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조지 오웰 지음, 이정아 옮김 / 책만드는집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제주도에
오면서 빌려오길 참 잘해씀
공항에서도 읽구 공원에서도 읽구

제목이야 많이 들어봤고 워낙 유명한 소설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괜히 어려울거 같고 재미 없을 거 같아서 읽어볼 엄두는 안났었는데.
얼마전 무라카미하루키 소설 1q84를 읽은 후였기 때문인지 책의 표지가 조금은 캐쥬얼한 탓인지 나와 제주도 여행을 함께할 책으로 선택하였당 ㅎ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고 번역투가 어렵지도 않아 술술 읽었다 물론 내용과 주인공 윈스턴과 오브라이언 등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동안 괜히 겁냈다 싶을 만큼 재미있는 책이었당
인터넷에서 다른 글도 좀 찾아보고 살펴본 후에 다시 한번 읽어보면 좋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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