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올해 7살입니다.
영어공부는 엄마표로 정말 조금씩 간간이 들려준 활동만 2년 해온건데요.
이제는 슬슬 본격적으로 글자로도 노출을 하고 영어쓰기를 해줘야 하겠는데..
너무 과하면 아예 영어거부감을 보일 수 있는 아이라 참 조심스러웠어요
그런데 요 30-word reading 교재를 처음 활용해보고
아이가 피곤한 상태임에도 참 즐겁고 몰입도 있게 잘 따라오는걸 보고
아 생각보다 적응도 잘하고 교재도 괜찮네 싶네요 ^^
저희 아이와 8시 사이 저녁을 먹고 슬슬 졸려하는 아이랑 함께
풀이를 해본 첫번째 단락이에요
문제도 어렵지 않고 .. 아이가 쉽게 지치지 않게 적당한 분량만큼 활용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Fun time부분을 통해서 자화상을 그리는 재미가 있었던지
스스로 이름자도 쓰고 그제서야 졸음이 몰려왔는지 잠을 자기로 했어요
요건 다음에 아이랑 함께 활용할 부분이에요^^
이왕이면 한주 정해서 한주동안 반복해서
해당 영어단어나 가벼운 영어문장표현을 익힐 수 있게 짜임을 해줄까 싶어요.
요 사진은 워크북이랍니다.
한권처럼 보이지만 한권 안에 워크북 + 영어단어쓰기/영어문장쓰기
이렇게 활용지들이 함께 들어있더라고요.
슬슬 영어쓰기도 해야할 시기이다보니 .. 지치지 않게 천천히
그렇지만 확실히 기억하게 엄마표로 활용하기 좋은 영어교재라서
제가 참 선택을 잘한거 같다는 생각 중입니다. 으흣
요 부분이 영어단어쓰기 와 영어문장 쓰기 부분이에요.
This is my ___ 와 같이 반복되는 문장형태를 직접 써보고
주변의 인물이나 사물의 예로 들어본다면
아마 아이가 향후 영작을 할때에도 도움이 될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