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이 명관이다.1. 책 제목의 NEW란 말이 개악으로 보이는 편집 체계를 달리고 있습니다.1) 원래 선생님의 잔소리가 100% 미수록 되어 있고 그나마 실려있는 잔소리 위치도 예전 판 대비 집중력이 떨어진 편집을 하고 있음2) [단어공부]의 편집도 연습하기엔 부적절함.즉, original vresion에는 (한글 vs. 영단어)로 명확히 구분되어 연습하기에 좋지만, 이 NEW(?)판은 (영단어-한글뜻)으로 단순 나열되어 있어서 o, x 표시를 하는 게 불편하여 연습 효과가 떨어지는 편집을 하고 있음3) 각 LESSON별 복습관리를 별책 안으로 떨구어 놓아서 복습 효율이 떨어짐4) LESSON 2의 PRACTICE의 6개 문장 뒤애 있었던 READING이 누락됨5) 각 LESSON별 수록되어 있던 PROVERB가 누락됨6) LESSON1의 PRACTICE A하단에 [단어공부]에 표시된 부모에 대한 영단어를 parent라고 잘못 표시함(끝에 s를 누락시킴)2. 예쁘게 봐 줄 수 있는 부분1) 종이 재질이 좋음2) 판형 크기가 큼3) 해석 부분에서 옛날 표현을 현재 표현으로 매끄럽게 고침(but 원래 알맹이도 이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책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지 않음)3. 결론고 안현필 선생님께서 NEW를 보시면 같잖게 여기면서 못마땅하게 보실 것으로 사료될 정도의 편집을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일테면, "너희 맘대로 임의로 그렇게 편집을 했노?'라고 할 수준임)그래서 효율적으로 영어실력기초를 공부할 분은 중고 도서를 알아 보시기를 권합니다.제 소견에 이 책은 비추천입니다.ps. 애시당초 하리스코대영당에서 NEW판을 편집할 때 예전 판의 편집 체계를 그대로 따라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이 책은 편집자의 주관이 너무 많이 개입되어 있어서 예전의 명성에 걸맞지 않는 개악스러운 편집을 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당신 임의로 고인의 뜻을 훼손시킨 것으로 보여서 불쾌하고, 이걸 구매한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그래서 당장 폐기하고 싶은 충동을 북돋우는 책입니다. 독서 의욕을 죽이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