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톡북 서평을 입니다.
톡톡 뜯어서 완성하는 나만의 양서류&파충류 컬렉션을 뜾하는 톡톡북 거북편입니다
거북이 사진을 보자마자 와 이거다 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는데요
양장이라 책도 멋지고 색상도 고급지고 일단 책은 너무 이쁩니다
112쪽에 두툼한 양과 152*223사이즈로 크기는 적당합니다


책의 옆모습과 바닥모습입니다
색으로 구별이 되어있습니다
책은 지상성, 습지성, 수생성, 반수생성, 다시 수생성으로 나뉘어져 있고 색이 챕터별로 꼭 나뉘어져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

책의 구성은 생태분류가 오른쪽에 나와있고 특이하게도 바탕을 톡톡 뜾어내게 되어있습니다
하나 띄어봐는데 앞에 거북이랑 겹쳐보이는데 이걸 왜 이렇게 했지 했는데 책의 설명을 보니 전부 다 띄어내면(그것도 일이겠습니다만) 멋져 보이긴 하겠더라구요
저는 사실 저걸 띄어서 거북이를 접어 세우라는 건가? 혼자 또 뻘짓을 할 뻔 했습니다
물건사고 설명서 잘 안읽는 1인 티가 여기서도 나네요
그리고 거북이의 먹이!!!!!!!!
이것이 충격적이 었는데요
거북이가 풀도 먹고, 생선도 먹고, 뱀도 먹고, 도마뱀도 먹는 다는거 저만 몰랐습니까?
이놈 엄청 무서운 놈들이더라구요
뱀을 먹는다니까 뱀이 나타나는 시골에서는 키우면 좋겠다는 황당한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엔 명칭과 원산지 크기 등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의 백과사전으로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책에 정성을 많이 들여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고 공이 들어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대한 종류별로 한마리씩 찍어보았습니다
앞면에는 위의 소개글처럼 설명의 구성이 되어있고 뒷장에는 이렇게 컬러링을 해볼 수 있는 장이 들어있습니다
물속에 사는에 물밖에 사는애 습지에 사는애 여기저기 다 사는애 종류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기함하는 줄 알았습니다
50종류나 되는 거북이들 한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고 칠해보실 수 있는 책입니다

하하하하하
문제가 보이시나요?
저는 좌절했었는데요
이 책은 너무나 잘 만들어졌습니다
202g이라는 두께도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종이가 반딱거립니다
컬러링북으로 제작된 것이 아닌것 같네요 그래서 색연필이 올라가질 않습니다

마카입니다
이게 나아보이지요?
저는 이 아이만 알아보겠더라구요
근데 이 아이 냄새가 나서 키우길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다네요
새로운걸 배웠습니다
아무튼 마카도 결이 많이 남고 위에 색을 덧 입혀지지 않습니다
다른 색을 올려보았는데 티가 전혀 나지 않네요
총평을 하자면 책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구성과 모양 디자인 종이무게까지 모든것이 완벽합니다
단지 컬러링을 중심에 두기에는 아쉬운점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다양한 거북이와 서식지 먹이등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되어서 무척 알찬 책이었습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의 제공을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