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수 시점이다 보니 이연이한테 몰입하게 되는데, 보통 무시당하거나 험한 소리 들으면 속상한 맘이 들지만.. 이연이는 맹하다보니 욕이 욕인지도 몰라서 타격없을 무 입니다. 귀여워.. 전개가 속도감있고 쳐지지 않아서 읽기에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