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섬세하고 아름다운 식물세밀화에 감탄하고흔한 식물부터 특이한 식물까지,그 식물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술술 쉽게 읽혔다"내 그림의 테마는 언제나 생애다" 라는 지은이의 말처럼세밀화와 글에, 식물에 담긴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더욱 감동이 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그리고 한 생애를 가진 생명체로써그 소중함을 더욱 느꼈던~나의 가든의 초록식구들도 좀 더 소중하게 대해줘야겠다! 💚
🌱제목만 봐도 막 배우고 싶네요🌿목차보니까 더 배우고 싶구요~😻🪴식물 건강에 관여하는 7가지 요소에 대해서 깊이 있게 다뤘어요-대충 좋은흙에 햇빛많이 물 잘주세요~ 가 아닌📍왜 이런흙에 키우는건지 📍왜 이시기에 물을 줘야하는지📍근본적인 이유를 알려주는 솔루션이라 아주 유익했어요.앞에 나온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도 얼른 읽어봐야겠네요
슈퍼 히어로 집안에서 태어난 9살 찐 슈퍼 히어로 슈파클~☆8살 아이도 공감하며 읽었어요~이것저것 할일이 많아 피곤하기도 하고나보다 잘하는 언니, 오빠에게 질투나기도 해요.슈파클도 막둥이랑 똑같은 고민을 하더라구요~슈파클은 자신의 초능력이나 망토가 보잘것없다고 부끄러워 했는데 딸아이는 나중에 밝혀진 초능력 '슈파클핸드' 가 너무 멋졌는데 왜 부끄러워 했는지 모르겠다고~^^그림과 글이 다양하게 어우러져서 저학년도 쉽게 볼수있었고 환경지킴에 대한 부분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이라 유익했습니다~
나나' 처음 봤을땐 주인공 이름인가? 했는데 ㅎ버스사고 후 영혼이 육체에서 빠져나온류와 수리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육체의 나'와 '영혼의 나'를 의미하는것 일것이다.육체에서 나온 영혼이 일주일 안에 돌아가지 않으면 몸은 영혼없이 살고 영혼은 저승으로 가야하는데내가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거라고 말하는 선령p.20 영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 없어요. 그냥 생명 같은 거라고... 영혼이 분리됐는데도 저렇게 할 거 다 하면서 산다면 굳이 인간에게 영혼이 왜 필요할까 싶어요.수리는 겉으로는 SNS속 사진처럼 멋지고 완벽한 아이였다그만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 실망할까 노심초사했다.139p. 꼬리에 너무 많은 눈을 달아 버려서 그 수많은 눈에서 벗어나고 싶었을 거야.아픈 동생을 두었던 은류는 자신의 마음은 꽁꽁 감춰둔채 착한 형, 아들, 학생으로 지내온 예스맨 이었다.133p. 내가 벗어나고자 했던건 이 모든 말을 가슴속에 차곡차곡 담아 둔 나 자신인지도 몰랐다.스스로를 사랑하는 게 어렵고 힘든 두 사람이 자신의 진짜 마음을 알아가고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과정이 뭉클하고 따뜻했다.❤나는 나를 사랑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보게 되는 이야기였다.남을 위한 나가 아닌 나를 위한 나 말이다.
살면서 한 번쯤 가질 법한 질문들~농담처럼 들릴 수도 있는 그 질문에 대한 진지한 답변들이 응답형식으로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담겨있어요!평소에 궁금하긴 했지만뭐 이런것까지~ 했던 농담 같은 질문을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잘 풀이해주었습니다!초4 아들은 🎯'사람이 투명해질 수 있을까?' 편을 읽고 과학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이 신기했다고 하네요😯😲하지만 인체는 여러가지 부분들의 조합으로 이뤄져 있어서 하나가 투명해지면 다른 부분에 문제가 생기고.. 그래서 사람 자신이 투명해지는 것은 결과적으로 불가능한 걸로..😅🎯'바이러스가 좀비를 만들 수 있을까?' 도 재미있었다고 해요.저는 🎯'사람이 총알보다 빨리 달리면 어떻게 될까?'🎯'거대 괴수들은 어디로 갔을까?' 를 재미있게 읽었어요~많은 질문들을 가져보고또 그것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깊이 알아보고 생각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