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비커밍 트레이더 조』는 이 불가능해 보이는 질문에 “그렇다”고 증명해 낸 기록이다. 거대 유통 공룡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창업자 조 쿨롬의 생존 전략이 담겨 있다.저자는 “비즈니스에 기적은 없다”고 단언한다. 대신 철저한 타겟팅과 차별화된 상품 기획이라는 전략이 있을 뿐이다. 남들이 다 하는 광고 대신 ‘자체 상품(PB)’ 개발에 집중하고, 쇼핑을 ‘보물찾기’ 같은 놀이로 만든 역발상은 브랜딩의 정석을 보여준다. 획일화된 시장에서 나만의 색깔을 찾고 싶은 기획자, 마케터, 그리고 예비 창업가들에게 이 책은 더할 나위 없는 교과서가 되어줄 것이다. “남들과 다르게 갈 때 비로소 초격차가 만들어진다”는 메시지가 강렬한 울림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