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챕터를 읽어도 잠깐 생각을 하게하는 좋은 책좋았던 부분중 하나를 옮깁니다.--아인슈타인의 일화기자가 인터뷰를 마치고 아인슈타인에게 집 전화번호를 물었다."가만, 우리 집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더라......"깜짝놀란 기자는"선생님, 지금 댁 전화번호를 모르셔서 수첩을 뒤적이는건 설마 아니시죠?"적어두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걸 왜 힘들게 기억합니까? 나는 사소한 것은 기록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두뇌를 비워놔야 빈 공간에 창의적인 생각을 채우고 좀 더 효율적으로 쓸 것 아닙니까?"아인슈타인의 반문에 바보가 된 기자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아침 5분 차한잔의 기적 무엇을 기억 못했을 경우에 당황하고 자책할 때가 많은데 사실 알고보면 개인적으로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들일 때가 있다.꼭 에너지를 낭비하면서 자책하는 것 보다는 한번 더 적거나 필요하면 기억하는 방식을 고민하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