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공들인 역작

우리말 어원 사전 - 문화 이해와 어휘력 향상을 위한
백문식 지음 / 박이정 / 2014년 6월

국어를 가르치고 교장으로 퇴임하신 분이라는데

다른 사람들이 하지 못한 큰 일을 하셨다.

책의 내용도 좋지만 이 분의 끊임없는 도전에 경의를 표한다.

추천의 글

시사에서 찾은 생생논술
최새힘 지음 / 퍼시픽북스 / 2008년 5월

까지의 논술 책들이 가능한 여러 영역을 다루는 것에 급급했다면,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참신하다. 몇 년 동안 고3 담임을 맡아오면서 논술이 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마땅한 교재를 추천해 주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논술을 보다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안내서로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 배건일 (분당야탑고등학교 윤리교사)

실질적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많은 분량의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읽기능력은 글쓰기를 통해 완성된다. ‘시사논술’은 생각을 체계적으로 표현하고 글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는데 반드시 체험해야 하는 글쓰기 과정을 단계별로 엮은 책이다.
- 우지혜 (중·고등학교 영어교사, 한국교원대학교 파견)

시사논술은 글쓰기에 서서히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과정중심의 쓰기 교과서이다. 독자들이 글의 구조와 생성 방식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는 점, 정형화된 글쓰기와 개성적인 글쓰기를 포괄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는 점, 앞으로 적용될 쓰기 중심의 교육과정 흐름을 예견하여 책 곳곳에 이런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장으로 꼽힌다.
- 고지운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박사과정, 교사)

TOEFL, GRE같은 영어시험은 물론 대학과 로스쿨 입학을 위한 ‘영어능력평가시험’, ‘법학적성시험(LEET)’에 이르기까지 논술시험이 도입되었다. 비록 시험 때문이기는 하지만 이제야 글쓰기가 일반화된 것 같다. 적당한 글쓰기 교과서가 부족했던 것이 아쉽던 차에 영어를 아우르는 글쓰기 원리에 관한 책이 출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 오수진 (경기지역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