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를 만드는 부부의 법칙 - 결혼 후 당신이 알아야 할 돈에 대한 모든 것
슈퍼짠 부부 8쌍 지음, 이보슬 엮음 / 길벗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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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하는 신혼부부가 같이 읽어 보면 참 좋을 것 같은 재테크도서네요.

 

 

 

 <부자를 만드는 부부의 법칙>에 커버페이지를 보면

10년에 10억을 만든 부통 부부들의 재테크 전략이라는 유독 눈에 띄는데요. ㅎㅎㅎ

 

 

 

아파트 분양권에 몇백대 일을 넘기며 짧은 시간에 마감되었다는 소식은 물론이고

유명한 재테크 까페회원수가 몇십만을 돌파하는 걸 보면~~~

 

 

한달 월급만으로 집사고 차사고 아이들교육비까지 충당하기가 참 힘겨운 시대를 살고 있기에

우리 부부의 노후까지 생각하면 참 한숨이 지어지기도 하고~~~

 

그래서 모두들 여기에 눈을 반짝이는가 봅니다. 

 

 

 

 

우리집은 대부분의 재테크는 신랑이 주도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을 결정하거나 현재 자산에 대해서 자주 얘기를 하면서 의견을 나누는데요.

 

 물론 어떤것에 투자를 하거나 선택을 할 때 우리부부도 분쟁의 연속이기는 하지만

그 때마다 대화로 해결하려고 노력한게 좋을 결과를 이루어 가고 있나봅니다.

 

 

 

​물론 도서에 등장하는 부부들의 사례를 보면 아직도 가야할 길이 먼것 같기도 하고~ ㅠㅜ

 

 

결혼 180일 체크리스트부터 시작해서 신혼여행이후, 자세하게 돈의 씀씀이와 관리등으로 시작하는데요.

 

저도 결혼 하기전에는 대부분의 수입을 '품의 유지비??'로 쓰는 등 정말로 이쪽으로는 문외한 이었기 때문에,

좀 더 일찍 이쪽에 눈을 떳더라면 더 잘 했을 것 같기고 하고~~~ ㅎㅎㅎ

 

 

특히나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지출패턴과 저축등을 돌아보고 자극받을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짠돌이 카페에서도 부부제태크 달인? 8쌍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부부통장 합치기, 신혼부터 아끼고 모아서 종잣돈 만들기, 돈을 부르는 생활 습관,

제2,3의 파이프라인 만드는 돈하우까지 주변 부자이웃을 소개하고 있네요.

 

 

 

'심플 가계부를 만들어라'

 

 사실 가계부 작성하기는 항상 작심 삼일로 맘처럼 되지가 않더라구요. ㅠㅜ

 

저자의 말씀처럼 심플하게 영수증만 정리하던지 스맛폰어플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나의 경우 소비패턴을 살펴보면 맞벌이를 하는 동안은 외식과 쇼핑으로 지출이 많았던것 같고

아이가 둘이되고 학교에 들어가고 보니 양육비와 교육비가 상대적으로 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큰그림만 그려도 한눈에 수입과 지출을 볼 수 잇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재테크의 최종 목적지는 제2, 3의 수입원이 아닐까 하는데요.

 

 

빨리는 50대 늦게는 60대에 작은 빌딩이라도 하나 가지고 있으면

정말로 몸과 마음이 넉넉한 노후가 그려지네요.

 

 

 부동산에서 창업까지 여러가지 분야에대해서 장단점을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제 2부에서는 본격적인 부부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겪는 가정의 문제들을 현명하게 극복하고 경제적으로 노후까지 안정권에 들어선 그들의 이야기는

정말로 세상에는 거저 얻는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신혼과 현재 자산비교는 신랑이 티타임때마다 주로 꺼내는 부분이라

우리 부부도 잘 실천하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이렇게 가계의 수입과 지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계부는 꼭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통장을 합치지는 못하더라도 부부까리 꼭 공개해야 될 리스트와 함께~

경제공부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그리고 현재 초미에 관심사인 부동산에 대한 부분~~~

 

집을 사고 팔면서 제일 아까웠던게 복비였는데,

복비를 까지 말라고 하네요. ㅋㅋㅋ

 

 

 

그 외에도 소소하게 던져주는 꿀팁이 참 많더라구요. ^^

 

 

 

 

부부가 합심해서 경제적 여유를 일궈된 8쌍의 예를 읽으면서 느낀 것은

그 과정을 동일 하다는 거예요.

 

 

결혼 3년까지 아끼고 아껴서 종자돈을 만들고

5년 안에 내집을 마련하고

7년 안에 제2의 파이프라인을 위한 제태크 공부를 하며

결혼 10년에는 제2의 수익로봇을 만들기

 

 

꽉찬 결혼 7년차가 된 우리부부는 현재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관련도서와 실전 부동산을 통해서 산 공부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또한 늦게결혼한 만큼 아이들 교육비가 최고점을 찍는 시기와

은퇴시기가 맞물리기 때문에 수익로봇이 더 절실하기도 하네요. ㅠㅜ

 

 

 

 

 

 

 

이미 관련책을 꽤 읽었던지라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도 많았지만

알고있는 것과 직접 실천에 옮기는 거랑은 정말로 틀린 것 같아요. ㅠㅜ

 

 

바로 전날도 낭군님이라 새벽까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자산에 대해서 얘기를 했던지라

다시 한번 우리가족의 소비패턴과 재테크 성과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다른 부부의 사례를 통해서 자극도 받고 앞으로 더 힘을 낼 수 있는 기회였던 거 같아서 참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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