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처음 나왔을때부터 어머 어떻게 종이인형을 컬러링북으로 만들 생각을 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평이 나오자마자 모든 서평을 마다하던 제가 덜컥 신청을 했습니다
처음쓰는 서평이라 부족함 투성이고 버벅거림 투성이네요
하나하나 칠하면서 자꾸 웃음이 나고 자꾸 추억속으로 빠져버리더라구요
어릴때 애지중지 했던 종이인형들이 생각나고 반가운 도안들 보며 더 그립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레트로감성에 맞게 잘 만들어진 책이고 두께감이 있어서 도구를 가리지 않고 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단점은 생각보다 도안 칠하는게 오래걸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우리카페에서 손빠르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앤데 제가 오래걸린다고 느낄 정도면 금방 끝나는 도안은 아니네요
옷 하나 하나 칠하는 재미가 있어서 옷에 관련된 컬북에 급 관심이 생겨버린 단점도 있습니다 (아 이건 장점도 되는군요 하고 싶은게 생긴거니까요)
이렇게 경험해 볼 수 있게 서평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