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리빌리님의 은반위구 리뷰입니다. 남주는 인외존재이고, 여주는 기억을 잃은 총비인 설정입니다. 남주의 찐한 집착과 작가님만의 피폐 외길을 향한 꾸준한 행보를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