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전집 4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책세상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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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행복과 부조리는 같은 땅이 낳은 두 아들이다. 이들은 서로 떨어질 수 없다. 행복은 반드시 부조리의 발견에서 태어난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잘못일 것이다. 부조리의 감정이 오히려 행복에서 태어날 수도 있다. ˝내가 판단하노니 만사가 다 잘되었다.˝ 오이디푸스는 이렇게 말한다. 이 말은 신성하다. 이 말은 인간의 사납고 한정된 세계 안에서 울린다. 또 모든 것이 밑바닥까지 다 소진되는 것은 아니며 또 소진되지도 않았음을 가르쳐준다. 그리하여 그것은 불만과 무용한 고통에 대한 취미를 가지고 들어온 신을 이 세계로부터 추방한다. 그 한 마디는 운명을 인간의 문제로, 인간들끼리 처리해야 할 문제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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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브런치 - 원전을 곁들인 맛있는 인문학 브런치 시리즈 3
정시몬 지음 / 부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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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발췌가 지나치게 많아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영미문학이 아닌 작품에 영어 원전을 집어넣은 이유도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다른 문학 비평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 해석이 주를 이룹니다. 이 책은 문학 초심자에게 도움을 주겠지만 입체적 작품해석에는 한계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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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지 않는 힘 - 셰익스피어 4대 비극에서 '나'를 지키는 힘을 얻다
김무곤 지음 / 더숲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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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작품을 읽어 본 독자에게 이 책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은 것 같다. 희곡을 읽으면 단편적으로 이해할만한 등장인물 해석이 대부분이다. 주장을 전개하는 과정도 장황해 보인다. 셰익스피어 작품을 이해하기엔 깊이가 얕고, 책 주제인 ‘나를 지키는 힘‘을 느끼기도 애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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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운 2017-11-08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음.... 난 전혀 다르게 생각해요. 아주 좋던데....
 
태도에 관하여 -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
임경선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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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임경선만의 솔직담백한 문체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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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어떻게 슬픔을 극복해야할지 몰라 힘듭니다. <강신주의 감정수업>보고 조금씩 감정을 다스리고 있지만 아직도 불안하고 손에 아무것도 잡히질 않네요. 슬픔의 감정에 대한 강신주 박사 강의를 들으면 큰 힘이 될 것 같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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