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게란 무엇인가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역시 청소년 게이 아니겠습니까. 대딩과 청게란 단어는 뭔가 느낌이 안 맞는다 이겁니다. 지금처럼 여름의 끝과 가을의 초반이 만나는 살랑살랑 바람부는 계절에 읽기에 딱 좋은 초록색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