는 성에 남은 마지막 음식까지 무기로서 적에게 강한 의식적 공략은 오스트리아 장군

만큼이나 전략적인 상대편 군사가 있었다면 역지사지 완전히 다른 결과가 초래되었을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여러 시간을 고민해서 내린 결정에 대해 상대편이 아무런 동요나 반응이

없다면 그 부작용은 예상과는 완전 반대가 되었을 것이다.

이토록 결과론적인 성공 사례들이 큰 반전의 기회도 되지만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그의 용기 그리고

그의 결단력 그리고 상황적 반전이 아닌가 싶다.

 

책은 총 2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째 파트에서는 어드벤티지 메이커(A.M]의 비밀을 서두에 두어

어드벤티지 메이커의 강점과 그의 역할 그리고 A.M이 되기 위한 방법등이 소개되어 있다. 눈여겨 볼

대목가운데 하나가 시간, 상호작용, 인식, 구조 (T.I.P.S]를 이용하는 것이다.,

'시-상-인-구'로 암기하여 일상생활중에 활용해 볼 요량이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A.M의 조건으로 어떤 기본 조건을 갖추고 어떻게 판을 바꿀것인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아울러 A.M으로서 전세 상황을 바꿀 설득요소로서 9가지를 들어 핵심을 볼 수 있는 혜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 심리학 개념이 포함되어 더욱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하겠다.

핵심을 보려면 '실체'에 접근해서 살펴봐야 한다. 틀에 박힌 정신적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러한 사고의 확장 개념에서 저자는 어드벤티지 포인트를 제시하며 고립된 관점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는 길만이 핵심을 바로 보고 상황의 반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간,상호작용,인식,구조 등의 전략적 이동은 기회를 찾아내고 판세를 유리하게 만들어내며

좋은 성과를 미칠 수 있게해주는 어드벤티지 포인트.

적응하고 펼쳐라-게임의 판을 바꿔라-움직여라-인식을 설득하라......

 

전체적인 파트 구분이 되어 있지만 이야기는 앞-뒤를 아우르는 이야기와 맥락이 많아서

약간은 팁부분에서 전체 정리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책제목은 '어드밴티지'라고 되어 있고 책중에는 '어드벤티지'와 '어드밴티지'를 함께 사용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상황을 반전시키는 커다란 가르침을 배우기엔 좋은 기회였음에는 충분하였다고

할 것이다.

일중에 슬럼에 빠졌거나 생각의 전환 혹은 환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어느 정도까지 가까이 다가설

책이라 조심스레 권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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