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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꼭 읽어야할 시
최남선 외 / 타임기획 / 1998년 7월
평점 :
품절
4년 동안 중학생의 논술과 문학을 지도하면서 교재로 계속 활용하고 있는 책이다.
주로 처음 중1과 2학년이 활용하는데 난이도의 조절에서는 실패한 듯 하다.
즉 중학생 3년 동안 접하기엔 나와 있는 시의 양이 너무 적고, 무엇보다 학년별 난이도가 고려되지 않았다. 중 1,2,3 학년으로 세부적인 개정판을 내놓든지, 편집을 새롭게 하든지 해서 개정판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처음의 교재로 계속 활용하는 이유는 시의 양이 적어 중1이나 늦게 시작한 2학년에게 부담없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