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볍게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와인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지만
왠지 사랑과 와인이 너무도 잘 어울린다는 작가의 생각에 동감^^
바로 옆에 있는 친구의 사랑 얘기를 듣는 듯한 재미에
다시 한번 뒤쳐겨 보게되는 와인에 대한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정보 역시 좋다.
겨울 끝 무렵
움추려 있는 친구에게 선물하고픈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