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안식하는 것이며, 몸의 활동이 주의를 요구하기를 멈추는 자리를 너의 내면에 마련하는 것이다. 성령은 이 자리로 들어와서, 그곳에 머물러 산다. 네가 그곳을 잊음으로써 몸의 활동이 돌아와 너의 의식적인 마음을 차지할 때도, 성령은 계속 남아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