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탐험의 역사 - 초등고학년 도서추천

달 탐험의 역사 ㅣ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 2
돈 브라운 지음, 신여명 옮김 / 두레아이들 / 2021년 7월

달 탐험의 역사

초등저학년에겐 좀 어려울듯싶고.

초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재미있게 읽어볼수있는 책입니다.

만화책 형식이지만.. 막 웃기는 내용이 많은 그런책은 아니더라구요.

제대로 된 정보를 담고있고...

전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달탐사에 관한 여러가지 의혹이나... 의문점들을 파헤친 영상을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데

그런 내용을 떠올리며 읽어봐도 좋았습니다.

어린이,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학습만화책이더라구요.

1권이 백신의 역사라니..

요즘같은 시대에.. 관심이 훅가네요 ㅎㅎ 조만간 백신의 역사도 구입해서 읽어보고싶군요.

달착륙을 향하던 여러가지 방법들과 시행착오..

그리고.. 우리가 알고있는 닐암스트롱의 이야기까지 쉽게 접근하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만화책으로 볼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인간에게는 작은 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너무 유명한 말이죠.

이 작은 한걸음을 위해 얼마나 많은사람들의 노력과 연구와 희생과 도전이 담긴건지.... 볼수있어서 흥미로웠답니다.

자. 우리는 달탐험.. 달여행. 우주여행 하면 닐암스트롱만 먼저 떠올리는데요.

암스트롱이 정말 무언가 특별한 한사람이었던것이 아니라..

단지 그의 차례였을뿐이야 라는 말이 전 기억이 많이 남았어요.

별것아닌 순서로.. 역사적인 순간의 첫발을 디딛게되고.. 전세계사람들이 아는 인물이 되는... ㅎㅎ

우주선의 원리도 이렇게 담고있기때문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읽으면 훨씬 재미있고 이해도 잘될거같구요.

아직 잘 모르지만... 천문대 수업을 다니며.. 달도 보고.. 별도 보고 우주여행도 꿈꿔보는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이렇게 갔었구나. 이렇게 실패했네...

개도 쥐도.. 그리고

침팬지 우주비행사 '햄'도 갔었데... 라고.. 조금은 가볍게 읽어보기 좋았어요.

조금 더 이해도가 높은 나이라면.. 달탐사를 둘러싼 소련과 미국의 모습도 같이이야기해보기 좋겠더라구요~!!

활용도가 꽤 높은 책이라.. 연령대별로... 혹은 알고있는 지식에 따라 여러가지로 확장해가며 보기 좋은 책입니다.