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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 계발 창의력 쑥쑥 99가지 아빠놀이
프렌디 리서치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평소에 아이들과 잘 놀아주지않는 아빠를 위해 신청했었네요~

 

아이들이 받는 순간 흥분하더군요..

더구나 99가지라니~ 꺅~

첫애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하루에 99가지를 다 하려고 하길래...ㅠㅠ

쪽지에 하고싶은 번호를 쓰게 해서 종이가방에 놓고 아빠에게  눈감고 뽑게하면

그날 그 놀이를 하는거죠~ ^^*

아빠가 바쁘면  엄마가 대신해주기도하고....

 

여태 해본놀이는요~~

 

수제비만들기

즉석김밥놀이

냄비뚜껑팽이놀이 --우리 아이가 제일 신나했던 놀이지요~

은행구워까먹기 -ㅡ 둘째가 아직 가끔 이불에 쉬를 해서 겸사겸사 했던 놀이에여~^^;;;

달걀얼굴모양그리기

애벌레놀이

책도미노놀이

아빠수레놀이

이불배태워주기

이불속 손전등으로 책읽기

 

많이 해본다고 했는데도 몇개 안되네요...ㅎㅎ

문제는 아빠보단  엄마가 더 많이 해줬다는거...ㅠㅠ

놀이를 하면서 공감도 형성되고 무엇보다 스킨쉽도 자주하게되고 얘기도 많이 나누게 되니

아이도 저도 참 좋았네여...온가족이 즐길수있는 놀이 ...강추입니다~

 

아빠가 더 적극적으로 놀아주는 그날까지...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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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랑 결혼할래 이야기 보물창고 13
이금이 글, 이영림 그림 / 보물창고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첨에 이책을 받아들고는 제법 글밥이 많은 책같아서 걱정했는데 7살녀석이 혼자서 술술 잘 읽어내려가더군여~

내용이 공감이 가는데다가 아주 재밌었나봐요....

 

1.내 마음대로 안되요

2.친구가 아파요

3.빨리 학교에 가고싶어

4.선생님이랑 결혼할래   -------------------------이렇게 4개의 이야기로 나뉘어있구요~

 

대충 내용훑기에 들어가보자면..........* ^^*

 

<1.내 마음대로 안되요>

어릴적 ........ 다들 학교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병아리 팔던 아저씨 본적 많이들 있으시죠?

저도  볓번 사왔다가 며칠만에 죽고 ,슬퍼하고 볼때마다 또 사고싶고..

여기 나온 아이들 캐릭터가 어쩜 다 내 어릴적 이야기같고 지금 우리아이들 같고 그러네요~ㅎㅎ

역시나 여기 이야기속의 "은채"라는 아이도  예전에 키웠던 병어라,열대어,메추라기,..가  키우다가 며칠못가

하늘나라로 가게된 슬픈사연이 있으면서도 이번엔 "햄스터"를 용기내어 사게되죠...

집에 가면서도 봉지속의 햄스터가 죽었으면 어떡하나...걱정하면서...

집에 도착한 은채....왜 이제 왔느냐는 엄마목소리르 듣자 마자~ 울음을 터뜨리며   하는말~

 

"내  마음대로 안돼요,안살려고 했는데,그랬는데,내 맘대로 안돼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이들의 순순한 마음이 느껴져서 입가에 미소가....*^^*

 

  <2.친구가 아파요 >

아이들의 수업시간엔 꼭 장래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죠?

저는 참고로 어릴적 간호사나 선생님이 되고싶었답니다..ㅋㅋ  다들 비슷비슷...ㅋㅋ

이야기속의 "승우"는 119구조대원이.."혜미"는 백댄서가.."은채"는 피아니스트가..

각각의 꿈을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배가 아픈 혜미.............친구들은 걱정이 됩니다

분명히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자리를 뜨지말라했는데, 어째야하나....사실 저도 이런경우 우리아이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너무 궁금하더군여~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119구조대원이 되겠다던 승우가 용감히 119에 전화를 걸지요~  친구들은 아저씨들이 장난전화라 생각하며

안올거라지만, 직접 구조대원을 보게된 승우....꿈만 같았겠죠?  비록 선생님께 무지 혼나긴했지만..

 

  <3.빨리 학교에 가고싶어>

내일은 주먹밥을 만들겠으니 각각 준비물을 챙겨오라는 선생님말씀에 아이들이 분주합니다.

하지만 늘 삐딱했던 용준이는 준비물도 젓가락 숟가락도 안가져오구 안먹겠다고 또 삐딱하네여..

이유를 알턱이 없는 아이들은 협조가 전혀 없는 용준이에게 삐죽삐죽...

방과후에도 학교앞 오락실에 붙어있는 용준이를 발견한 은채~ 나중에 알게된 집안사정...ㅠ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은채는  나서서 용준이의  준비물을  가방에 챙겨놓고 빨리 내일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이쁜 은채....**^

사실...가정환경이 많이 다른상태에서는 아이들은  친구들을  이해하지못한 부분도 있는것같아요~

왜 저런집에 살까? 왜 엄마아빠가 없을까?  왜? 왜?

부모님이 집에서 잘  시켜주는 인성교육이   아이들만의 소사회집단에서도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를

안다면 정말 올바른 가르침이 필요한때입니다..갈수록 ...

 

 < 4.선생님이랑 결혼할래 >   

ㅋㅋㅋ. 아마  어린시절 이런 말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싶어요~

남선생님이든 여선생님이든...나의우상으로 보이는 시절엔 순수한 맘으로  한번씩 겪어보는 가슴앓이(?)랄까?

이야기중의 "상민"역시  선생님의사랑을 한몸에 받고싶어하는 귀여운 아이~

어느날 듣게된 선생님의 애인 이야기에  선물공세를 하고자 엄마가방을 선생님께 갖다주는 헤프닝을 벌이지만...

엄마입장에선 웃어야할지 . .. ㅋ.ㅋㅋ   결국엔 아이의 순수한마음이 가득담긴 카드한장-----

 

"선생님 사랑해요,저랑 나중에 꼭 결혼해주세요~ "

 

전제적으로 그림도 너무 앙증맞고,읽는내내 아이도 저도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서 같이 자주 읽기도했어요~

내년에 추등학생이 되는 우리아들도 가끔 지금 유치원선생님 이야길 많이 하네여~예쁘고 친정하시고...ㅋㅋ

여기 출판사에서 나온 다른책들도 찾아보니 괜찮을것같아요~

늦은 서평 부끄럽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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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매스 영재용 기하판 워크북 조이매스 기하판
숭실대학교 수학과 산학협력실 지음 / 조이매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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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적 창의력을 키워주는 활동학습 시리즈~ ^^* (표지에 이렇게 쓰여있네여) --만 7세 이상이구요~

사실, 수학하면은  연산으로 생각하기 쉬운 우리세대...

요즘 교재들은 사교력 , 창의력 을 길러주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수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재들이 많은거같아요

이번에 받은 교재와교구는 사진처럼 기하판에 고무줄을 이용하여, 도형과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보면서 아이들의 지적호기심을 향상시켜주는  것 같네요~
 

산만하던 울 아들도  이거 할때는 손도 쓰면서 문제를 푸는곳이 있어 곧잘 집중하네여~

무엇보다 이번 조이매쓰를 통해서 자를 쓰는법을 배웠네여~^^*

점끼리 이을때  자를 이용해서 그려진 반듯한 선을 보며 무지 만족해하는 모습...ㅋㅋㅋ
게다가  양면으로 쓸수있는 기하판 한쪽에는 시계판 모양의 침들이 있어

시계보는법..공부할때도 많이 도움이 될것같네요~

 울 둘째가 4살인데요~ 이거할때마다 오빠꺼에 눈독들이느라 아들넘이 무지 경꼐하고 신경써한다는...ㅋㅋ

근데 신기하게도 문제푸는사이에 둘째가 언제 해놨는지 기하판에  무지 멋진모양을 만들었는데 ,나름 반복패턴을 갖춘

도형이었어요~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여)
어떤부분은 조금 어려워해서 쉬엄쉬엄하려고합니다~일단은 조이매쓰랑 친해진건 성공한거같아요.
사실 첨엔 산만한 울 아들 ..고무줄로  장난만 치면 어쩌나~걱정했는데,창의력 키우는덴 딱이겠어요~
나중에 다른 시리즈들도 사고싶네요~^^*
좋은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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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더리맘 2009-07-08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재용이 아니고 그냥 수준1인데 상품검색어에 이렇게밖에 안뜨네요...ㅠㅠ
 
초등학교 1학년 학교보내기 가이드 -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알아야 할 지침서
오춘성 외 지음, 권태순 그림 / 상아기획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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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금 7살된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현재 병설유치원을 다니고있어서 초등학교 관련된 정보를  많이 듣고있긴하지만

웬지모르게  걱정되고 준비할것(?)도 많을것같단 생각에......

1년이 너무  의미없이 후딱 가지않을까  또 걱정입니다

 

사실, 아이와의 스트레스때문에 육아서적을 많이 읽은터라 이 책에 나온 내용이

어디서 많이 본듯,들은듯 한 내용이라 복습한단 생각으로 읽긴했는데요,

어쨰 이론과 실생활은 이렇게 매치가 안되는지 원...ㅠㅠ

 

작년까지만해도 요새 애들 너무바빠~~어릴때는 무조건 뛰어놀아야지~했는데..

떡 하니 7살이 되니 점점 생각이 바뀌어가며 애를 책상에 매일매일 앉히게 되네여..

문제는 책의 내용처럼  스스로 할수있도록 유도해주어야하는데, 그러다가 나중에 고학년이 되면

스스로 본인스터디플랜을 꼼꼼하게 짤수있는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워줘야하는데.

그게 젤로 어렵군요..

 

현재 별다른것 없이 태권도만 다니고있습니다.  워낙에 사교적이라 친구사귀는건 걱정안하는데,

에너지 넘치는 남자아이라 수업에 얼마나 집중할수있을까, 선생님께 매일 혼나지는 않을까...

첫아이의 학부형이 되는 맘이  마구 설레이기보단 불안한 마음때문에 맘이 조금 씁쓸하네여..

하도 요새 다들 미리미리 선행학습을 해오는 추세라...더 그런 마음이 드는가봅니다...ㅠㅠ

 

어쨌든 집에서  사랑듬뿍, 칭찬듬뿍 담아서  끊임없이 아이와 대화하고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준다면

이보다 더 훌륭한 준비는 없을거라 봅니다...

소홀해질때마다 또 읽어봐야겠네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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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여도 붙여도 한글 스티커왕 (사진 스티커 200장)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1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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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이 책 한장한장마다  상세히 사진을 잘 올리셔서  저는  그냥 딸아이의 집중하는(?) 모습을 담아 올려봅니다~

아이들치고 스티커 안좋아라하는 애들없겠지만...진짜 양도 많고 번호까지 잘 정리되있어 좋네여~~

얼마나 하고싶었으면, 어느날은 몸이 별로 안좋아 쉬고있는데  "엄마랑 나중에 같이하자"~~라고 말했는데도 

한장가득  다 붙여놓고....엄마 나 대단하지? 나 혼자 이거 다했다...하면서 마치 한글을 읽는것처럼(아직 한글 못읽음 ㅠㅠ)

하나하나 짚어가며 자기자신을 대견해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더군여~

 

저도 양이 많아 아직 다 하지는 못했지만. 진짜 맘만 먹으면 몇분만에도 금방 하겠더라구여~

삼성에서 나온스티커북  다른것도 사본적있는데...이것도 좋네여~ 색감이랑 질감도 좋아여~

다른 종류도 한번 사봐야겠어여~

좋은 스티커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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