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 우리 몸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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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에는 자연관찰책을 좀 재미나게 읽고 보고 자극을 받아하더니,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남아치고는 꾸준함이 없더라고요.

그렇게 성장한 초등 아이 앞에 이 책을 보여주는 순간,  ㅎㅎ 아이가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재미있어서 읽나..  궁금해서 읽지!" 라고 말이죠.

 

NATIONAL GEOGRAPHIC KIDS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 우리몸

 

 

300가지 흥미진진한 사진과 인체 정보가 쏙쏙!

 


 

우리몸, 즉 내 몸에 대한 인체의 특징과 함께 세포의 특징 등등  의학적이면서 참 신비로운 내 몸에 대한 지식 정보를 생생한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긴 설명이 함께 있는 게 아닌 바로 아이들의 눈에 보이는 꼭 필요한 내용만 편집 디자인을 통해서 특색 있게 표현을 해주니 아주 잠깐잠깐 그 내용이 궁금해서라도 보게 하는 효과가 있네요.

 

 


 

어머머머.. 귀여운 아기에 대한 인체의 특징도 담아줬어요.

 

갓 태어난 아기는 추워도 몸을 떨지 않는다네요.

그리고 사람의 주근깨는 5세 이후부터 생긴다고 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만의 선명한 색감에 독특한 편집 디자인이 멋들어지게 표현된 이 책

어떤 내용이 있을지 궁금해서라도 계속 읽어보게 합니다.

 

 

 

 

엄마 이거 봐봐.. 책을 읽으면서 그 내용을 엄마에게도 전달을 해주거나 또는 자신이 어디에서 배운 내용, 알게 된 내용을 첨삭해서 설명을 해주기도 하고 자신만의 의견을 이야기도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으흐흐.. 요 녀석 이 책이 꽤 마음에 들었구먼'... 이러면서 엄마는 속으로 웃고 있었어요)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 _ #비룡소 출판사

인체과학도 발전하지 못했던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은 어떤 기발한 생각들을 했을까요?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요정 머리채라고 불렀어.

요정들이 밤에 머리카락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고 믿은 거야.'

알지 못하는 영역에 대한 일은 신비로운 상상력을 만들어내기도 했네요

 

 

각 나라마다 인체에 대한 독특한 이야기도 있답니다. 

아이도 캐나다 남자가 자기 몸에 139개의 뼈 모양의 문신을 새겼다는 말에 놀라워하더라고요.

 

 

 

 


 

요즘 집도 짓는다는 3D 프린터로 레고 피규어 장난감도 만든다는 내용도 담겨있네요.

3D 프린터로 만들어진 우리몸 관련 내용은 뒤에도 더 있었답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인체와 관련된 정보들!

우리몸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지금의 어려움을 과학의 기술발전으로 이겨내고자 노력하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앞으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은 위의 그림보다는 더욱 발전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겠죠?



 

초등 아이가 흥미를 보였던 책 내용이랍니다.

대부분 조금이라도 알고 있던 내용이 나오면 특히나 더 관심을 보이던데요.

이 부분은 저랑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답니다.

 

 


 

독후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페이지 발견!

 

다른 활동을 하다가 이 동물이나 우리몸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여기 찾아보기 페이지를 통해서 연관되는 내용을 직접 찾아볼 수가 있답니다.

 

 

 

또한, 아이가 재미있게 읽은 내용을 아주 간단한 퀴즈를 통해서 풀어보는 페이지도 있네요.

많지는 않지만,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를 했는지 체크할 때 활용해볼 수 있겠어요.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함께 작성하였지만,

저의 진심을 담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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