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간의 갈등에 대해 여성과 남성에게 있어서 화해를 시도하고 나아가는 여정의 책이다.
여성과 남성의 각각의 목소리를 다루고, 이를 위해 '화해'의 과정으로 이르는 여러 과정에 대해 심도 깊고, 여러 나라의 경우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책이다.
이런 '젠더 화해'의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의 제목에서 말하는 '영성 여행' 그리고 '화해의 연금술'이라는 단어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서 읽게 되었고, 최근에 성폭력 관련된 연구용역일을 하게 되면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젠더폭력'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을 급격히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이런 '젠더간 갈등'을 '화해'라고 표현한 책을 만나게 되었고, 여러 나라의 경우 그리고 영성적인 부분에의 방향제시로 인해, 좀 더 어떤 부분에 대해 '화해'의 방향을 나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우리나라 현실에 적용해 보는 사고를 깊게 할수 있는 계기가 나에게 되어 한층 더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이 성숙하게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