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과 글쓰기 둘 다 잡아주는 초등영어 마법 패턴 24'이 책의 저자는 고등학교 때까지 외국 생활 없이 순수 국내파고 영어를 공부했다고 해요. 민사고를 졸업하고 현재 미시간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있어요.저자는 초등학생들이 영어로 자기 생각을 능동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이 책을 통해서 이중 언어라는 소중한 자산을 적기에 얻는 시작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하네요.이 책의 특징1. 초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표현에 집중했습니다.2. 문법보다는 영어 글쓰기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3.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문장으로 써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은 2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파트 1에는 영어 글쓰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파트 2에는 문법과 글쓰기 둘 다 잡아주는 마법 패턴 24가지가 나와 있어요.초등학교 2학년인 딸이 이 책을 풀고 있어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책이라서 비교적 단순한 패턴과 주어진 단어를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마법 패턴을 하루에 한 개씩 풀도록 했는데 시간도 많이 안 걸리고 쓰는 양도 많지 않아서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고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예문이나 단어 상자에 있는 단어들을 들어보고 따라 읽어볼 수 있는 음원이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부담없이 영어 글쓰기를 시작하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