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정한 나으리인데 다정하게 대할수록 수한테 못할짓이 되는 이런 기가 맥힌 내용의 갓작이 완결이라니 밀려오는 슬픔을 감당할 수가 없네요. ㅠ 작가님 많이 쓰시고 큰 돈 버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