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16 :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16
손영운 지음, 이남고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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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선정도서이자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을 만화로나마 접할 수 있는 책. 이 시대에 낡아빠진 모든 철학과 과학에 지친 이들과 나누고 싶다. 진화론이니 창조론이니 하는 이분법적 사고를 버리고 베르그송의 엘랑 비탈이 우리 가슴 속에서 살아 숨쉬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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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 교양인을 위한 구조주의 강의
우치다 타츠루 지음, 이경덕 옮김 / 갈라파고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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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대중적이면서도 핵심을 관통하는 작가의 센스가 돋보인다. 푸코와 바르트, 레비스트로스와 라캉을 만날 좋은 구조주의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다. 구조주의를 아예 모르는 사람이 읽더라도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넓게 열릴 것으로 확신이 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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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1 - 당한 만큼 갚아준다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 지음, 이선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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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번역 특유의 구식 한자 표현은 거슬리지만 내용 전개가 빠르고 호쾌하다. 일본 특유의 보수적인 조직 논리의 회사 생활에 갑갑한 한국인이라면 충분히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 에피소드만 다를 뿐 기승전결 구성이 매 권마다 비슷한 단점이 있으나 드라마로 상쇄하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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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의 조건
사이토 다카시 지음, 정현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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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명작임에는 확실하지만 나온지 오래된 책이라 자기계발서를 한 번도 읽지 않은 사람에게나 권장할만. 뻔한 내용들이 반복되고 유명세에 비해 밋밋한 편. 재출간을 앞두고 Youtube에서 유명인이 언플하는 데에는 다 나름의 이유(출판사의 마케팅에 불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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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추리소설 걸작선 1 세계 추리소설 걸작선 1
에드거 앨런 포 외 지음, 한국추리작가협회 엮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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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집이라 그런가 올드하고 도무지 현실에 있을 법하지 않게 작위적이고 과하게 연극투의 번역체에 몰입이 금새 깨진다. 새롭게 번역한 재출간을 기다리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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