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입지 않는 왕자The Prince of Invulnerability"라는 주제로 열린 테드TED 강연에서 브라운은 연약함을 용인하지 않는 문화 때문에 연약함이 나약함과 동의어가 돼버렸다고 설명했다. 브라운은 우리가 연약하다는 기분을 피하기 위해 과식·과소비를 하거나 지나치게 바쁘게 생활함으로써 스스로 "무감각하게 만들어버렸다"고 주장한다. 그 때문에 우리는 기쁨을 느끼지 못하게 된 것이다. 우리는 속속들이 철저하게 무감각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